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오면 어느새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는 느낌이 듭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읽기 좋은 계절이라서 도서관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군포 대야도서관 독서 프로그램이 9월 한 달을 가득 채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초등학생을 겨냥한 독서코칭과 전시, 무료 도서 나눔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 어떤 행사들이 열리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군포 대야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특강과 전시, 독후활동 지원, 도서 나눔 등 총 네 가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먼저 전체 일정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군포 대야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9월은 이렇게 즐긴다
| 프로그램명 | 대상 | 일정 및 특징 |
|---|---|---|
| 도서관 뉴스랩: 읽고, 엮고, 말하라 | 초등 3학년 | 심화 독서코칭 특강, 문단 읽기와 중심 내용 찾기 훈련 |
| 즐거운 독후활동 노트 | 초등 저학년 | 노트 배부로 가정에서도 독후활동 이어가기 |
| 또 만나요 달평씨 원화 전시 | 도서관 방문객 | 그림책 원화 감상, 별도 신청 없이 관람 가능 |
| 도서 나눔 행사 | 도서대출회원 | 9월 12일~13일 통합자료실에서 폐기도서 무료 배부 |

표에서 보듯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어린이 독서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니라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까지 포함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머릿속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말하고 쓸 수 있는지를 함께 훈련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첫 번째, 도서관 뉴스랩 특강
‘도서관 뉴스랩: 읽고, 엮고, 말하라’는 경기도 어린이 독서코칭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습니다. 문단 읽기와 중심 내용 찾기 등 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을 배우게 되는데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읽은 내용을 또래 친구들 앞에서 말로 표현하는 훈련까지 포함되어 있어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은 8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했는데요.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지금이라도 도서관에 문의해 자리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즐거운 독후활동 노트
초등 저학년을 위한 ‘즐거운 독후활동’ 노트 배부도 진행됩니다. 아직 스스로 독서 일기를 쓰기 어려운 친구들에게 알맞은 활동 노트가 제공되는데요. 노트를 활용하면 읽은 책에 대한 생각을 그림이나 짧은 문장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노트를 받아보는 것만으로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독후활동을 이어가기 좋은 구성이라 평소 책 읽는 습관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세 번째,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곳곳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 ‘또 만나요 달평씨’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원화는 인쇄된 책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디테일과 색감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시인데요. 군포 대야도서관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가볍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시 관람에 별도 신청이 필요 없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네 번째, 도서 나눔 행사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통합자료실에서 도서 나눔 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개정된 군포시 도서관 운영 조례에 근거해 폐기도서 중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책을 골라 무료로 나눠주는 자리입니다. 도서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져갈 수 있는 책의 수량이나 조건은 도서관 규정에 따라 정해집니다. 집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이번 기회에 책장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만 행사 초반에 인기가 많은 책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으니 일정에 맞춰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방학부터 이어진 독서 진흥의 흐름
사실 군포 대야도서관 독서 프로그램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도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아, 놀자!’, ‘떠나요, 그림책 바캉스’, ‘생각을 깨우는 질문’ 등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북트레일러 완전정복’ 수업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대야도서관은 계절마다 연령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며 시민들의 독서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미디어로 표현하는 경험까지 해볼 수 있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학부모가 방학 동안 아이의 독서 습관을 어떻게 잡아줄지 고민하는데, 도서관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주니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참여를 위한 안내와 팁
이번 9월 군포 대야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한다면 시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서 나눔 같은 행사는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 문의는 대야도서관(031-390-8672)으로 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과 재료비, 운영 일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하나 더 알려드립니다. 군포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대야도서관의 최신 행사 소식과 프로그램 신청 화면을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부 기획이 돋보인다는 것입니다. 특강 하나를 마련하더라도 몇 학년을 대상으로 할지, 어떤 능력을 키워줄지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 학부모의 입장에서 선택하기 편했습니다.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라면 독후활동 노트를 활용해 이번 가을 독서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학년 시절에 책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경험은 이후 학습 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가을밤, 책과 함께하는 여유를 만나다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삶의 여유가 깊어집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9월 한 달은 도서관과 함께 여유로운 책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군포 대야도서관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새로운 책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야도서관이 계절마다 더욱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합니다. 오늘 소개한 정보가 도움이 되어, 가족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1. 도서 나눔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
A1. 네, 도서대출회원이면 별도 신청 없이 행사 기간에 방문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폐기도서 가운데 활용 가능한 책을 선별해 나누는 것이므로 원하는 책이 모두 준비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 Q2. 초등 3학년 특강 신청이 아직 가능한가요?
A2. 8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했기 때문에 현재는 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잔여 인원을 확인해 보시고, 자리가 없다면 도서관 전화로 대기 신청이나 추가 모집 여부를 문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Q3. 프로그램 참가비가 있나요?
A3.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다만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도서관 공지사항에서 개별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