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시즌권 구매입니다. 특히 휘닉스파크는 스노우보더들에게 보더의 성지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26/27 시즌 휘팍 시즌권이 공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휘팍 시즌권의 종류, 가격, 혜택을 자세히 비교하고 구매 팁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26/27 휘팍 시즌권 종류와 가격 한눈에 보기
우선 가장 중요한 가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6/27 시즌 휘닉스파크 시즌권은 크게 BASIC, BASIC PLUS, COMFORT PLUS, SIGNATURE 4단계로 나뉘며, BASIC은 다시 리프트 혜택형과 자녀 혜택형으로 구분됩니다. 아래 표를 보면 각 상품의 가격과 주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즌권 종류 | 가격 | 주요 혜택 |
|---|---|---|
| BASIC 리프트형 | 549,000원 | 대인 패스 1매 + 리프트 7시간권 2매 |
| BASIC 자녀형 | 549,000원 | 대인 패스 1매 + 자녀 패스 최대 2명 + 자녀 장비 |
| BASIC PLUS | 649,000원 | 자녀 혜택 + 주중 숙박권 1매 |
| COMFORT PLUS | 2,090,000원 | 주차, 락카, 얼리슬로프, 퀵패스, 숙박권 |
| SIGNATURE | 3,900,000원 | 대인 2매, 주차, 락카, 숙박 6박, 조식 등 |

이 표에서 눈여겨볼 점은 BASIC 자녀형의 구성입니다. 대인 시즌패스 1매에 자녀 시즌패스 최대 2명 등록이 가능하고, 자녀 장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녀 등록은 1인당 50,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아이 장비를 매번 렌탈하는 비용과 번거로움을 생각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처음 스키를 시작하는 가족이라면 장비 구매 부담 없이 시즌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BASIC PLUS와 COMFORT PLUS의 차이
BASIC PLUS는 BASIC 자녀형에 주중 숙박권 1매가 추가된 구성입니다. 가격은 649,000원으로 10만 원 더 비싸지만, 평일에 리조트에 머물면서 여유롭게 스키를 즐기려는 가족에게는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입니다. 다만 주중 숙박권이라 금요일에는 121,000원, 토요일이나 극성수기에는 198,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COMFORT PLUS는 209만 원으로 전용 주차, 시즌 락카, 아침 1시간 빠른 슬로프 이용, 곤돌라 퀵패스 등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말마다 휘팍을 찾는 헤비 시즌러에게는 기다리는 시간에 돈을 쓰는 개념으로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SIGNATURE는 390만 원으로 대인 시즌패스 2매에 숙박권 6박, 조식 뷔페 10매, 전용 주차, 시즌 락카, 블루동 프리미엄 사우나까지 포함된 최상위 상품입니다. 커플이나 부부가 함께 시즌을 즐기면서 숙박까지 계획한다면 생각해 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슈퍼 얼리버드와 정식 판매 비교 분석
여기서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7월에 판매된 슈퍼 얼리버드와 8월 정식 판매 상품의 관계입니다. 슈퍼 얼리버드 BASIC은 549,000원에 자녀 시즌패스, 자녀 장비, 블루캐니언 스파 무료, 주중 숙박권 1매, 가을 블루캐니언 이용권 대인 1매와 소인 2매까지 포함된 풍성한 구성이었습니다. 이 구성은 649,000원짜리 BASIC PLUS와 비교해도 10만 원 이상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자녀와 숙박을 계획하는 가족이라면 슈퍼 얼리버드를 구매한 것이 매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반면 혼자 타는 성인 보더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정식 판매의 BASIC 리프트형이 같은 549,000원에 리프트 7시간 이용권 2매를 제공하기 때문에, 숙박이나 스파에 관심이 없다면 리프트형이 더 실용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혜택을 실제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슈퍼 얼리버드의 가치가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커뮤니티에서는 같은 가격에 다른 선택지가 나중에 공개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전년 대비 가격 인상률과 환불 규정
올해 시즌권의 가격 인상 폭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 1차 판매와 비교하면 BASIC이 450,000원에서 549,000원으로 무려 22% 인상되었습니다. COMFORT PLUS는 190만 원에서 209만 원으로 10% 올랐고, SIGNATURE는 360만 원에서 390만 원으로 약 8.3% 인상되었습니다. 고가 상품일수록 인상률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가장 많이 찾는 BASIC의 인상 폭이 크다 보니 체감 부담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시즌권을 구매할 때는 환불 규정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시즌패스를 발급받기 전에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발급 후에는 구매금액의 10%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개장 후에는 사용일수에 따른 금액도 추가로 차감되니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COMFORT PLUS처럼 숙박권이 포함된 상품은 숙박권을 이미 사용했다면 정상가가 추가 차감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즌 후반 운영 축소에 대한 대비
저도 지난 시즌에 휘팍 시즌권을 구매해서 사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50만 원이 넘는 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시즌 내내 리프트권을 개별 구매하는 비용과 비교하면 확실히 이득이었습니다. 특히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에게는 자녀 혜택형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아이 장비를 매번 렌탈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을 생각하면 시즌권에 포함된 장비 혜택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시즌 후반에 접어들면서 일부 리프트가 축소 운영된 적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미리 감안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올해 휘팍 시즌권을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말에만 방문하는 가족이라면 BASIC 자녀형이 좋고, 숙박까지 계획 중이라면 BASIC PLUS가 적합합니다. 자주 방문하는 헤비 시즌러라면 COMFORT PLUS 이상을 생각해 볼 만합니다. 시즌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판매 기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직 어떤 상품을 선택할지 고민 중이라면 발급 전에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니 일단 구매해 두고 천천히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무리 정리와 앞으로의 계획
지금까지 26/27 휘팍 시즌권의 가격과 혜택, 슈퍼 얼리버드 비교, 인상률, 환불 규정까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시즌권은 단순히 리프트를 타는 권리가 아니라, 겨울 내내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투자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번 시즌에도 가족과 함께 BASIC 자녀형으로 휘팍 시즌권을 구매할 계획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장비 포함 혜택이 가장 실용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시즌이 시작되면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점도 꾸준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시즌권을 선택해서 알찬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휘팍 시즌권은 언제까지 구매할 수 있나요?
A: 이번 1차 판매는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후 2차 판매가 열릴 수 있지만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자녀 혜택형을 선택하면 아이 장비는 어떻게 받나요?
A: BASIC 자녀형에는 자녀 시즌패스와 장비 렌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녀 1인당 등록비 50,000원이 추가되니 참고하세요.
Q: 시즌권 환불은 어떻게 하나요?
A: 시즌패스 미발급 상태라면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발급 후에는 10% 위약금이 발생하고, 개장 후에는 사용일수에 따른 금액이 추가 차감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