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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랜드 도안으로 교실 분위기를 바꾸는 법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계절이 바뀌면 교실 환경을 새롭게 구성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아이들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지는데, 이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을 가랜드입니다. 가을 가랜드 하나만 걸어도 복도와 교실 입구 분위기가 단번에 부드러워집니다.
| 항목 | 내용 |
|---|---|
| 활용 공간 | 교실 입구, 게시판, 환경판, 포토존 |
| 출력 방법 | A4 용지에 실제 크기로 출력 |
| 마감 방법 | 코팅 후 마끈이나 리본 연결 |
| 함께 쓰는 자료 | 단풍잎, 도토리, 다람쥐 도안 |

가을 가랜드 도안을 활용하면 교실을 꾸미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글자 하나씩 A4 용지에 들어 있어서 출력한 뒤 오리고 끈에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가을 색감을 살린 글자와 다람쥐, 도토리, 단풍잎 그림이 함께 들어 있어서 별도로 장식을 더하지 않아도 알차게 보입니다.
A4 출력으로 완성하는 가을 가랜드
처음 가을 가랜드를 만들 때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망설여졌습니다. 그런데 도안을 받아 보니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PDF 파일을 내려받아 A4 용지에 실제 크기로 출력하고, 글자 테두리를 따라 오리면 됩니다. 더 튼튼하게 사용하려면 두꺼운 용지에 출력하거나 출력물 뒤에 색지를 덧대면 좋습니다.
지난해에는 출력한 글자를 코팅한 뒤 윗부분에 구멍을 뚫고 마끈을 연결했습니다. 아이들이 가랜드를 만지는 동안에도 모서리가 접히지 않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코팅기가 없다면 투명 테이프로 앞뒤를 감싸도 충분합니다. 글자 사이 간격을 조금 넓히면 공간이 넓은 교실에서도 잘 보입니다.
공간에 맞게 배치하는 방법
가을 가랜드는 어디에 거느냐에 따라 교실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교실 입구에 걸면 등원하는 아이들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환경판 위쪽에 두면 게시판 제목처럼 보여서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끈을 사용하지 않고 글자를 하나씩 벽면에 붙이면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제목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 교실 입구에는 마끈으로 연결한 가을 가랜드를 높이 걸어 주세요.
- 게시판 위에는 글자를 하나씩 붙여 제목처럼 활용해 보세요.
- 작품 게시 공간에는 가랜드 아래에 아이들 작품을 배치해 보세요.
아이들 얼굴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다람쥐나 도토리 합성 도안을 함께 사용하면 환경판이 더 풍성해집니다. 지난해에는 도토리 도안에 아이들 사진을 붙여 가랜드 양옆에 놓았는데,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찾는 재미가 있다고 좋아해 주셨습니다. 같은 동물 도안을 반별로 하나씩 정하면 게시판이 정돈되어 보이면서도 아이들의 선택이 드러납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가을 가랜드
가을 가랜드는 교사가 완성한 환경판을 제공하는 방식보다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과정이 더 좋았습니다. 지난해에는 글자 도안을 아이들이 직접 오리고, 끈에 꿰는 순서를 정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글자 순서를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가을 문구를 익혔고, 완성된 가랜드를 보며 스스로 뿌듯해했습니다.
가위질이 서툰 연령은 미리 오려 둔 도안을 나누어 주고, 색칠이나 스티커 붙이기만 맡겨도 좋습니다. 큰 잎 도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을 칠하고, 가랜드 글자 사이에 붙이면 우리 반만의 가을 가랜드가 완성됩니다.
가을 환경구성에 어울리는 도안 고르기
가을 가랜드 도안을 고를 때는 글자 수와 문구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이 왔어요, 가을아 반가워, 알록달록 가을이 왔어요 같은 문구를 활용하면 게시판에 계절감을 빠르게 더할 수 있습니다. 도토리와 다람쥐가 함께 있는 도안은 아이들이 좋아해서 환경판을 보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가을 가랜드와 함께 단풍잎, 은행잎, 도토리, 솔방울, 밤, 버섯 같은 자연물 도안을 준비하면 환경판을 훨씬 풍성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환경판 테두리에 단풍잎과 은행잎을 크기별로 섞어 붙이면 작품이 더 돋보입니다. 큰 나무와 통나무를 중심에 두고 도토리와 밤, 버섯을 주변에 배치하면 가을 숲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는 가을나무 꾸미기가 좋습니다. 나뭇가지만 있는 기본 나무 도안에 아이들이 직접 단풍잎, 은행잎, 도토리를 붙여 가을나무를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큰 잎을 붙이는 간단한 활동부터 같은 색끼리 모아 붙이기, 산책에서 본 잎과 비교해 고르기까지 연령에 맞게 방법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감나무와 사과나무 도안을 활용하면 열매 수 세기나 많고 적음 비교 같은 수학 활동으로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작품 게시 공간에는 빈 낙엽 도안에 아이 이름을 적어 이름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아이들 작품 옆에 이름표가 있으면 작품이 더 정돈되어 보이고, 아이들도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교실 입구와 환경판을 함께 꾸미는 방법
가을 가랜드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교실 입구와 환경판을 함께 꾸미면 분위기가 훨씬 풍성해집니다. 교실 입구에는 가을 가랜드를 걸고, 환경판에는 아이들 얼굴이 들어간 다람쥐와 도토리 도안을 배치하세요. 같은 색감의 자연물 도안으로 테두리를 두르면 공간이 통일감 있게 보입니다.
가을 환경구성에서 중요한 것은 색을 맞추는 일입니다. 빨강, 노랑, 주황, 갈색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가랜드 글자 색과 자연물 도안 색이 비슷하면 환경판 전체가 한층 정돈되어 보입니다.
오래 쓰는 가을 가랜드를 만들려면
가을 가랜드를 다음 해까지 사용하려면 출력 단계에서 종이를 신경 써야 합니다. 일반 복사지보다는 두꺼운 도화지에 출력하면 글자가 잘 구겨지지 않습니다. 코팅을 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마끈 대신 리본을 사용하면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집니다.
보관할 때는 글자끼리 겹치지 않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코팅한 글자는 접히면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큰 파일이나 책 사이에 끼워 두면 다음 해에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도안을 두 벌 출력해 두면 한쪽이 헤져도 바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가을 교실을 따뜻하게 채우는 마무리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가을 가랜드는 A4 도안 출력과 간단한 마감만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출력 방법과 공간 배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활동, 자연물 도안 활용, 오래 보관하는 팁까지 하나씩 준비하면 교실이 가을빛으로 채워집니다. 교실 입구와 환경판, 작품 게시 공간에 배치하면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이번 가을에는 아이들과 함께 도안을 오리고 끈을 꿰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흔적이 담긴 가을 가랜드는 단순한 장식 이상의 의미를 전합니다. 교실에 가을빛을 더하며 아이들과 오래 기억에 남을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가을 가랜드를 만들 때 어떤 종이를 사용해야 하나요?
A. 일반 A4 복사지보다 두꺼운 도화지나 코팅지를 사용하면 오래 쓸 수 있습니다.
Q. 글자 사이 간격은 어떻게 조절하나요?
A. 글자를 마끈에 연결할 때 끈 길이를 조금 남기면 간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Q. 가랜드 외에 필요한 도안이 있나요?
A. 다람쥐, 도토리, 단풍잎 도안을 함께 사용하면 환경판이 더 풍성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