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과 초봄을 제철로 맞는 봄동은 찬바람을 맞으며 자라 단맛이 좋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이 채소는 생으로 먹기에도 좋지만,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역시 겉절이입니다. 따로 데치거나 절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무쳐낼 수 있어 시간이 없을 때 딱 좋은 반찬이죠. 오늘은 이 봄동으로 완벽한 겉절이를 만드는 과정과 실패 없이 맛있게 만드는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봄동 겉절이 완성 핵심 포인트
| 핵심 | 방법 | 주의사항 |
|---|---|---|
| 재료 손질 | 잎을 떼어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 |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배지 않음 |
| 양념 배합 | 멸치액젓, 매실청, 설탕으로 감칠맛과 단맛 조화 | 고춧가루가 불지 않게 사용 직전에 섞기 |
| 버무리는 요령 | 살살 털듯이 고루 섞기 | 너무 세게 치대면 풋내 나고 아삭함 사라짐 |
완벽한 봄동 손질법
봄동 겉절이의 첫 번째 성공 열쇠는 손질입니다. 봄동은 잎이 넓게 퍼져 자라기 때문에 안쪽까지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죠. 밑동 부분에 사각형으로 칼집을 내면 겉잎부터 속잎까지 하나씩 분리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떼어낸 잎들은 흐르는 물에서 두세 번 이상 흔들어 가며 주름진 부분의 흙이나 이물질을 꼼꼼히 씻어내야 합니다.
세척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양념장이 제대로 배지 않고 겉돌게 되어 맛이 밍밍해질 수 있어요.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 후,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남은 물기를 닦아내는 것까지 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물기를 제거한 후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잎과 줄기가 함께 들어가도록 균형 있게 어슷 썰면 식감이 더욱 좋아집니다.
두 가지 맛있는 양념 레시피
기본적인 봄동 겉절이 양념은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 매실청, 설탕, 깨를 기본으로 합니다. 여기에 새콤한 맛을 원한다면 식초를 약간 추가해도 좋아요. 참고자료에는 두 가지 비율이 나오는데, 봄동 400g 기준과 200g 기준으로 양념의 양이 다릅니다. 자신이 가진 봄동의 양에 맞춰 조절하면 되죠.
| 재료 | 레시피 A (봄동 400g) | 레시피 B (봄동 200g) |
|---|---|---|
| 고춧가루 | 4 큰 술 | 3 숟가락 |
| 액젓 | 멸치액젓 2큰술 + 참치액 1큰술 | 액상액젓 2 숟가락 |
| 다진 마늘 | 1 큰 술 | 0.5 숟가락 |
| 매실청 | 1 큰 술 | 1 숟가락 |
| 설탕 | 1 큰 술 | 2/3 숟가락 |
| 기타 | 깨 1큰술 | 간장 0.5숟가락, 식초 1숟가락 |
한 가지 팁은 양념장을 미리 많이 만들어 두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점입니다. 고춧가루가 불어서 채소에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무칠 때는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아기 다루듯 살살 털어 섞듯이 버무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힘을 주고 마구 저으면 풋내가 날 수 있고, 봄동의 아삭한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함께 넣으면 좋은 재료와 응용법
봄동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색감과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양파, 당근채, 대파 흰 부분 등을 함께 넣어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서 넣으면 아삭함과 단맛이 더해지고, 당근은 색감을 살려줍니다. 새콤달콤한 샐러드 같은 느낌을 원한다면 사과를 채 썰어 약간 넣어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완성된 겉절이는 즉시 먹어도 좋지만, 잠시 두면 고춧가루가 불어 색이 더욱 진하고 맛도 잘 배어 더욱 맛있어집니다. 이 겉절이는 그냥 반찬으로도 훌륭하지만, 밥 위에 얹고 달걀 프라이를 올려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한 끼 식사가 손쉽게 완성되지요. 또한 고기 구이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상쾌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동의 매력과 건강한 식단
봄동은 이름 그대로 봄에 맛보는 제철 채소로, 일반 배추보다 잎이 넓고 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칼슘과 칼륨도 많아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입니다. 겨울부터 초봄까지 찬바람을 맞으며 자라 단맛이 강해지고 수분이 적어져 겉절이로 만들 때 특히 아삭한 식감을 선사하죠.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봄동 겉절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차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손질과 물기 제거, 살살 버무리기만 기억한다면 누구나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지금이 제철인 봄동으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채소의 아삭함과 양념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직접 만든 겉절이로 식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채워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한 레시피의 원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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