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보양식 하면 삼계탕이 빠질 수 없죠. 광주는 다채로운 삼계탕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다녀온 광주 삼계탕 맛집 5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 맛집 이름 | 지역 | 추천 이유 | 가격 |
|---|---|---|---|
| 삼계탕 고을 | 북구 | 깊고 진한 닭육수 | 14,000원 |
| 한방삼계탕 | 서구 | 은은한 약재 향 | 15,000원 |
| 옛날 전통 삼계탕 | 동구 | 옛날 방식 그대로 | 13,000원 |
| 보양식당 | 남구 | 특제 양념 닭갈비와 삼계탕 | 12,000원 |
| 시골 삼계탕 | 광산구 | 가성비 갑, 푸짐한 양 | 11,000원 |
삼계탕 고을
지난주 친구들과 다녀온 삼계탕 고을은 북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 없이 갔는데도 다행히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삼계탕이 나오자마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첫 국물부터 닭의 감칠맛이 확 올라오더군요. 닭고기도 부드럽게 잘 발라졌고, 특히 밥을 넣고 육수와 함께 마지막까지 끓여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가격은 14,000원으로 다른 곳과 비슷하지만 국물의 깊이에서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내주시는 인삼주 서비스도 기억에 남네요.

한방삼계탕
서구에 있는 한방삼계탕은 약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특징입니다. 형님 추천으로 가게 되었는데, 한번 먹어보니 바로 팬이 되었어요. 닭 속에 찹쌀, 인삼, 대추, 밤 등이 가득 들어있어서 영양가가 높습니다. 육수는 투명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고, 인삼 특유의 쌉쌀함이 입맛을 돋웁니다. 특히 겨울철 방문했을 때는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 자주 생각나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옛날 전통 삼계탕
동구에 자리한 옛날 전통 삼계탕은 말 그대로 옛날 방식 그대로 삼계탕을 만듭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단골이었는데, 지금은 20년도 더 넘은 가게더군요. 닭을 푹 고아서 뼈에서 살이 저절로 발라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국물이 굉장히 깔끔하고 담백해서 속이 편안해집니다. 추가로 주문하는 찹쌀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가격도 13,000원으로 합리적입니다. 할머니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보양식당
남구 보양식당은 특제 양념 닭갈비로도 유명하지만 삼계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닭갈비를 먹고 나서 삼계탕으로 마무리하는 코스가 인기입니다. 삼계탕은 닭 육수에 야채와 버섯이 듬뿍 들어가 얼큰한 맛이 일품입니다. 저처럼 매운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일 거예요. 12,000원이라는 가격도 매력적이고, 주차 공간이 넓어서 차 가져가기 편합니다.
시골 삼계탕
마지막으로 광산구 시골 삼계탕입니다. 이름처럼 시골 느낌이 물씬 나는 가게로, 양이 푸짐하기로 소문났어요. 삼계탕 한 그릇에 닭이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가 있고, 국물도 엄청 넉넉하게 나옵니다. 기본 밑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제공되고,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가격이 11,000원으로 가장 저렴한데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아서 자주 찾게 됩니다. 주말 오후에는 사람이 많으니 일부러 이른 시간에 가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다섯 곳의 삼계탕 맛집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깊은 국물을 원한다면 삼계탕 고을, 약재 향을 좋아한다면 한방삼계탕, 담백함을 원한다면 옛날 전통 삼계탕,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보양식당, 가성비를 원한다면 시골 삼계탕이 잘 맞을 거예요. 앞으로도 광주 곳곳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삼계탕 맛집은 예약이 필요한가요?
A. 평일 점심 시간대에는 예약 없이도 자리가 여유로운 편이지만, 주말 저녁이나 인기 시간대인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어요.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Q. 각 집의 주차 시설은 어떤가요?
A. 삼계탕 고을과 옛날 전통 삼계탕은 좁은 골목에 있어 주차가 불편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한방삼계탕, 보양식당, 시골 삼계탕은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동에 편리합니다.
Q. 삼계탕 보관 방법이나 포장이 가능한가요?
A. 대부분의 집에서 포장이 가능합니다. 보관할 때는 국물과 닭고기를 분리해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실 때는 전자레인지보다 냄비에 다시 끓여서 드시면 처음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포장 용기가 다르니 미리 문의하세요.
Q. 삼계탕과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은?
A. 삼계탕과 함께 부추 김치나 겉절이가 잘 어울립니다. 또한, 특제 양념장이나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배가 든든하다면 찹쌀밥을 추가해서 국물과 함께 말아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Q.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은?
A. 옛날 전통 삼계탕과 시골 삼계탕은 내부가 넓고 분위기가 아늑해서 가족 단위 손님이 많습니다. 특히 시골 삼계탕은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