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에 먹는 회는 항상 설레는 일입니다. 얼마 전 강원도에서 먹은 회가 다소 아쉬워서 부산에 돌아오자마자 맛있는 회를 찾던 중, 지인 추천으로 해랑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화명동에 위치한 이곳은 숙성회로 유명하며, 웨이팅이 길어도 꼭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아래 기본 정보를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위치 | 부산 북구 금곡대로 303번길 62 1층 101호 |
| 영업시간 | 매일 17시부터 24시까지 (월요일 휴무) |
| 주차 | 건물 지하 및 인근 코아회센터 주차장 1시간 무료 |
| 특징 | 숙성회, 시마아지, 룸 예약 가능, 웨이팅 존재 |
해랑회는 주말보다 평일 오픈런에 방문하는 것이 훨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웨이팅이 있을 때는 이용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제한되지만, 평일에는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바로 입장할 수 있었고 넓은 룸을 배정받아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와 분위기
강원도 여행 중 먹었던 회는 제 입맛에 맞지 않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 여운을 풀기 위해 부산에 돌아오는 길에 바로 화명동으로 향했습니다. 해랑회는 가게 앞 수조에서 고급 어종을 직접 관리하고 있어 눈으로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고 조명도 은은해서 고급 횟집 특유의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가족 모임이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여닫이 문이 있는 룸을 요청하기 좋은데, 저는 8인용 룸에서 편안하게 식사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음식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시고, 반찬 리필도 빠르게 해주셔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메뉴와 맛
이곳의 대표 메뉴는 해랑회 모둠회와 흑점줄전갱이로 불리는 시마아지입니다. 저는 시마아지와 해랑회 소를 주문했습니다. 회가 나오는 순간 한 접시에 종류별로 담긴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러웠고, 시마아지는 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지방이 어우러져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본 상차림도 훌륭했는데, 차완무시와 초밥, 미역국, 김치전 등이 함께 나와 회만 먹는 것이 아니라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초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밥이 따로 제공되어 식사를 풍성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매운탕은 산초가 적당히 들어가 얼큰하게 끓여져 나와 소주와 잘 어울렸습니다.
| 메뉴 | 소 (2인) | 중 (3인) | 대 (4인) |
|---|---|---|---|
| 해랑회 | 59,000원 | 89,000원 | 119,000원 |
| 흑점줄전갱이(시마아지) + 해랑회 | 65,000원 | 95,000원 | 125,000원 |
저는 다음번에는 물회도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붕어싸만코는 테이블당 하나씩 제공되어 입가심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적절했고, 회가 떨어질쯤 자연스럽게 코스처럼 구이와 튀김이 이어져 식사 리듬이 깨지지 않았습니다.
웨이팅과 이용 팁
화명동에서 인기 있는 회 맛집답게 해랑회는 웨이팅이 꽤 있는 편입니다. 주말에는 캐치테이블로 원격 웨이팅을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5시 30분 이후에는 받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전 아래 내용을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캐치테이블로 원격 웨이팅을 미리 등록해 둡니다
- 주말보다 평일 오픈런을 선택하여 여유롭게 즐깁니다
- 주차는 건물 지하 또는 코아회센터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마무리와 앞으로의 계획
지금까지 화명동 해랑회 방문 후기를 통해 위치, 영업시간, 대표 메뉴 가격, 웨이팅 정보를 상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강원도에서 아쉬웠던 회가 이곳에서 완벽하게 치유되었습니다. 신선한 숙성회와 다양한 곁들임 메뉴,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겸비한 해랑회는 화명동에서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을 보내기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곳을 단골으로 삼아 시마아지와 물회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맛있는 회를 찾고 계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해랑회 예약은 필수인가요?
A: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어서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예약은 5시 30분 이전까지만 가능하며, 평일 오픈런은 바로 입장할 수 있어 가장 편리합니다.
Q: 해랑회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A: 시그니처 메뉴인 흑점줄전갱이(시마아지)와 해랑회 모둠회가 인기입니다. 시마아지를 추가한 모둠회는 고소한 맛과 신선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Q: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A: 건물 지하주차장과 도보 인근에 있는 코아회센터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