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레깅스는 여름철 운동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특히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기장 덕분에 무릎 움직임이 자유롭고, 긴 레깅스보다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최근 직접 여러 브랜드의 5부 레깅스를 착용해본 결과, 안다르 에어쿨링, 웨이브웨어 바이커쇼츠, 엘쏘 텐션업 제품이 각각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각 제품의 특징을 표로 먼저 정리해보았다.
| 항목 | 안다르 에어쿨링 5부 | 웨이브웨어 바이커쇼츠 | 엘쏘 텐션업 5부 |
|---|---|---|---|
| 소재 특징 | 프리미엄 탁텔, 냉감 촉감 | 크레오라 스판덱스, 바이오 실리콘 테이핑 | 부드러운 스판 원단, 통기성 우수 |
| 주요 기능 | 말림 방지, 하이웨스트 복부 커버 | 스포츠테이핑 효과, 근육 압박 | 적당한 텐션감, 허리 라인 정리 |
| 운동 적합성 | 발레, 요가, 러닝, 헬스 | 러닝, 고강도 운동 | 필라테스, 가벼운 러닝 |
| 추천 포인트 | 데일리로도 착용 가능, 14가지 색상 | 수납공간, 자외선 차단 UV50++ | 가성비, 백레터링 디자인 |
목차
안다르 에어쿨링 5부 레깅스 쾌적함의 정수
안다르 에어쿨링 5부 레깅스는 착용 순간 피부에 닿는 시원함이 확연히 느껴지는 제품이다. 프리미엄 탁텔 소재로 만들어져 땀이 차도 들러붙지 않고 쾌적함이 오래 유지된다. 실제로 여름철 야외 러닝을 할 때 땀 배출이 빨라 운동 내내 답답함이 없었다. 또한 라이크라 스포츠 인증을 받은 원단이라 신축성이 뛰어나면서도 늘어짐 없이 원래 형태로 복원된다. 가장 큰 장점은 허벅지 끝에서 말림 현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기존에 저렴한 5부 레깅스를 여러 번 실패했던 이유가 바로 말림 때문이었는데, 에어쿨링 제품은 몸에 착 달라붙어 움직여도 밀착 상태를 유지한다. 하이웨스트 디자인이 복부를 쫀쫀하게 잡아주고, 엉덩이 위 절개 패턴이 힙업 효과까지 주어 운동 라인이 더 예뻐 보인다. 발레 학원에 갈 때 워머 팬츠 대신 이 레깅스를 착용했는데, 비침과 광택이 전혀 없어 부담 없이 움직일 수 있었다. 세탁도 간편해 세탁망에 넣고 찬물 울코스로 돌려도 변형이 없었다.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색상(아틀라스스카이, 블랙, 번트오렌지 등 14종)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으로 실물을 더 자세히 살펴보자. 아래 이미지는 필자가 직접 착용한 안다르 에어쿨링 5부 레깅스의 핏을 보여준다.

웨이브웨어 바이커쇼츠 러닝 부상 방지 효과
웨이브웨어의 바이커쇼츠는 허벅지와 햄스트링 부위에 스포츠테이핑 역할을 하는 바이오 실리콘이 적용되어, 근육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 부상을 예방해준다. 실제로 러닝을 할 때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 편인데, 이 쇼츠를 입고 스트레칭을 하면 적당한 압박감이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 더 효율적으로 몸을 풀 수 있었다. 특히 180케이던스 기준 5~6분 페이스로 달리던 기록이 쇼츠 착용 후 4~5분 페이스로 올라간 점이 인상적이었다. 허벅지 근육이 지지되는 느낌 덕분에 페이스 유지가 훨씬 수월했다. 또한 양쪽 허벅지에 수납 주머니가 있어 스마트폰을 넣고 뛰어도 흔들림이 없었다. 사타구니 부위는 통기성 좋은 별도 소재로 제작되어 땀이 차는 부분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단, 실리콘 점착력이 높아 처음 사용할 때는 1시간 이내로만 착용하고, 피부 보습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UV50++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항균 가공도 되어 있어 여름철 야외 운동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엘쏘 텐션업 5부 레깅스 가성비와 스타일
엘쏘 텐션업 5부 레깅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편안함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백레터링 블랙 옵션을 선택해 착용해보니 뒤쪽 레터링이 깔끔하게 포인트를 주어 운동할 때 더 예뻐 보였다. 소재는 부드럽고 쫀쫀하면서도 통기성이 좋아 필라테스나 가벼운 러닝에 적합했다. M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슬림하게 몸을 잡아주되 압박감이 과하지 않아 오래 입어도 편안했다. 하이웨스트 밴드가 넉넉해 복부 말림이 적고, 5부 기장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오버핏 반팔 티셔츠와 매치하면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특히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 여러 벌 구비하기 좋다. 사이즈는 S부터 XXL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본인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여름철 5부 레깅스 고를 때 확인할 점
5부 레깅스를 선택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말림 현상과 소재의 통기성이다. 특히 허벅지가 굵은 편이거나 운동 강도가 높다면 안다르처럼 라이크라 인증 소재나 웨이브웨어처럼 실리콘 테이핑이 들어간 제품이 말림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비침 여부는 꼭 확인해야 하는데, 안다르 에어쿨링은 원단 자체에 비침이 없고 광택도 적어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었다. 사이즈 선택은 평소 입는 치수보다 한 치수 크게 가져가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키 164cm에 체중 48kg인 경우 안다르는 M(55반~66)이 맞았지만, 엘쏘는 M이 넉넉하게 맞아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갈렸다. 기능성 외에도 디자인과 색상 선택이 중요하다. 요즘은 블랙뿐 아니라 아틀라스스카이나 로즈퍼플 같은 트렌디한 컬러도 인기가 많아 운동복 코디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실제 사용자 경험에서 얻은 인사이트
지난 6월 초, 30도가 넘는 날씨에 5km 러닝을 하면서 안다르 에어쿨링 5부 레깅스를 착용했다. 러닝 중 땀이 많이 났지만 원단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시원함이 유지돼 마지막까지 쾌적하게 달릴 수 있었다. 특히 허벅지 안쪽이 마찰로 인해 따가움을 느끼곤 했는데, 이 제품은 실밥이나 봉제선이 거의 없어 피부 자극이 전혀 없었다. 반면 웨이브웨어 바이커쇼츠는 근육 지지력이 탁월해 속도 훈련에 더 적합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엘쏘 제품은 일상에서 입기 편해 주말 산책이나 가벼운 홈트에 자주 찾게 된다. 세 제품 모두 각각의 강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주 활동 종목과 선호하는 착용감에 따라 고르면 된다.
5부 레깅스로 완성하는 여름 운동과 데일리 스타일
5부 레깅스는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해야 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택이다. 긴 레깅스는 답답하고 반바지는 허벅지 안쪽이 불편하다면 5부 기장이 가장 무난하다. 안다르 에어쿨링은 냉감 소재로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고, 웨이브웨어는 고강도 러닝에 특화되어 있으며, 엘쏘는 가성비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올여름에는 이 세 가지 레깅스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보려고 한다. 예를 들어 주중 출근 전 가벼운 조깅은 웨이브웨어, 주말 오후 산책은 엘쏘, 발레 수업은 안다르로 정해두니 옷 고르는 시간도 줄고 운동 효율도 올랐다. 5부 레깅스 하나면 여름철 운동복 고민이 해결되니,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하나쯤 구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