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산수동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국수 맛집이 있습니다. 도리깨마당은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현지 맛집으로 자가제면 칼국수와 수제비, 콩물국수를 9000원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 전에 알면 좋은 기본 정보를 먼저 표로 정리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위치 | 광주 동구 필문대로191번길 5-21 |
| 영업시간 | 매일 11시부터 19시 20분까지 |
| 브레이크타임 | 15시 20분부터 17시까지 |
| 라스트오더 | 15시 10분, 19시 10분 |
| 대표 메뉴 | 바지락칼국수, 장칼국수, 닭칼국수, 수제비, 콩물국수 각 9000원 |
| 주차 | 주차장 없음, 지산공영유료주차장 도보 4분 |
이 집은 겉모습은 오래된 동네 식당처럼 보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옥 느낌의 아늑한 공간이 반겨줍니다. 미닫이문을 지나면 화이트톤 식탁과 원목 의자가 정돈되어 있고, 2인석과 4인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자리가 거의 차 있을 정도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고, 혼밥을 하러 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벽에는 오래된 신문기사가 붙어 있어서 이곳이 오랜 세월 동안 자리를 지켜온 식당이라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목차
광주 산수동에서 먹은 국수 메뉴와 맛
이날 주문한 메뉴는 바지락칼국수와 장칼국수였습니다. 주문을 하면 보리밥과 백김치, 묵은지, 깍두기가 먼저 나오는데 보리밥은 맛보기 양으로 나와서 식사 시작을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바지락칼국수는 미역과 해감이 잘 된 바지락이 듬뿍 들어가 국물이 아주 시원했습니다. 바지락에서 나오는 감칠맛이 국물에 그대로 스며들어서 한 모금 마시면 속이 편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20년 전통의 자가제면이라 그런지 면발이 쫄깃하고 양도 넉넉했습니다. 기계면이 아닌 자가제면이라 식사가 끝날 때까지 면발이 불지 않고 쫄깃함을 유지해 주었습니다.
바지락칼국수와 장칼국수 조합
장칼국수는 계란풀어진 국물이 살짝 달큼하면서 칼칼한 맛이 났습니다. 바지락칼국수는 맑고 시원한 국물, 장칼국수는 진하고 걸쭉한 국물이라 두 메뉴를 같이 시키면 성향이 다른 사람들과도 편하게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더 좋아하는 분은 청양고추를 요청해서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장칼국수 특유의 걸쭉한 국물에 흰밥을 말아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비웠습니다. 묵은지도 칼국수와 궁합이 좋아서 조금씩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이 잡히고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났습니다.
다음에 시도하고 싶은 메뉴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닭수제비가 좋다고 해서 저도 다음 방문 때는 닭칼국수와 콩물국수 조합을 시도해볼 계획입니다. 닭수제비는 탱글한 수제비가 국물과 잘 어울리고, 닭고기에서 우러난 국물이 깊고 진하다고 합니다. 콩물국수는 콩물이 꾸덕하고 진해서 여름철 기력 보충에 좋다고 합니다. 곱빼기 추가는 2000원이고 콩물 추가는 5000원이라고 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이 집은 칼국수와 수제비를 주문하면 보리밥이 나오지만 콩물국수는 보리밥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방문 전에 알아두면 좋은 팁
가장 아쉬운 점은 매장 전용 주차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도리깨마당은 좁은 골목에 있어서 근처 주차는 복잡하고 무리하게 골목에 세우면 주변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지산공영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이고 평일에도 요금이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메뉴 고르는 팁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바지락칼국수와 장칼국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칼국수는 시원한 국물을 좋아하는 분에게 잘 맞고, 장칼국수는 진하고 칼칼한 국물을 좋아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둘 다 먹고 싶다면 두 메뉴를 함께 시켜서 나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날씨가 더운 날에는 콩물국수, 몸이 차갑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닭수제비가 좋은 선택입니다.
주문과 반찬은 셀프로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진행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주문이라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메뉴 선택이 간단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되니까 식당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 가져다 먹는 방식인데 묵은지와 백김치, 깍두기를 필요한 만큼 담아오면 됩니다. 김치는 남기지 말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 맛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반찬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조금만 가져왔는데 먹다 보니 자꾸 손이 가서 나중에 한 번 더 가져왔습니다. 수육이나 만두 같은 사이드 메뉴도 있지만 칼국수 양이 넉넉해서 사이드 없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육은 10000원이고 만두는 5000원에 4개가 나옵니다. 주변 테이블에서 수육을 묵은지와 함께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혼밥과 단체 방문 모두 가능
2인석과 4인석이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고 대기석도 있습니다. 늦은 점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방문하거나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17시 이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15시 20분부터 17시까지라서 오후 늦게 방문하면 라스트오더에 맞춰야 합니다. 포장과 예약도 가능하고 유아의자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따뜻한 칼국수가 더 생각나는데, 이 집처럼 국물이 깊은 칼국수를 만나면 속이 편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광주 산수동 국수 맛집을 찾는 분에게
광주 동구에서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곳을 한 번쯤 들러보시길 권합니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국물과 면발 모두 정성을 느낄 수 있고, 반찬으로 나오는 묵은지 하나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지산공영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접근성도 괜찮고, 대중교통으로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광주 동구 산수동에 자리한 국수 맛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바지락칼국수와 장칼국수는 국물 성격이 달라서 함께 시키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고 닭칼국수와 콩물국수는 다음 방문을 위한 메뉴로 남겨두었습니다. 주차장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지산공영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리깨마당은 오래된 동네 식당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실속 있는 한 끼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곳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통 맛집이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며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국물을 건네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곳에 주차할 곳이 있나요?
A: 매장 전용 주차장은 없습니다. 도보 4분 거리인 지산공영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입니다.
Q: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바지락칼국수와 장칼국수, 닭칼국수, 콩물국수, 수제비가 9000원으로 가격이 같습니다. 수육과 만두도 판매합니다.
Q: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매일 11시부터 19시 20분까지이며 15시 20분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라스트오더는 15시 10분과 19시 10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