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과기대 수시등급 총정리

2027학년도 과기대 수시, 한눈에 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과기대)는 서울권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으로, 실용적인 공학 교육과 높은 취업률로 많은 수험생이 선호합니다. 2027학년도 수시 모집 인원은 전체 2,515명 중 1,747명(69.5%)으로, 수시 선발 비중이 매우 큽니다. 특히 수능최저가 없는 전형이 많아 내신과 학생부 종합 평가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 가치가 높습니다. 아래 표에서 올해 과기대 수시등급을 전형별로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전형모집 인원전형 방법수능최저
고교추천502명학생부 교과 100%있음 (2개 영역)
학교생활우수자496명서류 70% + 면접 30%없음
창의융합인재91명서류 70% + 면접 30%없음
논술 (ST자유전공학부)162명교과 30% + 논술 70%없음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수능최저가 없는 전형이 절반 이상입니다. 특히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창의융합인재전형은 학생부 종합 평가로 진행되므로, 내신 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서류와 면접에서 강점을 보여주면 합격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학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과기대 수시등급을 전형별로 상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고교추천전형, 내신이 당락을 가른다

고교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가장 전형적인 교과 전형입니다. 2027학년도에는 502명을 선발하며,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이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2개 영역만 충족하면 되며, 선택과목 제한이 없어 부담이 적습니다.

과기대 수시등급

2026학년도 고교추천전형 입결 분석

2026학년도 고교추천전형의 입학생 평균 등급은 2.26등급, 70% 컷은 2.07등급이었습니다. 학과별로 편차가 매우 컸는데, 상위권 학과는 1등급 중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아래 표는 70% 컷을 기준으로 주요 학과의 합격선을 정리한 것입니다.

학과70% 컷경쟁률
MSDE학과1.65
바이오메디컬학과1.6715.90 : 1
전자공학과1.82
신소재공학과1.83
식품생명공학과1.88
정밀화학과1.90
산업공학과 ITM전공1.95
기계공학과2.00
컴퓨터공학과2.13

MSDE학과와 바이오메디컬학과는 1.6등급대로 사실상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반면 컴퓨터공학과는 2.13등급으로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았습니다. 이처럼 과기대 수시등급은 학과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본인의 내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고교추천전형은 충원율이 높은 편이라 예비 번호를 받더라도 합격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는 44명 모집에 74번까지 합격하는 등 넓은 문호를 보여주었습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서류와 면접으로 승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종합 평가로 진행되는 전형으로, 496명을 선발합니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합니다. 수능최저가 없어서 수능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쟁률은 평균 17.00:1로 매우 치열합니다.

학과별 등급 분포와 특징

2026학년도 입학생 평균 등급은 3.29등급으로 고교추천전형보다 1등급가량 완만했습니다. 하지만 학과에 따라 편차가 커서, 전자공학과(2.24등급), 정밀화학과(2.30등급), 식품생명공학과(2.45등급)는 학종임에도 매우 높은 등급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화공생명공학과는 평균 3.81등급, 70% 컷 4.40등급으로 서류와 면접에서 강점을 보여준다면 내신이 다소 낮아도 지원할 만합니다.

학과평균 등급70% 컷경쟁률
전자공학과2.24
정밀화학과2.30
식품생명공학과2.45
화공생명공학과3.814.4045.60 : 1
시각디자인학과44.70 : 1
경영학과27.80 : 1

이 전형은 전 과목 성적을 반영하므로 특정 과목에 치우치지 않고 고른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업 역량 외에도 전공 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교내 활동, 독서, 탐구 활동 등이 중요한 평가 대상이 됩니다. 실제로 합격자들의 면접 후기를 보면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신의 경험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핵심이었습니다.

창의융합인재전형, 첨단 학과 집중

창의융합인재전형은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응용, 지능형반도체, 미래에너지융합, 양자융합물리 등 첨단 학문 분야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2027학년도에는 신설된 양자융합물리학과가 이 전형에서 9명을 선발합니다. 모집 인원은 91명으로 적지만, 수능최저가 없고 서류 70%와 면접 30%로 선발합니다.

2026학년도 입결 및 경쟁률

학과평균 등급70% 컷경쟁률
인공지능응용학과2.84
미래에너지융합학과3.254.4626.30 : 1
바이오메디컬학과5.956.7745.90 : 1
지능형반도체공학과3.293.53

흥미로운 점은 바이오메디컬학과의 경우 평균 등급이 5.95등급으로 높았지만, 70% 컷이 6.77등급으로 나타나 등급보다는 서류와 면접의 영향력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반면 인공지능응용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2~3등급대에서 합격선이 형성되어, 내신이 받쳐주는 학생에게 유리했습니다. 2027학년도 신설 학과인 양자융합물리학과는 초기 입결이 낮을 가능성이 있어, 양자 컴퓨터나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만합니다.

논술전형, ST자유전공학부의 매력

2027학년도 논술전형은 ST자유전공학부 자연 계열 단일 모집단위로 162명을 선발합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교과 30%와 논술 7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가 없습니다. 논술은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범위에서 100분간 3개의 대문항으로 출제됩니다.

2026학년도에는 평균 경쟁률 5.11:1, 입학생 평균 내신 3.85등급, 논술 점수 평균 91.02점을 기록했습니다. 내신 반영 비중이 30%에 불과하고 수능최저가 없어서, 수학 논술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내신이 다소 부족해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1학년 2학기 수료 후 본교 개설 학과 대부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자연 계열 이공계열 학과에 진학하고 싶지만 내신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 전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형별 지원 전략, 무엇이 중요할까

2027학년도 과기대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다음 세 가지 전형을 기준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내신이 강점이고 수능최저 충족이 가능하다면 고교추천전형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학과별 등급 컷을 꼼꼼히 비교하고, 충원율이 높은 학과를 노려보세요.
  • 면접 역량과 학생부 비교과 활동이 우수하다면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창의융합인재전형이 유리합니다. 수능최저가 없어 부담이 적으며, 서류와 면접에서 전공 적합성을 강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수학 논술에 자신 있다면 ST자유전공학부 논술전형을 적극 추천합니다. 수능최저 없이 논술 70%로 당락이 결정되므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감각을 익혀두면 좋습니다.

저는 작년에 지방 일반고에서 과기대 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를 멘토링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배는 내신 2.8등급으로 고교추천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동시에 지원했는데, 결국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 합격했습니다. 평소에 전공 관련 독서와 탐구 활동을 꾸준히 기록해둔 것이 서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면접에서도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한 것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등급만 높은 학생보다 학과에 대한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시 지원을 앞두고 있다면, 최근 3년간의 입시 결과를 꼼꼼히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대학어디가에서는 전년도 경쟁률과 충원율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지원 전에 반드시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과기대 수시등급 중 가장 높은 학과는 어디인가요?
A: 고교추천전형 기준 MSDE학과가 1.65등급, 바이오메디컬학과가 1.67등급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 외에 전자공학과와 신소재공학과도 1.8등급대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Q: 수능최저가 없는 전형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창의융합인재전형, 논술전형(ST자유전공학부)이 수능최저가 없습니다. 고교추천전형은 2개 영역만 충족하면 되므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Q: 고교추천전형 지원 자격이 어떻게 되나요?
A: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