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좀비 블러드시티 할로윈 축제 공연 미션 총정리

가을이 깊어가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할로윈 시즌이 돌아왔고, 그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은 단연 에버랜드 좀비 블러드시티입니다. 2026년 9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리얼한 좀비 분장과 공포 체험, 미션 수행까지 더해져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이 글에서는 블러드시티의 기본 정보부터 놓치면 안 되는 공연 시간, 스마트 줄서기 예약 꿀팁, 좀비와 사진 찍는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에버랜드 좀비 블러드시티 한눈에 보기

구분내용
운영 기간2026년 9월 12일 ~ 11월 22일
위치알파인 게이트 일대 (주토피아 인근, 아마존 익스프레스 옆)
운영 시간매일 오후 4시부터 폐장까지
구성지옥의 문, 통제불능의 실험실, 광기의 서커스, 핏빛 교정, 파멸의 플랫폼
필수 예약핏빛 교정, 광기의 서커스 (스마트 줄서기)
미션스탬프 3개 모으면 모니모러쉬 우선 탑승

블러드시티는 단순히 좀비를 구경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각 존마다 특정 음악이 울리면 좀비들이 출몰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모니모러쉬(구 티익스프레스) 우선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공포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블러드시티 좀비 출몰 시간과 공연

오후 4시가 되면 잠들어 있던 좀비들이 하나둘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낮에는 비교적 덜 무섭지만, 해가 지면 조명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좀비들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을 향해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니, 사진을 찍고 싶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모니모러쉬 맞은편에서 좀비 공연이 펼쳐집니다. 화이트 Z 요원과 좀비들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웅장한 음악과 함께 진행되어 현장감이 상당합니다. 공연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며, 자리를 미리 잡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블러드시티 입구에서는 30분에서 1시간마다 프리쇼도 열립니다. 지옥의 문 컨셉과 즐기는 방법을 재치 있게 설명해 주는데, 화이트 Z 요원의 입담이 아주 재미있어서 두 번 보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프리쇼 중간에는 관객들이 좀비 흉내를 내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함께 웃으며 즐기기 좋습니다.

에버랜드 좀비 블러드시티에서 좀비 분장을 한 직원이 공포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핏빛 교정과 광기의 서커스 예약 방법

블러드시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핏빛 교정과 광기의 서커스입니다. 이 두 공간은 스마트 줄서기로만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에버랜드 앱을 열고 지도 탭에서 스마트 줄서기를 선택한 뒤, 오후 3시 정각에 오픈되는 예약을 잡아야 합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1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핏빛 교정은 30분 단위로, 광기의 서커스는 1시간 단위로 예약 시간이 열리기 때문에, 놓치더라도 다음 시간대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예약에 성공하면 에버랜드 앱 입장권 탭의 스마트 줄서기 내역에 QR코드가 생성됩니다. 입장할 때 이 QR을 제시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예약 없이 현장을 찾았다가 입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미리 예약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핏빛 교정은 어두운 공간에서 진행되는 체험으로, 귀신의 집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어둠을 무서워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부담될 수 있지만, 좀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10분 안쪽으로 짧게 끝나니, 광기의 서커스와 시간이 겹쳐도 충분히 관람 가능합니다.

좀비 분장과 굿즈 쇼핑

더 리얼하게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좀비 분장을 추천합니다. 모니모러쉬를 등지고 왼쪽을 보면 분장실이 있는데, 얼굴 분장과 의상 대여가 가능합니다. 분장을 하고 나면 좀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고, 인생네컷 부스에서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블러드시티 곳곳에는 대표 호러 굿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골 수퍼장갑 2만 원, 해골 후드망토 3만 9천 원, 해골 파닥 헤어밴드 1만 6천 원, 뿔 캡모자 3만 7천 원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

블러드시티 안에 있는 통제불능의 실험실에서는 블랙치킨 카레라이스, 떡볶이, 수혈팩, 해독키트 등 컨셉에 맞는 음식도 판매합니다. 음식 이름부터 재미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또한 좀비와 사진을 찍고 싶다면, 카메라를 들고 있다가 좀비가 다가올 때 자연스럽게 요청해 보세요. 대부분 흔쾌히 포즈를 잡아주고, 연기도 아주 리얼하게 해주셔서 사진의 퀄리티가 높습니다.

