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씨앗가격 비교하고 파종 시기와 수확까지

시금치는 국이나 나물로 자주 올라오는 친근한 채소입니다. 그런데 마트에서 시금치 한 단 가격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면, 직접 씨앗부터 키워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시금치 씨앗가격은 다이소 기준 1,000원에 약 400립으로, 한 봉지로 넉넉한 텃밭을 채울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시금치 재배의 큰 그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분내용
씨앗가격다이소 초록스타 시금치 1,000원, 약 400립
파종 시기봄 3월 중순에서 4월 초순, 가을 8월 하순에서 10월 초순
발아 온도15도에서 20도
수확 시기파종 후 40일에서 50일
주의 온도25도 이상이면 발아율이 떨어지고 꽃대가 오를 수 있음
시금치 씨앗가격

시금치 씨앗가격 이 정도면 부담 없이 시작합니다

시금치 씨앗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다이소 원예 코너에서 판매하는 초록스타 시금치 씨앗은 1,000원에 약 400립입니다. 400립이면 화분 2개에서 텃밭 한 구획까지 충분히 뿌릴 수 있는 양입니다. 시금치는 한 포기에서 여러 장의 잎을 수확할 수 있어서, 한 봉지로 몇 달 동안 식탁을 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씨앗 한 봉지 가격으로 마트 시금치 한 단 값도 안 되는 셈이니, 가성비를 따지는 분들에게도 반가운 선택입니다.

파란색 시금치 씨앗,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 시금치 씨앗을 열면 씨앗이 파란색이라 당황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 시금치 씨앗도 예외가 아닙니다. 시금치 씨앗은 원래 갈색에서 황갈색인데, 코팅 처리를 하면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코팅 처리의 목적은 씨앗이 싹트기 전에 곰팡이나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고, 해충 피해를 줄이며, 흙 위에서 씨앗을 잘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유전자 조작과는 관계가 없으니 안심하고 심어도 됩니다. 다만 코팅 약제가 묻어 있으므로 씨앗을 입에 넣지 않고, 만진 뒤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파종 시기, 봄과 가을 중에서 언제가 좋을까

시금치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저온성 채소입니다. 발아와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15도에서 20도입니다. 봄 파종은 3월 중순에서 4월 초순, 가을 파종은 8월 하순에서 10월 초순입니다. 특히 9월은 여름의 더위가 꺾이고 밤낮의 기온 차가 생기면서 시금치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됩니다. 지금 9월에 씨앗을 뿌리면 10월부터 11월까지 잎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늦가을에 심어 겨울을 나는 월동 시금치는 추위를 이겨내면서 단맛을 끌어올려 더 맛있습니다. 가을 텃밭에서는 여름 작물을 수확한 자리에 시금치 씨앗을 바로 뿌려도 됩니다. 이전 작물이 자라던 흙에 부숙 퇴비를 조금 섞어주면 시금치가 더 튼튼하게 자랍니다. 여름에 심으면 발아율이 떨어지고 꽃대가 올라오는 추대 현상이 생기기 쉬우므로, 6월 이후에는 내서성 품종을 선택하거나 차광막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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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씨앗 심는 방법, 이렇게 하면 실패가 적습니다

시금치 씨앗은 겉껍질이 단단한 편이라, 심기 전날 물에 불려두면 싹이 빠르고 고르게 올라옵니다. 흙에 2cm에서 3cm 간격으로 구멍을 내고, 구멍마다 씨앗을 2알에서 3알씩 넣습니다. 한 알만 넣으면 발아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여러 알을 넣었다가 나중에 솎아주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씨앗을 흙으로 가볍게 덮고, 물을 줄 때는 흙이 튀지 않도록 분무기나 약한 물줄기를 사용합니다. 발아 전에는 흙 표면이 마르지 않게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씨앗을 너무 깊이 묻으면 싹이 올라오는 힘이 약해지므로, 흙을 1cm 정도만 덮는 느낌으로 가볍게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잎으로 먹으려면 촘촘하게 심어도 되지만, 포기째 크게 키우려면 간격을 넉넉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키우기, 물 주기와 솎아내기가 중요합니다

