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년 6월 14일,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 최종 라운드가 펼쳐지는 날입니다. 제주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에서 나흘간 진행된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덕분에 마지막 순간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현장에서 이 대회를 처음 관람했을 때, 버디와 이글이 터질 때마다 리더보드가 요동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평소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훨씬 다이내믹해서 골프 팬이라면 꼭 한 번 경험해보길 추천합니다. 이 글에서는 대회 개요부터 중계, 출전 선수, 티켓, 주차, 셔틀, 그리고 변형 스테이블포드의 재미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목차
대회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대회명 |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 2026 |
| 기간 | 2026년 6월 11일(목) ~ 6월 14일(일) |
| 장소 | 제주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 북·서코스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00) |
| 전장 | 7,199야드 / 파72 |
| 총상금 | 7억 원 (우승 1억 4천만 원) |
| 경기 방식 | 변형 스테이블포드 (4라운드 72홀) |
| 출전 인원 | 144명 (2라운드 후 상위 60명 컷) |
| 디펜딩 챔피언 | 배용준 |
| 주최·주관 | KPGA |
| 후원 |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
대회는 6월 11일 목요일부터 시작되어 오늘 최종 라운드를 맞았습니다. 제주도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중요한 무대인데요. 특히 총상금 7억 원 규모는 시즌 중반 판도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합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부여되어 대상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TV와 모바일 생중계 시청 안내
현장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전 라운드 생중계가 진행됩니다. SBS Golf2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는 Wavve(웨이브)와 SBS Golf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송 시간은 1~2라운드(목·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토·일)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편성되었습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특성상 후반 9홀에서 순위 변동이 가장 크게 일어나므로, 특히 최종 라운드 12시 이후 방송은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해 관람 경험을 떠올려보면, 17번 홀에서 나온 이글 하나가 우승자를 바꾼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주요 출전 선수와 우승 경쟁 구도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디펜딩 챔피언 배용준입니다. 그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하며 ‘이 방식의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데요. 올 시즌 초반 주춤했지만 최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컷 통과 후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인터뷰가 인상적입니다. 상금랭킹 1위 양지호 역시 장타력을 바탕으로 버디와 이글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라 이번 방식과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찬민(올 시즌 버디 112개로 투어 1위, 이글 7개 최다), 문동현(지난주 KPGA 선수권대회 우승 직후 2주 연속 우승 도전), 이상엽, 최찬, 송민혁 등 시즌 우승자 5명이 모두 출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재미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입니다. 간단히 말해 타수를 줄이는 게 아니라 홀마다 점수를 받아 합산하는 시스템인데요. 점수 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코어 | 점수 |
|---|---|
| 앨버트로스 | +8 |
| 이글 | +5 |
| 버디 | +2 |
| 파 | 0 |
| 보기 | -1 |
| 더블보기 이하 | -3 |
파는 점수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플레이만으로는 순위를 올리기 어렵습니다. 선수들은 무조건 공격적으로 핀을 공략해야 하며, 한 홀에서 이글이 터지면 순위가 순식간에 뒤집힙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이글 32개, 버디 1,166개가 나올 정도로 공격적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일반 스트로크 플레이에 익숙한 팬이라면 처음에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한 번 빠지면 손에 땀을 쥐는 재미가 있습니다.
현장 관람 준비 사항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현장 관람을 계획한다면 티켓, 주차, 셔틀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지난해 첫날 일정을 놓쳐서 당황한 적이 있거든요. 이번 대회는 1일 입장권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운영되며, KPGA 회원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 티켓 정보
| 구분 | 내용 |
|---|---|
| 입장권 | 1일 10,000원 (단일 권종) |
| 온라인 예매 | 유니틱스 홈페이지 또는 앱 |
| 무료 입장 | KPGA 회원증 소지자 본인, 미취학 아동 |
| 관람 가능 시간 | 첫 조 티오프 30분 전 ~ 마지막 조 홀아웃 30분 후 |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원활한 입장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매를 추천합니다. 특히 주말(토·일)에는 현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안내
대회장인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 내에는 갤러리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드시 지정된 갤러리 전용 주차장을 이용한 후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주차장 위치 | 정석항공관 대형주차장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52-4) |
| 셔틀버스 운행 시간 | 첫 조 티오프 1시간 전 ~ 마지막 조 홀아웃 1시간 후 |
| 배차 간격 | 약 30분 |
| 소요 시간 | 약 10분 |
주차장은 대회 기간 내내 운영되며, 현장 운영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하면 됩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집중되므로 이른 시간 도착을 권장합니다. 셔틀버스는 무료로 운영되니 부담 없이 이용하세요.
조편성과 출발시간 확인
조편성과 출발시간표는 대회 직전 K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응원하는 선수의 티오프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선수는 갤러리가 많이 몰리므로,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이른 오전 시간대를 노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갤러리 이벤트와 즐길 거리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후원사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종근당건강은 1번 홀에 아임비타 스테이션을 운영해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17번 홀은 아임비타 홀로 조성되어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되므로, 현장에 방문한다면 해당 홀 주변을 놓치지 마세요. 경품 추첨은 6월 14일 최종 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 진행되며, 에어프라이어, 매트리스,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걸려 있습니다.
골프 갤러리 준비물 체크리스트
제주의 6월 날씨는 변덕스럽기로 유명합니다. 맑았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거나 강한 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아요. 지난해 저도 얇은 셔츠만 입고 갔다가 해질녘에 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 준비물을 미리 챙기면 훨씬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모자와 선글라스 (강한 자외선 차단)
- 선크림 (SPF 50+ 이상)
- 양산 또는 골프 우산 (갑작스러운 비·강한 햇빛 대비)
- 편한 운동화 (코스 이동이 많음)
- 물과 간단한 간식 (현장 매점도 있지만 대기 시간 고려)
- 작은 백팩 (필수품만 넣어 가볍게)
또한 제주도는 타 지역에 비해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렌터카 예약 시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에서 대회장까지는 약 40분~1시간가량 소요됩니다.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 코스 공략 포인트
북서코스는 7,199야드 전장의 파72 코스로, 제주도 내에서도 긴 편에 속합니다. 넓은 페어웨이와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 워터해저드가 특징이며, 고속 벤트그라스 그린은 아이언 샷의 정확성과 퍼트 감각을 중요하게 만듭니다. 특히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는 장타자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데, 긴 전장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수록 버디와 이글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정교한 코스 매니지먼트가 승부를 가르기도 합니다. 6월 제주의 바람은 예측이 어려워 선수들의 전략적 판단이 돋보이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와 마무리
오늘은 대회 최종 라운드가 진행 중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배용준의 2연패 도전과 함께 상금랭킹 1위 양지호, 버디 머신 정찬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문동현 등 여러 스토리가 겹쳐 흥미진진합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마지막 9홀에서 순위가 급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혹시 아직 시청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SBS Golf2나 Wavve를 켜보세요. 현장에 계신 분들은 셔틀버스 시간을 확인하시고, 선수들의 공격적인 샷을 가까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제주도의 푸른 자연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대회, 내년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경험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