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 시장이 바꾼 도시 변화

심규언 동해 시장은 지난 몇 년간 동해시를 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시킨 인물이다. 2026년 현재, 그가 추진한 주요 정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시민들의 생활 수준을 끌어올렸다. 아래 표는 그의 핵심 공약과 실적을 한눈에 보여준다.

분야정책성과
경제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120개 업체 디지털화 완료
관광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연간 관광객 50% 증가
환경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재생에너지 비중 35% 달성
심규언 동해 시장 주요 정책 현황

미래를 그린 도시 재편 구상

동해시는 예전에는 중공업과 항만 물류에 의존했지만, 심규언 시장이 취임한 뒤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그는 기존 산업의 첨단화와 동시에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일자리와 지역소득을 동시에 잡는 전략을 폈다. 지난해 완공된 북평항 일대 스마트 물류센터는 전국 최초로 무인화율 90%를 기록하며 물류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이는 동해시가 단순히 ‘옛 도시’가 아니라 ‘혁신 도시’로 거듭나는 신호탄이었다.

실제로 현장에서 느낀 점은 사업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북평동 현장을 방문했을 때, 공사 관계자는 “시장님이 직접 현장을 수시로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예산을 신속히 배정했다”고 전했다. 공무원의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부딪히는 리더십이 동해시를 움직인 케이스다.

심규언 동해 시장이 추진한 북평항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으로, 무인 크레인과 자동화 시스템이 가동 중인 모습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

하드웨어만 바뀐 게 아니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형 복지’를 내걸고 보육·의료·교통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지난 3월 개장한 ‘동해시립 통합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며, 이용료는 시비 지원으로 타 지역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직접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이런 정책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출퇴근길에 센터 앞을 지나다 보면 아이들이 웃는 소리가 들려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배차 간격을 평균 12분에서 7분으로 단축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률도 80%를 넘겼다. 이 같은 변화는 시장이 직접 주민 간담회를 50여 차례 열며 나온 결과물이다. 행정이 주민의 목소리를 얼마나 많이 듣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례다.

관광과 경제의 선순환 고리

동해시가 최근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이유는 ‘망상해변 복합레저타운’ 덕분이다. 지난 5월 1단계 오픈 이후 주말마다 3만 명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민간 투자 유치에 직접 나서 총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특히 지역 중소업체와의 상생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보다 로컬 맛집이 우선 입점하도록 한 점이 인상적이다. 동해 오징어순대, 초당두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런 성과 뒤에는 치밀한 데이터 분석이 있었다. 시장은 취임 초기 “단순히 예산을 푸는 게 아니라 효과를 측정해야 한다”며 빅데이터팀을 신설했다. 관광객 동선, 소비 패턴을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시설 배치를 결정했다. 예를 들어 주차장을 관광지 입구가 아닌 500m 떨어진 곳에 배치해 셔틀버스와 연계한 결과, 주변 상권 매출이 25% 증가했다. 작은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든 것이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환경 정책

심규언 시장은 경제 성장만큼 환경에도 신경을 썼다. 동해시는 2024년 ‘탄소중립 도시’를 선언하고, 태양광·풍력 발전소를 확충해 전력 자립률을 50%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폐기물 소각장을 ‘에너지 회수 시설’로 전환해 열을 지역 난방에 공급하는 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작년 겨울 난방비가 30% 절감됐다는 시민의 후기를 들으며 이 정책이 실제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실감했다.

또한 해안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 정화 로봇’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해변의 플라스틱을 자동 수거하는 이 로봇은 하루 최대 500kg의 쓰레기를 처리한다. 수년 전만 해도 동해안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것을 기억하는 주민들은 이제 자랑스럽게 관광객에게 깨끗한 바다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리더십의 비밀은 소통

심규언 시장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현장 소통’이다. 그는 매주 수요일 아침 ‘시민과의 커피타임’을 운영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지난 4월에는 한 청년이 “청년 창업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자, 3개월 만에 시청 별관 1층을 ‘동해 유스랩’으로 리모델링해 무료 공간을 제공했다. 행정의 속도가 이렇게 빠를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그의 이 같은 스타일은 부서 간 협업 문화로도 이어졌다. 시청 내 ‘부서 간 벽 허물기’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과와 환경과가 합동으로 ‘친환경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등 융합 행정이 자리 잡았다. 실제로 이 코스는 개장 3개월 만에 시민 투표에서 ‘올해 최고의 정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2026년 하반기, 심규언 시장은 ‘스마트시티 2.0’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교통 관제 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도입해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지난달 테스트베드가 구축돼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또한 동해안을 따라 조성되는 ‘해양 관광 벨트’는 강릉, 속초와 연계해 동해안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는 장기 프로젝트로,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모든 계획의 중심에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라는 철학이 자리 잡고 있다.

동해시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느낀 점은, 심규언 시장의 리더십이 단순한 행정가를 넘어 진정한 ‘도시 설계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숫자와 실적보다 사람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기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이런 태도가 동해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임을 확신한다.

자주 묻는 질문

  • 심규언 시장의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인가요?
    스마트 물류센터와 망상해변 복합레저타운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물류센터는 전국 최초의 무인화 시설로 주목받았고, 관광 단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시민 소통 방식이 특별한 점이 있나요?
    매주 수요일 ‘커피타임’을 열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빠르게 정책으로 반영하는 실행력이 강점입니다.
  • 환경 정책에서 어떤 점이 돋보이나요?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과 해양 정화 로봇 도입이 인상적입니다. 전력 자립률 50%와 난방비 30% 절감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 앞으로 동해시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2026년 하반기 스마트시티 2.0 프로젝트를 통해 AI 교통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도입하고, 동해안 관광 벨트로 지역을 더욱 연결할 계획입니다.
  • 일반 시민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시청 홈페이지 ‘시민 제안방’ 또는 매주 수요일 커피타임에 직접 참여하면 됩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서면 제안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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