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한 능동 포차를 찾고 계신다면 능동실비를 추천합니다. 당일바리 산지직송 해산물을 내어주는 곳이라 회부터 탕류까지 메뉴 구성이 탄탄합니다. 특히 매장 안에 야외 감성을 살린 발코니 좌석이 있어서 늦더위가 남은 9월 저녁에 술 한잔하기 좋습니다. 아래 표에 기본 정보를 정리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세요.
| 항목 | 내용 |
|---|---|
| 위치 | 서울 광진구 능동로34길 27 1층 |
| 가는 길 | 군자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 영업시간 |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7시부터 다음날 2시까지, 일요일 17시부터 23시까지 |
| 연락처 | 0507-1318-1239 |
| 주차 | 매장 내 주차는 어렵고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목차
능동실비 분위기와 발코니 좌석

매장에 들어서면 노란 조명과 2000년대 감성의 음악이 반갑습니다. 테이블은 13개 정도라 아담하지만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 않습니다. 벽면에는 다녀간 손님들이 남긴 낙서가 가득해서 정겹습니다. 펜이 비치되어 있으니 방문 기록을 남겨도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든 곳은 매장 안 발코니 좌석입니다. 길바닥에 펼쳐 놓는 노상 테이블과 달리 매장 내부에 마련된 공간이라 지나가는 사람의 눈총을 받지 않아도 되고, 담배 연기 걱정도 적습니다. 깨끗한 실내에서 바람을 쐬며 야외 포차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산지직송 해산물 메뉴와 직접 먹은 경험
능동실비는 가게 앞과 안에 수족관을 두고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철 해산물을 기본으로 회, 오징어통찜, 아구탕, 꽃게탕, 전복, 해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 방문이라면 기본 서비스로 나오는 홍합탕부터 반갑습니다. 홍합이 통통하고 국물이 칼칼하면서 시원해서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됩니다. 홍합탕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리필할 수 있고, 셀프바에는 막장, 참기름, 와사비, 김치, 락교, 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난주 저녁에 방문해서 산오징어날치알무침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만 8천원이었고 양이 넉넉해서 둘이 먹기에 좋았습니다. 산오징어를 얇게 썰지 않고 포 뜨듯이 썰어서 식감이 아주 쫄깃했습니다. 그 위에 날치알이 푸짐하게 올라와서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초장과 잘 비벼 먹으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오징어회만 건져 먹다가 나중에 비볐더니 맛이 확 달라졌습니다. 깻잎과 상추, 참기름, 다진 마늘 양념이 어우러지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김에 싸 먹어도 좋고, 셀프바에서 밥을 가져다 비빔밥으로 마무리해도 훌륭합니다.
돌멍게와 거북손, 통오징어찜도 놓치지 마세요
산오징어날치알무침에 반해서 이어서 자연산 돌멍게와 거북손, 오징어통찜도 주문했습니다. 돌멍게는 비린맛이 거의 없고 바다 향이 시원했습니다. 멍게를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거북손은 조개와 오징어 중간쯤 되는 쫄깃한 식감에 껍질을 까는 재미가 있습니다. 통오징어찜은 삶아진 정도가 고르고 오징어가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특히 녹진한 내장을 함께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더 다양한 메뉴와 오늘의 추천 해산물은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간과 웨이팅 팁
능동실비는 평일 저녁에도 손님이 꽤 차는 인기 있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오후 7시쯤이면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생깁니다. 발코니 좌석에 앉고 싶다면 오후 6시 이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 오후 5시쯤 도착했는데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고, 발코니 자리에도 앉을 수 있었습니다. 7시가 되자 실내가 가득 차면서 웨이팅이 시작되더군요.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여유롭게 자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발코니 자리 잡는 방법
발코니 좌석은 매장 안쪽에 있어서 오픈 직후에 먼저 들어가는 편이 유리합니다. 오후 5시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대부분 원하는 자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주말 오후 5시에 방문했을 때도 무난하게 발코니에 앉았습니다. 다만 오후 6시가 지나면 자리가 빠르게 차기 때문에 늦어도 6시 이전에는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장 내부는 실내포차 스타일이라 비가 와도 크게 상관없지만, 날이 좋은 날에는 발코니 문을 열어두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능동 포차를 즐기는 마무리
군자역에서 가까운 능동 포차를 찾는다면 능동실비는 신선한 해산물과 편안한 분위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발코니 좌석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산오징어날치알무침과 통오징어찜을 즐기고, 홍합탕으로 속을 데우는 저녁은 분명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웨이팅을 피하려면 오후 6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고, 셀프바의 밥과 김치를 활용해 비빔밥까지 마무리하면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됩니다. 앞으로도 제철 해산물 메뉴를 꾸준히 찾아가 보고 싶고, 날이 더 선선해지면 발코니 자리에서 다시 한번 즐기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주말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길까요?
A: 오후 5시 오픈 직후에는 대기 없이 입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후 7시쯤에는 만석이 되면서 웨이팅이 생기므로 오후 6시 이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Q: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A: 매장 내 주차 공간이 없어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군자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이 가장 편합니다.
Q: 셀프바는 무엇이 있나요?
A: 홍합탕을 추가로 리필할 수 있고 막장, 참기름, 와사비, 김치, 락교, 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침회를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