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 선수가 드디어 유럽 빅리그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맹활약을 펼친 설영우가 독일 분데스리아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이적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적료는 기본 400만 유로에 보너스 150만 유로를 포함해 최대 550만 유로, 약 88억 원 규모이며, 추후 이적 시 일정 금액을 즈베즈다가 받는 셀온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차
설영우의 유럽 도전, 세르비아에서의 2년
설영우는 2024년 여름 울산 HD를 떠나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당시 이적료는 150만 유로, 약 24억 원 수준이었는데요. 20대 중반의 나이에 처음 도전한 유럽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설영우는 적응 기간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첫 시즌부터 리그 베스트 라인업에 풀백으로 선정되며 세르비아 무대를 평정했고, 두 시즌 연속 리그와 컵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총 4개의 국내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설영우는 즈베즈다에서 공식전 101경기에 출전해 8골 1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수비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상당히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입니다. 특히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가치는 팀 전술에 따라 활용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오버래핑, 정확한 크로스는 그가 가진 최고의 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까지 경험하며 더 큰 무대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즐베즈다에서의 2년은 설영우에게 확실한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 150만 유로에 영입된 선수가 2년 만에 최대 550만 유로의 이적료를 만들어 낸 것은 구단에게도 상당히 성공적인 거래입니다. 여기에 향후 설영우가 다시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10%를 받는 셀온 조항까지 추가되어 즈베즈다는 장기적인 수익 가능성까지 챙기게 되었습니다.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왜 선택했나
설영우에게 아우크스부르크는 아주 매력적인 행선지입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를 9위로 마치며 중위권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팀입니다. 무엇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한국 축구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차례로 몸담았던 팀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구단입니다. 특히 구자철과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오랜 기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한국 선수들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를 선택한 데는 전술적인 이유도 큽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레프트백 디미트리오스 지아노울리스가 떠난 자리를 유망주 헨스 베른스로 대체했지만, 오른쪽 윙백은 마리우스 볼프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설영우는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두 포지션 모두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빅리그 팀들이 설영우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가장 적극적으로 접근한 팀이 바로 아우크스부르크였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설영우의 전술 수행 능력은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대표팀에서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며 좌우 윙백을 모두 소화한 경험은 그를 더욱 가치 있는 선수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유럽 구단들의 시선은 달랐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전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강점이 크게 어필된 것입니다.

이적료와 계약 조건,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번 설영우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조건은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세르비아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는 400만 유로이며, 옵션으로 150만 유로가 더해질 수 있습니다. 옵션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총 이적료는 550만 유로, 한화로 약 88억 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향후 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그 이적료의 10%를 즈베즈다가 받는 셀온 조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기본 이적료 | 400만 유로 (약 65억 원) |
| 보너스 | 최대 150만 유로 (약 24억 원) |
| 총액 | 최대 550만 유로 (약 88억 원) |
| 셀온 조항 | 추후 이적료의 5~10% 지급 |
설영우의 이적료를 놓고 보면, 2년 전 즈베즈다가 울산에 지불한 150만 유로와 비교했을 때 최대 3.5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셈입니다. 이는 설영우가 세르비아 무대에서 보여준 활약이 그만큼 대단했다는 방증입니다. 즈베즈다 입장에서는 훌륭한 투자 수익을 거둔 셈이고, 설영우 입장에서는 더 큰 무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대표팀과 아우크스부르크에 미칠 영향
설영우의 분데스리가 진출은 한국 축구 전체에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설영우는 대표팀에서 좌우 측면 수비를 모두 맡을 수 있는 자원으로 꾸준히 중용되어 왔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정상급 공격수들을 상대하며 수비 경험을 쌓는다면, 대표팀의 측면 수비 경쟁력이 한층 더 올라갈 것입니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잘 알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설영우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번 이적으로 인해 측면 수비 자원을 두껍게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마리우스 볼프와 헨스 베른스에 설영우가 더해지면서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설영우는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경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 입장에서는 전술적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된 셈입니다.
한편, 즈베즈다는 설영우의 이적 후 그를 대체할 선수로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나카야마 유타 영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북 현대의 유망주 김예건도 즈베즈다와 이적 절차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즈베즈다에서 한국 선수들의 바통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설영우가 열어 놓은 길을 후배 선수들이 따라가는 흐름이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설영우의 미래, 더 큰 꿈을 향해
설영우는 이미 병역 특례를 받은 상태로, 27세라는 전성기의 나이에 분데스리가라는 큰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적은 그에게 단순히 소속팀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새로운 기회입니다. 세르비아에서 보여준 공격적인 풀백의 면모를 독일 무대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다면, 그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입니다.
이적은 구단과 선수 간의 합의가 마무리되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현재 설영우의 이적은 구단 간 합의는 이미 이뤄졌고, 개인 합의도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설영우는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될 것입니다.
설영우의 이적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큰 기대를 안겨 주고 있습니다. 구자철, 지동원 등 과거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설영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설영우가 분데스리가에서 성공적인 적응을 마치고, 한국 축구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설영우의 이적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A: 기본 이적료 400만 유로(약 65억 원)에 옵션 150만 유로(약 24억 원)가 더해져 최대 550만 유로(약 88억 원)까지 가능하며, 셀온 조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Q: 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을까요?
A: 설영우는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주전급 자원으로 평가되며,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충분히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Q: 설영우의 이적이 확정된 건가요?
A: 구단 간 합의는 이미 이뤄졌고, 선수 개인 합의도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이적이 최종 확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