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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피파랭킹 41위, D조 전력과 일정 한눈에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 6월 13일 오전 10시, 개최국 미국과 파라과이의 D조 첫 경기가 펼쳐집니다. 파라과이는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복귀했는데, 피파랭킹 41위(2026년 6월 11일 기준)라는 숫자만 보면 객관적 전력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남미 예선을 뚫고 올라온 팀답게 조직력과 수비 집중력이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래 표로 핵심 정보를 정리해볼게요.
| 구분 | 내용 |
|---|---|
| 파라과이 피파랭킹 | 41위 (FIFA 공식) |
| 소속 조 | D조 |
| 상대 국가 | 미국, 튀르키예, 호주 |
| 첫 경기 | 6월 13일 오전 10시 vs 미국 |
| 핵심 전력 | 수비 조직력, 역습, 세트피스 |
D조 승부, 파라과이가 해볼 만한 이유
파라과이는 FIFA 랭킹에서 41위를 기록 중이지만,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과 우루과이 등 강팀을 상대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남미 특유의 끈질긴 압박과 수비 라인 유지 능력은 월드컵 본선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D조에는 개최국 미국(랭킹 16위), 유럽 복병 튀르키예(랭킹 29위), 피지컬 강한 호주(랭킹 34위)가 포진해 있습니다. 랭킹만 보면 파라과이가 최하위지만, 월드컵은 랭킹이 모든 걸 결정하지 않는다는 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죠.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파라과이는 일본을 승부차기로 꺾고 8강에 오른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의 수비 집중력과 역습 전략이 지금도 팀의 핵심 무기입니다.
피파랭킹 41위, 남미 예선 데이터로 본 진짜 실력
FIFA 공식 랭킹 페이지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2026년 6월 11일 기준 41위입니다. 하지만 남미 예선에서 치른 18경기 중 7승 6무 5패로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6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특히 에콰도르(현재 랭킹 23위)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고, 칠레(랭킹 45위)를 홈에서 2-0으로 완파한 장면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과거 남미 예선 생중계를 보면서 느낀 점은, 파라과이는 점유율보다는 실점을 최소화하고 한 방에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라는 겁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수비 라인을 내리고, 중원에서 공을 끊어낸 뒤 빠른 역습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2024년 8월 부임 이후 팀의 정신력을 되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실제로 남미 예선 후반기 5경기에서 3실점만 허용하며 수비 안정성을 입증했죠.

파라과이 경기 일정, 놓치지 말아야 할 세 경기
파라과이는 D조에서 미국, 튀르키예, 호주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첫 경기는 오늘 6월 13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두 번째 경기는 6월 20일 낮 12시, 세 번째 경기는 6월 26일 오전 11시입니다. 개최국 미국과의 경기는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치러지기 때문에 파라과이 입장에서는 초반 실점을 막고 역습 기회를 노리는 게 중요합니다. 두 번째 경기인 튀르키예전은 D조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튀르키예는 개인 기술과 압박이 좋은 팀이라, 파라과이가 수비 간격을 좁게 유지하고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 호주전은 32강 진출이 걸린 승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호주는 피지컬과 공중볼이 강점이라, 세트피스 수비와 박스 안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겁니다.
경기별 핵심 변수와 예상 포인트
첫 경기 미국전에서 파라과이가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국이 초조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은 공격 핵심 크리스천 풀리식을 중심으로 빠른 템포를 가져가려 할 텐데, 파라과이의 수비 라인이 흔들리지 않고 중원에서 디에고 고메스가 연결 고리 역할을 잘 해준다면 역습 찬스가 만들어집니다. 제가 지난 남미 예선에서 본 파라과이의 강점은 수비 이후 첫 패스의 정확성이었습니다. 구스타보 고메스(파우메이라스)와 오마르 알데레테(선덜랜드)가 중앙에서 공을 안정적으로 빼내주고, 미겔 알미론(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이 측면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다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주전 센터백 파비안 발부에나가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공격수 훌리오 엔시소(스트라스부르)도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경기 당일 선발 라인업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호주와의 역대 전적, 이번엔 월드컵 본선 맞대결
파라과이와 호주는 과거 친선 경기로만 5차례 만났고, 호주가 2승 3무로 근소 우위입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0년 10월, 호주가 1-0으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서로에 대한 실전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피파랭킹으로는 호주가 34위로 파라과이(41위)보다 높지만, 남미 팀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파라과이는 남미 예선에서 멕시코(랭킹 15위)를 2-1로 꺾을 정도로 강팀 상대 승리 경험이 있습니다. 호주전에서는 세트피스와 사나브리아의 결정력이 핵심입니다. 안토니오 사나브리아(크레모네세)는 최전방에서 타겟맨 역할을 하며, 동료들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는 능력이 좋습니다. 반대로 호주는 롱볼과 공중볼을 즐겨 사용하기 때문에 파라과이 수비진의 집중력이 승부를 좌우할 겁니다.