에버랜드 좀비 축제와 함께 볼거리

에버랜드 좀비 블러드시티 외에도 할로윈 시즌 동안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시간을 정리해 드립니다.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오후 2시부터 2시 35분까지 퍼레이드 동선과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가을을 맞아 개성 넘치는 호박 친구들을 소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광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통제되니, 미리 자리를 잡거나 시간에 맞춰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악에 맞춰 율동하는 공연자들이 아이들과 눈을 맞춰 주며 지나가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저녁 8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되는 빛의 퍼레이드입니다. 낮과는 완전히 다른 화려함을 자랑하며, 반짝이는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듭니다. 퍼레이드 이동 통로 근처에서 보면 공연자들과 인사할 수 있어 훨씬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회전목마에서부터 이어지는 통로가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명당입니다.

불꽃놀이

밤 9시 20분부터 9시 40분까지 포시즌스 가든에서 진행됩니다. 음악에 맞춰 터지는 불꽃과 스토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끝나자마자 이동해야 앞자리에서 볼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퍼레이드가 끝나기 전부터 언덕을 뛰어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워킹 사파리에서는 코끼리와 기린을 걸어서 가까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유아차 이용이 가능하고, 직원분들이 동물의 이름과 특성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서커스 공연인 윙즈오브메모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특정 스케줄에 따라 휴무일이 있으니, 방문 전에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일을 확인해 보세요. 공연은 오후 4시와 5시 50분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스마트 줄서기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유료 좌석은 1인 27,000원이며, 안전을 위해 공연 중에는 촬영이 불가하고 커튼콜 때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좀비 체험 후기와 팁

직접 방문해 보니, 에버랜드 좀비 블러드시티의 매력은 리얼함에 있었습니다. 좀비 분장을 한 직원분들의 연기가 정말 뛰어나서, 처음에는 웃음이 나오다가도 어두워지면 소름이 돋곤 합니다. 특히 동료 연구원에게 쫓겨난 과학자 다크X가 좀비 바이러스로 도시를 장악한다는 세계관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지난 방문에서 아쉬웠던 점은 핏빛 교정 예약에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예약이 정말 치열해서 몇 초 만에 마감되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후 3시 정각에 알람을 맞춰 두고, 앱을 미리 실행해 두는 팁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좀비 공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오후 7시 전에 모니모러쉬 맞은편 자리를 미리 잡아 두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또 하나의 꿀팁은 오후권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오후 3시 이후 입장할 수 있는 오후권은 입장료가 32,000원으로 종일권보다 저렴합니다. 오후 4시부터 블러드시티가 시작되기 때문에, 오후권으로 입장해도 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폐장까지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에버랜드 내 숙소인 홈브리지 캐빈호스텔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불꽃놀이가 끝난 뒤에도 숙소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계획

이번 할로윈 시즌, 에버랜드 좀비 블러드시티는 공포와 재미를 모두 원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블러드시티의 리얼한 좀비 체험, 스마트 줄서기 예약, 분장과 굿즈 쇼핑, 그리고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까지 놓칠 요소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미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보면, 해가 지면 분위기가 더욱 무서워지고 몰입감이 높아진다고 하니 늦은 시간까지 즐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 다시 한번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핏빛 교정과 광기의 서커스를 모두 예약하고, 좀비 공연과 불꽃놀이를 빠짐없이 관람할 예정입니다. 또한 워킹 사파리에서 동물들과 가까이 교감하는 시간도 가져보려고 합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에버랜드 좀비 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Q. 에버랜드 좀비 블러드시티는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블러드시티는 알파인 게이트 일대에서만 진행되며, 좀비들은 그 구역 안에서만 활동합니다. 아이가 무서워할 수 있지만, 좀비 분장을 한 사람들을 신기해하며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광기의 서커스는 전혀 무섭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입장하기 좋습니다. 다만 핏빛 교정은 어두운 공간이 많아 어린아이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Q. 스마트 줄서기 예약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 오후 3시 정각에 에버랜드 앱에서 예약이 오픈됩니다. 핏빛 교정은 30분 단위, 광기의 서커스는 1시간 단위로 열리며, 평일에도 1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예약을 놓치면 다음 시간대가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해 보세요.

Q. 블러드시티 미션 스탬프는 어떻게 모으나요?

A. 미션은 백신 찾기, 학교 탈출, 목숨 걸기 등 총 세 가지입니다. 통제불능의 실험실에서 백신을 찾고, 핏빛 교정과 광기의 서커스를 체험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으면 모니모러쉬 우선 탑승 혜택이 제공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