지난 6월에 다이소 시금치 씨앗을 화분에 심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파종 시기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심었습니다. 씨앗을 심고 4일이 지나도록 싹이 보이지 않아서 조마조마했는데, 5일째에 작은 싹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줄기가 길게 자라는 웃자람이 나타났습니다. 알고 보니 시금치는 25도 이상이 되면 발아율이 떨어지고 꽃대가 올라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심는 것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이번에는 9월에 씨앗을 뿌려 가을 수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 주기와 햇빛, 시금치가 좋아하는 환경

시금치는 수분이 일정해야 잘 자라지만 과습은 싫어합니다. 발아 전에는 흙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확인하고, 발아 후에는 겉흙이 마른 뒤 충분히 물을 줍니다. 화분 아래 받침에 물이 계속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물을 준 뒤 30분 정도 지나서 받침에 남은 물은 비워줍니다. 햇빛은 반양지에서 직광 사이가 좋습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줄기만 길게 자라는 웃자람이 생기고, 너무 강한 햇빛은 잎이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키운다면 창가 쪽에 두고 하루 4시간 이상 햇빛을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란다 화분에서 키우는 방법

베란다에서 키울 때는 화분 깊이가 15cm 이상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뿌리가 깊지 않지만, 물 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해야 뿌리가 건강하게 자랍니다. 화분 아래 받침에 물이 고이면 과습으로 이어지므로, 물을 준 뒤 30분 정도 지나 남은 물은 반드시 비워줍니다.

솎아내기와 수확, 오래 먹는 방법

싹이 여러 개 나오면 모두 키우고 싶지만, 너무 촘촘하면 햇빛과 바람이 통하지 않아 잎이 작아집니다. 본잎이 2장에서 3장 올라왔을 때 포기 사이를 3cm 정도로 넓히고, 본잎이 5장에서 6장이 되면 8cm에서 10cm 간격으로 솎아줍니다. 솎아낸 어린잎은 연하고 부드러워서 샐러드나 비빔밥에 넣어 먹기 좋습니다. 수확할 때는 포기 전체를 뽑는 대신 바깥쪽 큰 잎부터 가위로 잘라냅니다. 그러면 안쪽에서 새잎이 계속 자라서 한 번 심은 시금치를 여러 번 수확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 심은 시금치는 겨울 추위가 오기 전에 수확하고, 월동 시금치는 이듬해 초봄에 수확합니다. 수확한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국이나 나물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젖은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용기에 넣으면 싱싱함이 오래갑니다.

시금치 씨앗을 다룰 때 주의할 점

  • 코팅된 씨앗은 먹지 않고,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닿지 않게 보관합니다.
  • 씨앗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가루가 날리면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발아 전에는 흙이 마르지 않게 하고, 발아 후에는 과습하지 않게 관리합니다.

작은 씨앗으로 시작하는 초록 밥상

시금치 씨앗가격은 1,000원으로 부담이 적고, 파종 시기만 잘 맞추면 초보자도 충분히 수확할 수 있습니다. 봄과 가을 중에서도 9월 파종은 온도가 알맞아 성공률이 높습니다. 화분이나 텃밭 구석에 한 줄 뿌려보세요. 마트에서 사 먹던 시금치를 직접 키우면 수확하는 재미와 식탁의 신선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가족이 먹는 시금치는 직접 키운 초록 잎으로 차려보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시금치 씨앗 한 봉지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다이소 초록스타 시금치 씨앗은 1,000원에 약 400립입니다. 판매처에 따라서는 3,000원에서 5,000원대 상품도 있으니, 원하는 품종과 수량을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Q: 시금치를 지금 9월에 심어도 되나요?
A: 네, 9월은 가을 파종에 알맞은 시기입니다. 8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파종할 수 있고, 서늘한 기온 덕분에 잎이 부드럽게 자랍니다.

Q: 시금치 씨앗이 파란색인데 먹어도 되나요?
A: 파란색은 씨앗을 보호하는 코팅 처리 때문입니다. 자라서 수확한 시금치를 먹는 것은 안전합니다. 다만 씨앗 자체는 먹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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