주목해야 할 선수, 파라과이의 키플레이어
파라과이 선수단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주장 구스타보 고메스입니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뛰는 그는 수비의 중심이자 공중볼 경합에 강합니다. 중원에서는 디에고 고메스(브라이턴)가 핵심인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만큼 패스 능력과 활동량이 뛰어납니다. 공격에서는 미겔 알미론과 훌리오 엔시소의 스피드가 가장 위협적입니다. 알미론은 ML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빠른 역습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엔시소는 프랑스 리그1에서 기술과 창의성을 키워왔습니다. 다만 엔시소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하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최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은 엔시소의 컨디션을 최종 점검 중이라고 합니다. 경기 전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겠네요. 만약 엔시소가 빠진다면 가브리엘 아발로스(인데펜디엔테)가 대신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경기, 미국 vs 파라과이 관전 포인트
오늘(6월 13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미국과의 첫 경기는 파라과이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대입니다. 개최국 미국은 홈 이점을 살려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키플레이어는 크리스천 풀리식(AC밀란)과 웨스턴 맥케니(유벤투스)입니다. 이들을 막기 위해 파라과이는 수비 라인을 내리고, 미드필드에서 라몬 소사(파우메이라스)와 디에고 고메스가 적극적으로 간섭해야 합니다. 제가 과거 월드컵을 보면서 느낀 점은, 개최국 첫 경기에서는 심리적 부담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파라과이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간다면 미국의 초반 흐름을 끊을 기회가 생깁니다. 예상 스코어는 미국 2-1 파라과이 정도로 보지만, 파라과이가 수비를 잘 조직하고 역습에서 한 골을 넣는다면 무승부도 가능합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구스타보 고메스의 헤더는 언제든 골로 연결될 수 있는 무기입니다.
32강 진출 가능성과 마지막 경기까지의 시나리오
이번 대회는 48개국이 출전하며, 각 조 1·2위는 32강에 직행하고, 12개 조 3위 중 성적 상위 8개 팀도 32강에 진출합니다. 파라과이가 D조에서 3위를 하더라도 와일드카드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첫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전에서 패하더라도 대량 실점을 피해야 하고, 튀르키예전에서 승점을 따내야 합니다. 호주전은 마지막 경기라 골득실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제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파라과이가 호주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열세이지만 최근 평가전에서 멕시코를 꺾은 상승세를 감안하면 해볼 만합니다. 핵심은 수비 이후 첫 패스의 질과 역습 전환 속도입니다. 알미론과 엔시소(혹은 아발로스)가 측면에서 공간을 창출해준다면, 사나브리아의 마무리 능력이 빛을 발할 겁니다. 지난 2010년 8강 진출 당시의 팀 정신력을 이번에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파라과이 피파랭킹과 D조 전망, 최종 정리
파라과이는 피파랭킹 41위로 D조 최하위지만, 수비 조직력과 역습 능력은 상위 팀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미국전에서 버티고, 튀르키예전에서 승점을 가져온다면 호주전은 32강 진출을 결정짓는 무대가 됩니다. 부상 변수(발부에나, 엔시소)가 변수지만, 파라과이는 깊은 스쿼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의 지휘 아래 팀이 얼마나 단단해졌는지, 오늘 첫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월드컵은 언제나 예상 밖의 반전이 일어나는 무대니까요. 파라과이가 16년 만에 돌아온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