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 성과와 비결

무안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글에서는 무안군이 어떻게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동안 추진해온 일자리 정책의 핵심을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무안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수상 내역재정 인센티브
2022년최우수상8000만원
2023년최우수상별도 공개 없음
2024년우수상별도 공개 없음
2025년대상8500만원

무안군은 전남 서남권에 위치한 지역으로 항공 산업과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시작된 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2022년 첫 최우수상 수상 이후 2023년 다시 최우수상을 받았고, 2024년 우수상을 거쳐 마침내 2025년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뒤에는 단순한 상의 의미를 넘어 지역 고용 시장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안군 일자리 정책의 근간

무안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탄탄한 정책 기반이 있었습니다. 일자리 전담 조직을 세분화하고 고용복지센터를 신설하는 등 추진 체계를 먼저 정비했습니다. 일자리팀과 청년AI팀으로 나누어 각 분야에 특화된 인력을 배치한 점이 주효했습니다. 또한 미래산업, 농수축산, 청년, 계층 맞춤이라는 4대 핵심 분야를 선정해 예산과 인력을 집중 투입했습니다.

여기에 항공 분야를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한 전략은 특히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메이커스페이스 같은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지역 산업 구조 자체를 바꿔나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졌습니다.

일자리 조직 개편과 인프라 확충

무안군은 2022년에 일자리 관련 조직을 일자리팀과 청년AI팀으로 세분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층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 가능해졌습니다. 무안고용복지센터를 신설한 것도 중요한 변화였습니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한 곳에서 연결하면서 취업 지원 사각지대를 줄였습니다.

또한 주거와 근로 여건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 눈에 띕니다.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영농 일자리에 참여하는 계절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은 일자리 인프라를 확충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4대 핵심 분야 집중 지원

무안군이 선정한 4대 핵심 분야는 미래산업, 농수축산, 청년, 계층 맞춤입니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항공 부품 가공업체 유치와 드론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농수축산 분야에서는 스마트 팜 도입을 지원했습니다. 청년 분야에서는 취업 상담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계층 맞춤 분야에서는 고령자와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했습니다.

이런 정책은 실제로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05%로 증가했고, 상용근로자 수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꾸준히 늘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1만 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목표 대비 184%의 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성과로 확인되는 고용 지표

무안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무안군의 고용 지표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2022년 취업자 수가 4만 5000명에 도달했고, 상용근로자 수는 2만 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만 6000명에 이르렀습니다. 이후에도 이 같은 상승세는 유지됐습니다. 2023년에는 직접 일자리 창출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등에서 전년 대비 215% 증가한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무안군이 단순히 공공 일자리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민간 일자리 확충과 고용의 질 개선에 신경을 썼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항공 산업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고용 지표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근로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무안군의 일자리 정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근로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입니다. 일자리만 만든다고 해서 사람들이 오래 머물러 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무안군은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근로자들의 복지를 강화했고, 무안읍 복합문화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를 위한 기숙사를 마련해 인력 수급을 안정화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인 LH 행복주택 건립은 젊은 층의 정착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주거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청년 인구 유입이 늘어났고, 이는 다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즉 일자리와 주거, 생활 환경을 한 번에 고려한 접근이 성과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무안군 일자리 정책에서 배울 점

무안군의 사례를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때 참고할 만한 몇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째, 지역의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그에 맞는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야 합니다. 무안군은 항공 산업이라는 특화 분야를 집중 육성했습니다. 둘째, 일자리 정책을 단순 고용 창출이 아닌,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추진해야 합니다. 셋째,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야 합니다. 무안군은 중앙정부, 전라남도, 인근 지자체 및 산업계, 학계와 유기적인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2025년 대상을 수상한 소감에서 이번 성과는 산학관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고 무안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무안군은 민선 8기 들어 도자산업 특구 지정,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기존의 항공 산업에 더해 지역의 농수산물을 가공하고 수출하는 등 복합적인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전략입니다.

무안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과정을 살펴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입니다. 한두 해에 그치지 않고 여러 해에 걸쳐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가 결국 대상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다른 자치단체들도 무안군의 사례에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인구 10만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항공특화산업단지를 100년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주거 환경 개선을 병행해 일자리와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무안군의 성과를 단순히 축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운 점을 실질적인 정책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많은 지자체에게 무안군의 사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무안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배경은 무엇인가요?

A. 무안군은 항공 산업이라는 특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일자리 전담 조직을 세분화하는 등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주효했습니다. 또한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Q. 무안군이 4년 연속 수상하면서 특히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A. 수상 기간 동안 취업자 수와 상용근로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함께 늘었습니다. 특히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면서 지역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Q. 다른 지자체가 무안군의 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A. 지역의 핵심 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한 점, 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함께 고려한 점, 여러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만든 점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일회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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