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손성빈 선수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가을야구 희망을 키우던 롯데에 날벼락 같은 소식인데요. 손성빈 선수의 부상 경위와 함께 롯데의 대응, 그리고 백업 포수 유강남의 기회 가능성까지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손성빈 선수는 올 시즌 롯데에서 가장 많은 포수 수비 이닝을 소화하며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타격에서도 8월 들어 11경기 타율 0.344, 3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투수 리드와 도루 저지 등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발생한 부상이라 팀 내부의 충격이 큽니다.
목차
손성빈 선수의 오른손 부상, 어떤 상황인가
지난 21일 경기 직전 손성빈 선수는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검사 결과 힘줄 염좌로 진단되었고, 결국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손성빈 선수의 상태에 대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24일 정밀 검사를 통해 부상 정도와 복귀 시점이 정해질 예정입니다.
롯데는 이날 박건우를 선발 포수로 내세웠지만 1대3으로 패하며 5연승을 마감했습니다. 비록 패배의 원인을 손성빈 선수의 결장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최근 5연승 과정에서 그가 차지한 역할이 상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백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 항목 | 세부 내용 |
|---|---|
| 부상 부위 |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힘줄 염좌 |
| 부상 감지 시점 | 8월 21일 경기 직전 |
| 상태 | 24일 정밀 검사 예정 |
| 선발 제외 경기 | 8월 23일 두산전 |
| 롯데 경기 결과 | 1대3 패배, 5연승 마감 |
손성빈 선수의 시즌 성적과 주전 경쟁
올 시즌 손성빈 선수는 10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9, 6홈런, 29타점, OPS 0.69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타격 성적은 아니지만 포수로서 꾸준한 출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그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붙박이 주전이 없었던 롯데 포수진에서 강민호 이후 확실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18일과 19일 키움전에서는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는 등 장타력까지 뽐내며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실제로 손성빈 선수는 18일 역전 2루타에 이은 쐐기 솔로 홈런, 19일에는 9회 동점 홈런을 터트리는 결정적인 활약으로 수훈 선수에 두 차례나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부상 공백, 유강남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까
손성빈 선수의 부상으로 롯데 포수진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1군 엔트리에는 손성빈, 박건우, 박재엽 등 젊은 포수들이 있고, 베테랑 유강남은 2군에서 재정비 중입니다. 유강남은 올 시즌 초반 부진과 젊은 포수들의 성장으로 입지를 잃었고,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그런데 23일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멀티출루(볼넷, 2루타) 활약을 펼치며 부활 가능성을 알렸습니다. 유강남은 2군 성적이 타율 0.345 OPS 0.926으로 좋았지만, 1군으로 콜업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손성빈 선수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지면서 유강남의 1군 복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물론 유강남이라고 해서 바로 주전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젊은 포수들에 비해 수비와 리드에서 장점이 있지만, 최근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손성빈 선수의 부상이 길어질 경우, 경험 많은 유강남의 역할이 커질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손성빈 선수의 각오와 가족 이야기
손성빈 선수는 최근 뛰어난 활약에 대해 타격감이 좋아진 이유를 ‘마음의 여유’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경기에 계속 나가다 보니 내일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성장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손성빈 선수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입니다. 1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어린 시절부터 일기 첫 줄에 쓰게 했다는 이 문구는, 자신감을 갖고 야구에 임하라는 가르침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기일에 맞춰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고,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부상으로 잠시 멈춰 서게 되었지만, 손성빈 선수는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재활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좌우명처럼 자신을 믿고 이겨내리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롯데 포수진, 남은 시즌 어떻게 운영될까
우선 롯데는 손성빈 선수의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상이 심하지 않다면 짧은 휴식 후 복귀할 수 있겠지만, 힘줄 염좌의 경우 재발 위험이 있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박건우와 박재엽이 번갈아 포수 마스크를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손성빈 선수의 이탈이 길어진다면 2군에 있는 유강남의 콜업이 유력합니다. 구단에서는 이미 포수 엔트리에 3명을 두고 있어 즉각적인 보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지션 특성상 손쉽게 대체하기 어렵기에 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롯데는 현재 7위 NC를 0.5경기 차이로 추격 중이며, 정규시즌이 37경기 남아 있어 가을야구 진출의 불씨를 살려두고 있습니다. 팀의 주전 포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포수진이 버틸 수 있다면, 후반기 반등의 동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손성빈 선수의 빠른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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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빈 선수의 복귀 전망과 팀에 미칠 영향
전문가들은 손성빈 선수의 부상이 크지 않다면 2주 이내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손가락 힘줄 부상은 타격과 송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완벽한 회복이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복귀했다가 재발하면 오히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구단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팀의 관점에서 손성빈 선수의 존재는 단순히 포수 한 자리를 넘어선 의미를 가집니다. 그가 있을 때 롯데의 경기 운영이 안정적이고, 실제로 최근 5연승 과정에서 그의 수비와 리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가 빠진 첫 경기에서 바로 패배를 맛본 것은 우연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제 롯데는 남은 경기에서 포수진이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입니다. 박건우가 그동안 보여준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손성빈 선수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유강남의 복귀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팀의 승리를 위해 포수진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상황입니다.
맺음말
손성빈 선수의 부상은 롯데에게 뼈아픈 악재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젊은 포수들의 성장, 그리고 다시 기회를 잡은 유강남의 반등이 이뤄진다면 오히려 포수진이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손성빈 선수가 자신의 좌우명처럼 어떤 난관도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가 다시 연승의 흐름을 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손성빈 선수의 부상은 심각한가요?
A: 오른손 중지 힘줄 염좌로 알려졌으며, 24일 정밀 검사를 통해 구체적인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힘줄 부상은 완전 회복이 중요하지만 통상 2주 안팎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유강남이 1군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나요?
A: 현재 2군에서 타격감을 유지 중이며, 손성빈 선수의 부상이 길어지면 콜업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젊은 포수들의 경쟁력이 더 우세하다는 평가도 있어 경쟁이 필요합니다.
Q: 손성빈 선수가 없는 동안 포수는 누가 맡나요?
A: 당분간 박건우가 주전 포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재엽도 백업으로 대기하며 상황에 따라 투입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