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후섬은 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군도 중 하나로, 청록색 바다와 독특한 현무암 지형, 풍부한 해양 생태계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2026년 여름, 이곳에서의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최적 여행 시기 | 4월~10월, 특히 6~8월에는 펑후 국제 불꽃축제가 열려 인기 |
| 주요 교통 | 타이베이 쑹산공항에서 비행기(약 50분) 또는 자이에서 배(약 90분) |
| 필수 준비물 | 선크림, 모자, 썬글라스, 편한 신발, 수영복 |
| 추천 체류 기간 | 3박 4일~4박 5일 |
펑후섬 가는 방법
펑후섬에 도착하려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타이베이 쑹산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입니다. 비행 시간은 약 50분으로,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영됩니다. 마공공항에 내리면 렌터카나 택시로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바닷길을 선호한다면 자이현 부다이항에서 출발하는 쾌속선을 이용하세요. 약 90분이 소요되며 배 안에서 펼쳐지는 푸른 바다 풍경이 일품입니다. 지난해 여름 친구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갔을 때 돌고래 떼를 만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렌터카를 빌릴 때는 국제면허증을 꼭 챙기세요. 펑후섬은 오토바이가 더 편리한 곳이 많지만,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면 전기자전거 대여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마공시내에서 가까운 관광지는 자전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꼭 가봐야 할 명소

펑후섬 대교는 이 섬의 상징입니다.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사진 명소로 유명합니다. 다리 위를 걸으며 바람을 맞는 기분이 정말 시원해요. 다리 근처에는 통량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현지 해산물 식당에서 갓 잡은 전복과 생선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쉬광이와 치메이섬
쉬광이는 펑후 본섬에서 배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쌍심석호(더블하트 스톤 웨어)가 있습니다. 조석 간만의 차로 드러나는 돌담이 하트 모양을 이루는데, 드론으로 찍은 사진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죠. 저는 작년 7월에 일출 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오전 6시경이 가장 환상적이었습니다. 치메이섬은 쉬광이에서 다시 배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안절벽이 장관입니다.
지역별 추천 코스
| 지역 | 주요 명소 | 추천 활동 |
|---|---|---|
| 마공시 | 중앙가, 스쥐안리, 마공항 | 야시장 투어, 옛 거리 산책 |
| 후시 | 펑후 대교, 통량마을, 바위해변 | 일몰 감상, 해산물 식사 |
| 바이샤 | 지베이섬, 수상레포츠 | 스노클링, 제트스키 |
| 시위 | 시위 해변, 용문해안 | 카약, 패러세일링 |
마공시는 펑후의 중심지로, 밤이 되면 중앙가 야시장이 활기를 띱니다. 각종 꼬치와 해산물 요리가 줄지어 있고, 특히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페니펜(烤生蠔)’은 꼭 먹어봐야 할 별미입니다. 후시 지역은 펑후 대교와 함께 조용한 해변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지난해 이곳에서 노을을 보며 혼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너무 평화로워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먹거리와 쇼핑
펑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은 바로 선인장 아이스크림입니다. 현지 선인장 열매로 만든 보라색 아이스크림은 상큼하고 달콤해 더운 여름에 딱입니다. 시내 곳곳에 노점이 있고, 가격도 1개에 약 50대만달러로 부담 없어요. 또 펑후는 고등어와 전복 요리가 유명합니다. 마공항 근처 ‘위즈하이셴(漁之海鮮)’ 식당에서 먹은 전복죽이 정말 부드럽고 감칠맛 났습니다.
기념품으로는 펑후에서만 만든 ‘펑후 건(澎湖干)’이라는 어포 스낵이 인기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고 선물용 세트도 있어요. 또한 현지 수공예품인 돌고래 모양 자석이나 나무 공예품도 귀여워서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여행 시 주의할 점
- 7~8월은 태풍 시즌이므로 항공과 배편이 갑자기 취소될 수 있습니다. 여행 전 일기예보를 꼭 확인하세요.
- 자외선이 매우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야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해변에서 수영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위험 구역 표시를 반드시 지켜주세요.
- 현지인들은 대부분 중국어를 사용하지만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중국어 인사말을 외워가면 더 친근하게 대할 수 있어요.
특히 올해 6월 현재 펑후에서는 불꽃축제가 한창입니다. 매주 토요일 밤 마공항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는 정말 장관이에요. 작년에는 보트를 타고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했는데, 파도에 반사되는 불빛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올해도 친구들과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예약은 필수니 미리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여름 펑후에서의 완벽한 하루
이번 방문을 계기로 펑후섬의 진정한 매력을 깨달았습니다. 작년에 놓쳤던 칠미섬 일출과 지베이섬 수상레포츠를 이번에는 꼭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짜면서도 너무 빡빡하지 않게, 자연을 즐기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펑후는 대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입니다. 느린 템포로 여유를 만끽하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진짜 대만의 따뜻함을 느껴보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펑후 여행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펑후 현청 관광과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 바로 항공권을 검색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