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청록수산 대하 소금구이 생새우 맛집 솔직 후기

가을이 깊어지면서 제철을 맞은 대하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충남 당진에는 싱싱한 활새우를 매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은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당진 청록수산의 매력과 함께 주차, 가격, 포장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당진 청록수산 기본 정보와 핵심 요약

구분내용
주소충남 당진시 송악읍 복운1길 30-1
영업시간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대표 메뉴왕새우 소금구이, 생새우회, 전어회, 해물칼국수, 새우 머리 버터구이
주차매장 앞 및 옆 공터 이용 가능
포장생새우 1kg, 2kg 단위 포장 판매

당진 청록수산은 논밭이 펼쳐진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헤맬 수 있는데요. 큰 간판이 멀리서도 보이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이른 시간부터 차량이 가득 차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지만 인기 시간대에는 이중주차가 발생할 만큼 붐비니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수조에서 살아있는 왕새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팔딱팔딱 뛰는 모습을 보니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직원분이 먼저 생새우회로 먹을 만큼 개수를 물어보고 바로 손질해 주십니다. 저는 몇 마리는 회로 먹고 나머지는 소금구이로 주문했습니다.

생새우회와 소금구이의 두 가지 즐거움

생새우회는 이곳에서 꼭 경험해야 할 메뉴입니다. 방금 전까지 살아 움직이던 대하를 바로 손질해서 초장에 찍어 먹었는데요. 식감이 탱글탱글하면서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올라왔습니다. 평소에 먹던 일반 새우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새우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면 생새우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소금구이가 나왔습니다. 굵은소금이 깔린 팬 위에 통통한 대하가 올라가는데요. 불 위에서 익기 시작하자 새우가 주황빛으로 변하면서 고소한 향이 퍼졌습니다. 껍질을 벗겨 한입 먹으면 살이 오동통하고 육즙이 촉촉하게 느껴졌습니다. 굵은소금 위에서 구워서 그런지 간도 적당하게 배어 있어서 따로 양념하지 않아도 맛있었습니다.

당진 청록수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매장에서 직접 구워 먹는 대하 소금구이는 비주얼부터 남다릅니다. 특히 새우 머리 부분은 버터구이로 추가 주문할 수 있는데요. 테이블당 7,000원을 내면 주방에서 버터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가져다주십니다. 바삭하면서 고소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요. 새우 내장의 진한 풍미와 버터의 고소함이 만나서 계속 손이 가는 맛입니다.

전어무침과 해물칼국수로 완성하는 한 상

대하 외에도 이곳에서는 계절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가을 전어를 놓치지 않고 전어무침 중자를 주문했는데요. 오독오독 씹히는 전어 특유의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잘 어울렸습니다. 깻잎에 전어무침을 올리고 쌈장과 마늘을 곁들여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대하와 번갈아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식사 후에는 해물칼국수로 마무리했습니다. 조개와 대하가 들어간 국물은 시원하고 진했습니다. 칼국수 면발도 적당히 쫄깃했는데요. 속이 든든하면서도 개운한 마무리를 원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칼국수 한입 먹고 김치를 올려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훨씬 살아납니다.

당진 청록수산 포장 가격과 집에서 즐기는 팁

식사를 마치고 집에서도 대하를 즐기고 싶어서 포장을 결정했습니다. 매장 옆에는 별도의 왕새우 판매장이 있는데요. 수조에서 바로 꺼내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주셨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현금 결제 기준 1kg 36,000원이었습니다. 2kg을 구매하면 총 72,000원이었고요. 카드 결제는 금액이 조금 달랐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 가격은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손님이 몰려서 웨이팅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방문하면 대기 없이 바로 포장받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저도 전화 주문 후 방문해서 바로 픽업했습니다.

집에서는 생새우로 먼저 먹고 나머지는 소금구이로 조리했습니다. 팬에 포일을 깔고 굵은소금을 넉넉하게 올린 다음 새우를 차곡차곡 올려주면 됩니다. 중불에서 익히다 보면 새우가 주황빛으로 변하면서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 하루 지난 새우인데도 매장에서 먹었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게 맛있었습니다.

포장해온 대하로 새우 머리 버터구이를 다시 해먹었습니다. 약불에 바삭하게 구워서 먹으니 매장에서 먹은 것보다 더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새우 머리를 버리지 않고 모아서 버터구이를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술안주로도 훌륭하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마무리하며 드리는 추천

당진 청록수산은 싱싱한 활새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생새우회, 소금구이, 머리 버터구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고 전어회나 해물칼국수 같은 계절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공휴일에 방문했을 때는 주차가 다소 복잡했지만 그만큼 맛과 신선함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새우를 좋아하는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방문한다면 분명히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당진 청록수산을 아직 방문해 보지 않으셨다면 이번 가을 제철에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싱싱한 대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당진 청록수산 주차는 어떤가요?

A: 매장 앞과 옆 공터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여유가 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차량이 많아서 이중주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대하 포장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A: 제가 방문했을 때 현금 기준 1kg 36,000원, 2kg 72,000원이었습니다. 카드 결제는 금액이 조금 다를 수 있고 시기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으니 전화로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웨이팅이 길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입구에서 인원수와 연락처를 남기면 자리가 나면 전화를 주십니다. 기다리는 동안 근처에 볼거리가 많지 않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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