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호텔은 세계 각지에서 프리미엄 휴양과 비즈니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럭셔리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각 지점마다 개성 넘치는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호캉스의 핵심 포인트로 꼽힌다. 상하이, 푸켓, 방콕, 서울까지 네 곳의 반얀트리 수영장을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특징과 팁을 정리했다.
| 지점 | 위치 | 수영장 특징 | 추천 타입 |
|---|---|---|---|
| 상하이 | 온더번드 | 온수풀 3개, 오전 8시30분 오픈, 레일·킥판 구비 | 도심 뷰, 이른 아침 오픈런 |
| 푸켓 | 체응탈레이 | 전 객실 풀빌라, 공용 수영장 2곳, 프라이빗 비치 | 신혼여행, 프라이버시 |
| 방콕 | 사톤 | 21층 야외 수영장, 1.1m 수심, 루프탑 바 인접 | 도심 호캉스, 야경 |
| 서울 | 장충동 | 성인풀·키즈풀 구분, 카바나 대여 가능, 태닝 공간 | 가족 나들이, 주말 힐링 |
목차
상하이 반얀트리 온더번드 수영장
상하이 반얀트리는 번화가인 온더번드에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 좋다. 수영장은 아침 8시30분에 문을 열기 때문에 체크아웃 전에 부지런히 다녀오는 게 정석이다. 실제로 오픈 시간에 맞춰 가니 1빠로 입장할 수 있었고, 안전요원이 의자 위로 슬그머니 올라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온수풀이 세 가지나 되어 온도별로 골라 들어갈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레일과 베드, 킥판도 완비되어 있어 간단한 운동이나 물놀이를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수모 착용은 필수이니 미리 챙겨가야 한다. 아침 일찍 이용하면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하게 즐길 수 있고, 수영 후에는 바로 체크아웃해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 좋다.
푸켓 반얀트리 더블 풀빌라와 공용 수영장
푸켓 반얀트리는 전 객실이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어 가장 프라이빗한 수영 경험을 제공한다. 더블 풀빌라 타입은 개인 풀장이 넉넉해 튜브를 띄우고 둘이서 신나게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플로팅 조식 서비스는 유료지만 소원 리스트에 넣을 만한 특별한 경험을 준다. 공용 수영장도 두 곳이 있어 개인 풀에 지루해질 때면 산책 삼아 방문해도 좋다. 메인 풀장은 규모가 크고 바로 옆 바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스파 앞쪽에 자리한 두 번째 풀장은 조용히 쉬기에 적합하다. 프라이빗 비치에서 산책하거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비치베드에 앉아 있으면 직원이 아이스박스에 찬 물과 수건을 챙겨주는 섬세함도 빼놓을 수 없다.
푸켓 여행을 계획한다면 항공권과 호텔을 함께 묶은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래 링크에서 나만의 일정을 조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반얀트리 푸켓을 즐길 수 있다.
방콕 반얀트리 21층 야외 수영장
방콕 반얀트리는 연식이 오래됐지만 관리가 잘 되어 가성비 좋은 반얀트리로 손꼽힌다. 21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수심 1.1미터로 어린이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선베드가 많아 휴식 공간이 넉넉하다. 오후 12시쯤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거의 없어 전용 수영장처럼 느껴졌다. 수영장 바로 앞으로 킹파워 마하나콘 건물이 보여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즐기기에도 좋다. 같은 층에 피트니스센터가 있고, 59층의 버티고&문바는 루프탑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수영 후 코스로 제격이다. 클럽 룸을 예약하면 19층 전용 라운지에서 체크인과 칵테일 아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예산이 허락한다면 추천한다.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오아시스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오아시스는 도심 속에서 이국적인 수영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성인풀은 도심 뷰를 자랑하며 태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키즈풀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평일 기준 입장료는 성인 108,000원, 베이비 90,000원이며 주말에는 각각 162,000원, 135,000원으로 오른다. 카바나 대여가 가능해 네 명이 함께 간다면 꽤 합리적인 가격에 프라이빗 공간을 쓸 수 있다. 수영장 이용 시 유모차 반입과 메인풀 장난감 반입은 금지되며, 큰 문신이 있는 경우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탈의실은 바디로션, 스킨, 면봉, 드라이기 등 편의 용품이 완비되어 있고, 샤워부스는 오픈형이지만 사람이 많지 않으면 불편하지 않다. 레스토랑 음식도 퀄리티가 높아 쏨땀과 구이가 특히 맛있었다.
반얀트리 수영장 선택 팁
각 지점마다 수영장의 매력이 뚜렷하므로 여행 목적에 맞게 고르는 게 좋다. 혼자 또는 커플이 프라이버시를 원한다면 푸켓의 풀빌라가 최고고, 도심 속에서 짧은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방콕이나 서울이 적합하다. 상하이는 출장이나 관광 중 짬을 내어 수영을 즐기기에 좋다. 모든 지점 공통으로 수모는 필수이며, 오전 일찍 방문하면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얀트리 수영장은 대부분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운영되니 일정에 맞춰 계획을 세우면 좋다. 수건은 무료로 제공되며 젖은 수건은 언제든지 교체해 준다. 여유가 있다면 카바나나 플로팅 조식 같은 유료 서비스를 추가해 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자주 묻는 질문
- 반얀트리 수영장은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나요? 대부분의 지점은 투숙객 전용이지만, 서울 반얀트리 오아시스는 별도 입장권을 구매하면 비투숙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콕과 상하이, 푸켓은 투숙객만 가능합니다.
- 수영장 이용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지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상하이 온더번드는 오전 8시30분 오픈, 서울 오아시스는 오전 11시 오픈이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푸켓은 풀빌라에서 아이와 안전하게 놀 수 있고, 서울 오아시스에는 키즈풀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방콕 수영장은 수심이 1.1m로 얕지만 어린 아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수영복이나 수모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나요? 서울 반얀트리 오아시스에는 수영복과 수모를 긴급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른 지점은 호텔 내 부티크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가격이 비쌀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 프라이빗 카바나는 예약이 필요한가요? 서울 오아시스의 카바나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인기가 많으므로 미리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푸켓과 방콕은 공용 수영장 내 카바나는 선착순 무료 사용이 일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