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새우회 맛집 두 곳 직접 다녀온 솔직한 후기

제철 활새우는 가을에 가장 맛있습니다. 양산 새우회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지금이 좋은 시기입니다. 최근 양산 물금읍 일대에서 생새우회를 내는 곳 두 곳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해초품은과메기 본점과 동해바다꽃새우인데요. 두 곳 모두 증산역 근처에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위치와 영업시간, 대표 메뉴, 주차 정보를 먼저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분해초품은과메기 본점동해바다꽃새우
위치경남 양산시 물금읍 야리1길 22 1층 102호 105호경남 양산시 물금읍 야리로 110 108호
영업시간오후 3시부터 오전 1시까지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
대표 메뉴활새우회 600g 43,000원, 딱새우라면 7,000원활대하소금구이 60,000원, 생새우회 추가 가능
주차건물 내 주차장 이용건물 지상 주차장 이용, 골목길 쪽 입구
양산 새우회 맛집

해초품은과메기 본점에서 만난 생새우회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해초품은과메기 본점입니다. 증산역에서 도보 7분 거리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저녁 7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야외 테이블이 인기였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서 저도 야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과메기와 석화는 아직 비시즌이었고, 미더덕회와 활새우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제철 메뉴인 활새우회 600g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기본 반찬과 함께 새우회가 나왔는데, 손질된 새우가 탱글탱글해 보였습니다. 새우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었지만 제철이라 그런지 살이 단단하고 달았습니다. 초장과 간장와사비에 찍어 먹으니 소주 안주로 그만이었습니다. 새우 머리는 따로 모아서 버터구이로 해주셨고, 바삭하게 튀겨진 머리를 마요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느끼함이 돌 때쯤 딱새우라면을 추가했는데, 큼직한 딱새우가 듬뿍 들어 있어 해장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해초품은과메기 본점은 바로 옆 소문난뭉티기와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셔서 어느 쪽에 앉아도 양쪽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번호는 055-364-5040이고, 건물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차로 방문하기도 편했습니다. 과메기 비시즌인 지금은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합니다. 저녁 식사 시간대에는 야외 테이블이 금방 차므로 되도록 6시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 방문한다면 뭉티기와 육회도 함께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 생새우회는 가을 저녁에 특히 잘 어울렸습니다.

동해바다꽃새우에서 즐긴 활대하소금구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동해바다꽃새우입니다. 물금읍 야리로 110에 있고, 건물 지상 주차장 입구는 큰길 쪽이 아니라 골목길 쪽 도로에 있었습니다. 매장 안에 커다란 수조가 있어서 새우를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메뉴판에는 독도새우, 꽃새우, 도화새우, 닭새우, 보리새우, 대하구이, 크레이피시회까지 다양한 새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흰다리새우를 활대하소금구이로 주문했고, 양산 생새우회도 맛보고 싶다고 여쭤보니 흔쾌히 4마리를 추가해 주셨습니다. 주문 즉시 수조에서 잡아올려 손질해 주셨는데, 접시에 담긴 새우 꼬리가 꿈틀거릴 정도로 신선했습니다. 얼음물에 담그거나 숙성하지 않고 바로 먹었는데 비린 맛이 전혀 없었습니다. 새우가 큼직해서 둘이서 먹기에 배부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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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꽃새우의 기본 상차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뚝배기에 재첩국이 나와 식전에 마시기 좋았고, 쫀득한 전복과 새콤한 꼬시래기 소면이 입맛을 돋웠습니다. 바삭한 전도 기본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매장은 은은한 조명이라 차분한 분위기였고, 연인부터 가족, 친구 모임까지 다양한 손님이 찾고 있었습니다. 새우를 다 먹고 나면 머리를 모아 튀김으로 해주셔서 끝까지 알차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우는 개별 소스 종지에 담아서 나와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굽는 동안에도 새우가 팔딱팔딱 튈 정도로 힘이 넘쳤고, 완전히 익힌 뒤에도 살이 퍽퍽하지 않고 수분감이 느껴졌습니다. 국산 소금을 사용해서 간도 자연스럽게 배어 있었습니다.

방문할 때 알아두면 편한 내용

두 곳 모두 저녁 시간에는 손님이 많아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해초품은과메기 본점은 오후 3시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해가 지기 전에 가면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동해바다꽃새우는 오후 5시부터 운영하는데,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어서 골목길 쪽 입구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더 일찍 도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제철 새우를 고르는 방법

생새우회를 주문할 때는 수조에서 살아있는 새우를 바로 잡아주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아있는 새우는 껍질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손질한 뒤에도 꼬리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새우는 비린 맛이 거의 없고 씹을수록 단맛이 납니다. 두 곳 모두 주문 즉시 수조에서 새우를 잡아올려서 신선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우 종류가 많은 곳에서는 처음 보는 새우도 한 번쯤 시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새우회를 주문할 때는 손질된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머리와 내장이 깔끔하게 정리되고 껍질에 광택이 있는 새우가 신선한 편입니다. 만약 새우 특유의 비린내가 강하게 난다면 숙성이 오래된 경우가 많습니다. 두 곳 모두 주문 후 바로 손질해서 내어주기 때문에 이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새우회를 시키면 머리를 활용한 요리가 함께 나오는 곳이 많습니다. 해초품은과메기 본점은 머리 버터구이를, 동해바다꽃새우는 머리 튀김을 내어주었습니다. 머리까지 바삭하게 먹으면 새우 한 마리를 끝까지 즐긴 느낌이 듭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면 기본 구성에 머리 요리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에 소개한 양산 새우회 맛집은 제철 활새우를 내어주는 곳입니다. 해초품은과메기 본점은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 생새우회와 새우 머리 버터구이가 좋았습니다. 동해바다꽃새우는 수조에서 바로 잡은 큼직한 새우와 다양한 새우 종류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생새우회를 찾는 분들이 많아질 텐데요. 저는 다음에 동해바다꽃새우에서 도화새우와 보리새우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제철을 놓치기 전에 가까운 양산 새우회 맛집에서 탱글한 새우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에 소개한 생새우회 맛집은 어디에 있나요?
A: 해초품은과메기 본점은 물금읍 야리1길 22, 동해바다꽃새우는 물금읍 야리로 110에 있습니다. 둘 다 증산역 근처라 찾기 편합니다.

Q: 생새우회 가격은 얼마인가요?
A: 해초품은과메기 본점 활새우회 600g은 43,000원이고, 동해바다꽃새우는 활대하소금구이 60,000원에 생새우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Q: 주차는 가능한가요?
A: 두 곳 모두 건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해바다꽃새우는 큰길 쪽이 아니라 골목길 쪽 입구로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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