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국물에 쫄깃한 면, 그리고 달콤하고 바삭한 고구마 튀김까지. 이 조합이 궁금해서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박은영 셰프의 탄탄면 X 고구마빠쓰를 집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이 레시피는 고추기름과 두반장으로 깊은 맛을 내고, 땅콩버터를 넣어 고소함을 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구마빠쓰는 설탕 시럽을 입혀 바삭하게 만드는 디저트로, 탄탄면과 함께하면 식사와 후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재료와 순서를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재료를 미리 계량해 두면 조리가 훨씬 수월합니다. 고추기름, 두반장, 굴소스, 땅콩버터는 작은 볼에 담아 준비하고, 고구마는 튀기기 직전에 썰어야 갈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면은 생면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없으면 중화면이나 소면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 구분 | 내용 |
|---|---|
| 탄탄면 | 고추기름과 두반장, 돼지고기, 땅콩버터로 만드는 매콤한 중국식 면요리 |
| 고구마빠쓰 | 튀긴 고구마에 설탕 시럽을 입히고 실타래로 마무리하는 디저트 |
| 핵심 재료 | 고추기름, 두반장, 굴소스, 땅콩버터, 밤고구마, 설탕 |

탄탄면의 맛을 살리는 고명 준비
고추기름 2큰술을 웍에 두르고 다진 돼지고기를 볶습니다. 돼지고기는 엉덩이살을 쓰면 부드럽습니다. 대파와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고, 두반장 1큰술을 더해 볶습니다. 두반장을 먼저 볶으면 매운맛이 깊어지고 특유의 신맛이 줄어듭니다. 여기에 굴소스 1작은술과 흰 후춧가루를 약간 넣으면 탄탄면 고명이 완성됩니다. 같은 양념에 두부를 넣으면 마파두부가 되니 응용하기도 좋습니다. 박은영 셰프의 탄탄면 X 고구마빠쓰는 고추기름과 두반장을 먼저 볶아야 제맛이 납니다.
국물과 면을 함께 준비합니다
국물은 물 3컵에 굴소스 1작은술과 치킨파우더 반 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치킨파우더 대신 곰탕맛 수프를 사용하면 더 진한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땅콩버터 1큰술은 물 2큰술에 풀어서 넣어야 잘 섞입니다. 땅콩버터를 조금 더 넣으면 매운맛이 부드러워지므로 매운 음식에 약한 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생면을 삶아 그릇에 담고 고기 고명과 데친 숙주, 쪽파, 다진 땅콩을 올린 뒤 뜨거운 국물을 끼얹으면 탄탄면이 완성됩니다. 숙주 대신 콩나물을 사용할 때는 머리를 떼면 식감이 더 좋습니다.
고구마빠쓰를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고구마는 밤고구마나 호박고구마 모두 좋습니다. 2등분한 뒤 돌려가며 썰어 예열된 기름에 넣고 튀깁니다. 한 번 튀긴 고구마를 건져내고, 설탕 150g에 물 1큰술을 넣어 시럽을 만듭니다. 이때 접시에 기름을 얇게 바르면 시럽이 굳어도 고구마가 잘 떨어집니다. 설탕이 덩어리지면 불을 완전히 줄이고, 고구마를 한 번 더 튀겨낸 뒤 시럽에 빠르게 버무립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시럽을 젓가락으로 감아 실타래를 만들어 올리면 비주얼이 살아납니다.
지난주에 저녁 메뉴로 이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평소에 면요리를 좋아해서 탄탄면은 자주 만들었는데, 고구마빠쓰를 함께 만든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고추기름을 두르고 두반장을 볶을 때 주방에 올라오는 향이 정말 진했습니다. 두반장을 볶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매운맛이 더 깊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땅콩버터를 국물에 풀 때는 잘 섞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물에 먼저 풀어 넣으니 매끄럽게 섞였습니다. 국물을 면에 끼얹는 순간 집에서 만든 느낌이 아니라 동네 중화요리집에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고구마빠쓰는 설탕 시럽이 금방 굳어서 조금 서둘렀습니다. 시럽이 눌어붙지 않게 기름칠한 접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았습니다. 실타래를 만들 때는 손이 빠르게 움직여야 해서 긴장했지만, 한 번 감아 올리니 그럴듯한 모양이 나왔습니다. 매운 탄탄면과 달콤한 고구마빠쓰를 번갈아 먹으면 입안에서 매콤함과 달콤함이 반복되면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고구마를 조금 더 두껍게 썰어 식감을 살려볼 계획입니다.
전체 과정을 사진으로 다시 보면서 따라 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열어보세요. 재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순서가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정리하면, 탄탄면은 고추기름과 두반장으로 고명을 만들고 땅콩버터를 넣은 국물에 생면을 넣는 방식입니다. 고구마빠쓰는 고구마를 두 번 튀겨 설탕 시럽을 입히고 실타래로 장식하는 디저트입니다. 이 두 메뉴는 각각 만들면 시간이 걸리지만, 함께 만들면 식사와 후식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저는 다음에 가족이 모일 때 박은영 셰프의 탄탄면 X 고구마빠쓰를 한 상에 차려서 대접할 계획입니다. 매콤한 면요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탄탄면이 너무 매울 것 같은데 어떻게 조절하나요?
A: 고추기름 대신 식용유를 쓰거나 땅콩버터를 평소보다 1큰술 더 넣으면 매운맛이 부드러워집니다. 두반장 양도 반 큰술로 줄여 보세요.
Q: 고구마빠쓰가 딱딱하게 굳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A: 설탕 시럽을 만들 때 불을 너무 강하게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를 시럽에 버무린 뒤 기름칠한 접시에 바로 펼치고, 실타래는 먹기 직전에 올리면 됩니다.
Q: 고구마는 어떤 종류를 쓰는 것이 좋나요?
A: 밤고구마는 단단하고 호박고구마는 부드럽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원하면 밤고구마, 촉촉한 맛을 원하면 호박고구마를 선택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