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27시즌 프로농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그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팀은 단연 원주 프로농구팀이었습니다. 개막전 티켓이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농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홈 개막전에서 95대 8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핵심 내용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대진 | 원주 DB 프로미 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
| 결과 | 95대 86 원주 DB 승리 |
| 관중 | 전석 매진 |
| 승부처 | 4쿼터 강상재의 3점슛과 이용우의 쐐기 3점 |
| 주목 포인트 | 새 주장 알바노의 활약과 부상 복귀 선수들의 합류 |
경기장을 가득 채운 초록빛 물결과 응원가의 울림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실감하기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경기 분위기와 팀 전력 이야기를 지금부터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목차
개막전 매진 열기, 현장에서 느낀 그대로
올 시즌 개막전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원주 DB 프로미의 홈 경기장인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가 경기 시작 훨씬 전부터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티켓이 열리자마자 5분 만에 모든 좌석이 팔렸다는 소식은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3층 좌석까지 꽉 찬 경기장을 보며 프로농구의 인기가 이렇게까지 올라왔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이어지는 응원가와 깃발 퍼포먼스는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로 나온 강원도 아리랑 응원가는 연고지 정착을 넘어 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상대 팀 팬들도 부러워할 만한 LED 깃발과 초록빛 물결은 경기장 전체를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중계 화면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현장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개막전이 열린 날은 날씨도 제법 화창했습니다. 지난 시즌 개막전보다 훨씬 좋은 날씨 덕분에 경기장을 찾는 발걸음도 가벼워 보였습니다. 다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입석으로 경기를 봐야 했고, 2시간 넘게 서서 응원하는 강인한 체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럼에도 좌석이 다 팔려 경기장 밖을 맴도는 팬들이 많았다는 사실이 이번 시즌 농구 흥행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개막전은 선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승부였습니다. 3쿼터 한때 10점 차까지 뒤지며 불안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건강하게 돌아온 강상재의 소나기 3점슛이 터지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외치는 함성 속에 승리의 약속을 부르는 순간, 농구의 계절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 시즌을 준비한 원주 DB 프로미의 변화
새 주장 알바노와 장신 라인업
이번 시즌 원주 DB 프로미는 구단 최초로 아시아쿼터 선수인 이선 알바노를 주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주장이라는 점에서도 이례적인 선택이었지만, 개막전부터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리플더블 달성에 어시스트 하나가 부족했을 정도로 코트 전체를 누비는 활약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알바노를 제외한 선발 라인업 대부분이 2미터가 넘는 장신 선수들로 구성된 점도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달라진 외국인 선수 제도와 전력
26-27시즌부터는 신장 제한이 없는 외국인 선수 2인제가 부활하면서 각 팀의 전력 구도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원주 프로농구팀은 알바노와 이유진, 강상재, 해먼즈, 엘런슨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며 리그 3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창원 LG와 고양 소노도 강력한 전력을 꾸렸지만, 이 팀의 선수층은 그중에서도 가장 두껍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여기에 김보배와 정효근 같은 베테랑 자원까지 벤치에 대기하고 있어 경기 운영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기대되는 국내 선수들의 성장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단연 이용우입니다. 윌리엄 존스컵에서 평균 3점슛 성공 3개를 기록하며 슈터로 완전히 변신한 그는 개막전 4쿼터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손목 부상으로 한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했던 강상재가 오랜만에 단상 인터뷰를 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보배의 복귀 역시 반가운 소식이며, 국내 선수들의 고른 성장이 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한 첫 승
이번 시즌 원주 DB 프로미의 또 다른 변화는 사령탑 교체입니다.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이규섭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야구와 축구 리그에서 이씨 감독들이 잇따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프로농구에서도 이규섭 감독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강팀으로 가는 길, 남은 과제와 기대
개막전에서 드러난 강점
개막전은 역전승이라는 결과만큼이나 내용도 좋았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풀어나간 점, 해먼즈가 파울 트러블에 걸려 위기가 찾아왔음에도 이를 극복해낸 점은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2미터 빅맨들이 달리는 농구와 3점슛을 앞세운 외곽 공격이 조화를 이루면서 공격 옵션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번 시즌 공격력은 확실히 보장된 모습입니다.
보완해야 할 부분
다만 보완할 점도 분명합니다. 개막전에서 나온 많은 파울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경험치가 쌓이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올 수 있지만,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려면 파울 관리가 중요합니다. 리그 7개 구단이 이 팀을 우승 후보로 꼽았지만, 정규 시즌 54경기의 긴 대장정은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한 경기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매 경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진짜 강팀으로 가는 길입니다.
한편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서울 연고 팀들의 임시 구장 문제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잠실 구장 폐쇄 계획이 알려진 지 오래인데도 대체 구장 마련이 늦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이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원주 프로농구팀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이번 개막전에서 원주 프로농구팀은 전석 매진과 극적인 역전승을 통해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습니다. 새 주장 알바노의 리더십과 장신 라인업의 위력, 국내 선수들의 성장은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개막전의 뜨거운 응원 열기와 달라진 전력, 그리고 보완해야 할 과제까지 확인한 만큼,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부상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를 응원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원주 DB 프로미는 어떤 팀인가요?
A: 원주 DB 프로미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KBL 프로농구단입니다. 26-27시즌에는 이선 알바노가 구단 최초 아시아쿼터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Q: 이번 시즌 원주 DB 프로미의 전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리그 7개 구단이 우승 후보로 꼽았을 만큼 강력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장신 라인업과 두꺼운 선수층, 좋은 외국인 선수 구성을 갖췄습니다.
Q: 홈 경기 티켓은 어떻게 예매할 수 있나요?
A: KBL 공식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개막전처럼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니 경기 일정이 나오면 일찍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