가천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지원자 수가 가장 많은 전형은 가천 바람개비전형입니다. 2026학년도 입시결과를 보면 모집단위별 70%컷이 3등급 초반부터 4등급 중반까지 넓게 분포했습니다. 이 전형은 학생부 교과등급만으로 합격을 정하는 전형이 아니라 서류평가와 면접을 함께 보는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내신이 3등급대라면 적극적으로 지원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고, 4등급대라도 학생부 활동과 면접 준비 상태에 따라 합격 사례가 있는 전형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전형명 | 가천 바람개비전형 |
| 모집인원 | 2027학년도 수시 기준 437명 |
| 1단계 | 서류평가 100%로 4배수 선발 |
| 2단계 | 서류평가 50%와 면접 50% 합산 |
| 면접 항목 | 인성 40% 진학의지 40% 학업 20% |
| 수능최저 | 없음 |

목차
가천 바람개비전형 전형 방식
가천 바람개비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합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 50%와 면접 50%를 더해 최종 합격자를 정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서 수능 성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학생부와 면접으로 승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접 비중이 50%로 크기 때문에 서류 통과 후 면접 준비가 합격에 큰 영향을 줍니다.
서류평가에서 확인하는 내용
- 교과 성취도와 과목 선택의 흐름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구체성
- 탐구활동의 깊이와 전공 연결성
- 진로의 일관성과 발전 과정
서류평가는 단순히 내신등급을 나열해서 보지 않습니다. 지원한 모집단위와 관련된 과목에서 어떤 성취를 보였고, 어떤 활동을 통해 학업역량을 보여줬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내신 평균이 같아도 학생부 내용이 다르면 평가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확인하는 내용
면접은 인성 40%, 진학의지 40%, 학업 20%로 평가합니다. 지난해 면접 경향을 보면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을 사실대로 설명하는지, 지원한 학과와 연결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말하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면접관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쓴 활동 내용과 다른 답변을 하면 감점 요인이 되므로 학생부를 꼼꼼히 다시 읽어야 합니다.
2026학년도 입시결과로 보는 지원 가능성
2026학년도 바람개비전형 입시결과에서 70%컷은 모집단위에 따라 3.15부터 4.64까지 분포했습니다. 컴퓨터공학과는 3.46, 인공지능학과는 3.74, 경영학과는 3.90이었습니다. 자연계열에서는 바이오나노학과 3.15, 신소재공학과 3.54,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 3.86, 기계공학부 3.9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70%컷은 실제 등록자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학생의 교과등급을 뜻합니다. 이 숫자만으로 합격 기준을 단정하기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성을 반영해 해석해야 합니다.
3등급대가 중심인 이유
가장 많은 모집단위의 70%컷이 3등급대에 모여 있습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가리지 않고 3.0에서 3.9 사이에 분포한 학과가 많습니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서 내신이 다소 부족한 학생에게도 지원 기회를 열어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원 학과의 경쟁 상황에 따라 같은 내신이라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등급대 합격 사례가 있는 이유
스마트보안학과 4.05, 스마트팩토리학과 4.06, 사회복지학과 4.14, 도시계획 조경학부 4.15, 응급구조학과 4.64 등의 70%컷이 4등급대에 있었습니다. 이 결과를 두고 4등급이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등급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내신이 낮더라도 전공 관련 활동과 세특이 좋으면 합격 사례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신이 좋아도 학생부 내용이 약하면 불합격할 수 있습니다.
50%컷과 70%컷 차이도 확인
생명과학과는 50%컷 2.85, 70%컷 3.71로 차이가 컸습니다. 건축학부는 50%컷 3.55, 70%컷 3.94였습니다. 이처럼 합격자들의 성적 분포가 넓은 모집단위는 하나의 등급만으로 지원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모집인원이 적은 학과일수록 등록자 한두 명의 성적에 따라 컷이 크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여러 해의 입시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천 바람개비전형 준비 방법
이 전형은 서류와 면접을 함께 평가하므로 학생부 정리와 면접 연습을 동시에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전에는 자신의 학생부에서 어떤 활동이 전공과 연결되는지 먼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부 활동 정리
지원 학과와 관련된 교과목에서의 성취, 수행평가, 탐구활동, 동아리 활동을 시간순으로 정리해보세요. 정리할 때는 활동의 목적과 과정, 결과가 드러나게 묶어야 면접 답변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활동 이름을 나열하는 것보다 자신의 역할과 배운 점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면접 답변 준비
인성과 진학의지
면접에서 인성과 진학의지는 40%씩 반영됩니다. 인성 질문은 학교생활에서 겪은 갈등이나 협업 경험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학의지 질문은 지원한 학과에 대한 이해와 입학 후 계획을 확인합니다. 이때 지원 동기를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업 역량
학업 역량은 20% 반영됩니다. 교과목에서 어려웠던 내용이나 심화 탐구 경험을 질문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외운 답변보다는 문제를 해결했던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함께 확인할 전형
특성화고 학생이 가천대 진학을 준비할 때는 가천 바람개비전형과 함께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실제 입학 현황도 확인해야 합니다.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2026학년도 바람개비전형 전체 입학생 479명 가운데 특성화고 출신은 1명이었고 비율은 0.21퍼센트였습니다. 반면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전체 입학생 419명 가운데 특성화고 출신이 37명으로 8.83퍼센트였습니다. 같은 대학이지만 전형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의 실제 입학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면접을 잘 준비하면 내신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특성화고 학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데이터에서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의 특성화고 입학생 수가 더 많았습니다.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까지 함께 확인한 뒤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가천 바람개비전형의 전형 방식과 2026학년도 입시결과, 준비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이 전형은 교과등급만으로 합격을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내신이 다소 부족해도 학생부 활동과 면접에서 강점을 보여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2027학년도 수시에서도 서류와 면접의 균형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나 자신의 학생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지원 학과와 연결되는 활동을 중심으로 면접 답변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천 바람개비전형은 수능최저가 있나요?
A: 없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서 학생부와 면접 중심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는 가천의약학전형으로 별도 선발하며 이 경우 수능최저가 적용됩니다.
Q: 내신 4등급인데 지원해도 될까요?
A: 지난해 입시결과에서도 4등급대 70%컷을 보인 학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이라서 등급만으로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전공 관련 활동과 면접 준비 상태를 함께 살펴보고 지원 여부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을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원 동기와 학과에 대한 이해, 입학 후 계획을 중심으로 예상 질문을 만들어 연습하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진학의지가 40퍼센트로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학과와 관련된 활동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