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깊어지면 생각나는 제철 음식이 있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를 소금 냄비에 올려 구워 먹는 대하구이입니다. 순천에서는 이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순천 대부수산을 꼽습니다. 본점은 별량면에 있고 오천지구에도 오천점이 있어서 방문하기 편합니다. 아래 표를 보면 두 지점의 기본 정보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별량 본점 | 오천점 |
|---|---|---|
| 주소 | 순천시 별량면 일출길 200-5 | 순천시 오천3길 12 |
| 운영시간 | 매일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 | 매일 11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
| 주차 | 식당 앞 넓은 주차장 | 식당 양옆 공영주차장 |
| 대표 메뉴 | 왕새우 소금구이 | 왕새우 소금구이 |

목차
직접 먹어보니 좋았던 점
최근 순천 대부수산의 오천점을 찾았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수조에 싱싱한 새우가 가득했습니다. 주문하면 살아 있는 새우를 바로 냄비에 넣어 주셔서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금이 깔린 냄비에서 새우가 붉게 익어 갈 때 은은한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돋웠습니다. 직원분이 새우 머리를 잘라 주시고, 머리는 따로 버터구이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머리 버터구이는 바삭하면서 고소해서 새우 본체 못지않게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처음 방문한 오천점에서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대하구이는 사실 특별한 양념이 필요 없습니다. 신선한 새우에 소금 간만 되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살은 탱글탱글하고 단맛이 나서 아이들도 잘 먹었습니다. 새우를 먹을 때는 머리 쪽에 있는 내장까지 골라먹어야 제맛입니다. 머리 버터구이는 끝부분까지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점별 분위기와 주차
별량 본점은 식당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대기 편합니다. 오천점은 오천그린광장 가까운 골목에 있고, 식당 양옆과 맞은편에 주차 공간이 넉넉합니다. 매장 안은 오래되지 않아 깔끔하고 공간도 넓었습니다. 가족 모임이나 작은 회식 장소로도 좋아 보였습니다. 예약을 하면 테이블을 미리 준비해 두셔서 기다림 없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저녁에는 손님이 많아지니, 여유 있게 도착하거나 전화로 예약을 해 두면 더 편합니다.
왕새우 소금구이 주문과 먹는 순서
왕새우 소금구이는 1kg 단위로 주문할 수 있고, 500g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1kg 가격은 4만 8천원 선으로, 예전보다 오르긴 했지만 신선한 대하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우는 클수록 마리 수가 적으니 양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 가는 분들은 1kg을 주문하고, 부족하면 500g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3주 전에 별량 본점에서 먹었을 때는 새우가 조금 작아서 아쉬웠는데, 이번 오천점에서는 제법 큰 새우가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대하구이를 더 맛있게 먹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 새우가 붉게 익으면 따뜻할 때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 초장에 찍어 먹거나 생양파와 다시마에 쌈을 싸서 먹습니다.
- 머리 버터구이가 나오면 먼저 바삭한 식감을 즐깁니다.
- 마지막으로 칼국수나 컵라면으로 든든하게 마무리합니다.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
대하구이만 먹으면 아쉬울 수 있어서 비빔밥과 칼국수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비빔밥은 짜지 않고 삼삼해서 새우와 잘 어울렸습니다. 칼국수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속을 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참치계란주먹밥도 좋습니다. 부드럽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컵라면은 새우를 먹은 뒤 해장 느낌으로 즐기기 좋았습니다. 메뉴를 고를 때는 대하구이 양을 먼저 생각하고, 후식은 한두 가지만 추가하는 것이 알차게 먹는 방법입니다.
대부수산을 더 편하게 이용하는 방법
대부수산은 매장에서 먹는 것 외에도 새우를 포장할 수 있습니다. 포장 가격은 매장보다 조금 저렴했습니다. 집에서 구워 먹고 싶은 분들은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쓰는 소금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집에서도 같은 맛을 내기 좋습니다. 주말 저녁에는 손님이 많아 서비스가 조금 느려질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거나 예약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하구이를 처음 먹는 분이라면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다시마 초장에 찍어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대부수산 별량 본점과 오천점의 위치, 주차, 대하구이 맛, 곁들일 메뉴, 포장 이용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제철 대하는 살이 통통하고 단맛이 강해서 한번 먹으면 자꾸 생각납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별량 본점에서 넉넉한 주차를 이용하고, 오천점에서는 산책을 곁들인 식사를 즐기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순천 대부수산에서 제철 새우를 만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대부수산은 어떤 지점이 좋나요?
A: 별량 본점은 주차가 넓고, 오천점은 접근성이 좋습니다. 처음 방문이라면 본점, 오천지구에서 가깝다면 오천점을 추천합니다.
Q: 대하구이 1kg 가격은 얼마인가요?
A: 2026년 기준 1kg 4만 8천원 선입니다. 500g 추가도 가능하니 처음에는 1kg을 주문하고 부족하면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포장 주문도 가능한가요?
A: 네, 새우 포장 판매를 하고 있고 매장보다 조금 저렴합니다.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