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며 포천 산정호수는 억새꽃축제를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올해 제26회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10월 16일 금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열리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차량 정체가 심하고 주차 공간도 빠르게 차기 때문에 산정호수 주차장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표로 핵심 내용을 먼저 정리해 드릴게요.
| 구분 | 내용 |
|---|---|
| 주차장 | 상동주차장, 하동주차장, 축제 기간 임시주차장 |
| 주차 요금 | 소형 2,000원, 경차 1,000원, 중형 5,000원, 대형 10,000원 |
| 무료 주차 | 하동주차장 진입 전 좌측 길, 다목적 체험관 주변 |
| 이용 팁 | 명성산 억새밭은 상동, 호수 둘레길은 하동 이용 |
산정호수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호수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명성산 억새군락지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도 유명해서 사계절 많은 방문객이 찾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 물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이는데요. 그만큼 주차 경쟁이 치열하므로 축제를 즐기기 전에 산정호수 주차장 이용 방법을 확실히 이해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목차
산정호수 주차장은 어디에 있을까
산정호수 주차장은 크게 상동주차장과 하동주차장 두 곳으로 나뉩니다. 상동주차장은 산정호수와 명성산 등산로 입구에 가장 가깝고, 하동주차장은 산정호수로 411번길 일대에 있어 호수 입구 쪽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임시주차장도 추가로 운영되지만 평소에는 두 곳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주차 요금은 하루 기준으로 소형 2,000원, 경차 1,000원, 중형 5,000원, 대형 10,000원입니다. 1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호수 둘레길을 짧게 산책하는 방문객에게 부담이 적습니다. 요금은 차를 출차할 때 정산하는 방식이라 편리합니다.
목적에 따라 다른 주차장 선택
명성산 억새밭을 오를 때는 상동주차장
억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명성산 정상 부근에서 펼쳐지는 억새밭입니다. 등산이 목적이라면 상동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상동주차장에서 억새군락지까지는 편도 약 4km 거리이고, 가파른 구간도 있지만 두 시간 안팎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하동주차장에 주차하면 등산로 입구까지 먼저 걸어가야 하므로 전체적으로 이동 거리가 길어집니다.
직접 경험한 바로는 하동주차장에 차를 대고 명성산을 오르면 올라갈 때는 괜찮지만 내려올 때 정말 힘듭니다. 등산으로 다리가 풀린 상태에서 하동주차장까지 추가로 걸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축제 때 그렇게 다녀온 뒤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이번에는 상동주차장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산정호수 주차장 선택만 잘해도 등산 후 체력 소모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호수 둘레길 산책을 즐길 때는 하동주차장
산정호수 둘레길을 천천히 걷거나 호수 주변 카페와 식당을 들를 예정이라면 하동주차장이 좋습니다. 하동주차장에서 산정호수 입구까지는 도보 20분에서 25분 정도 걸리지만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걷기에 충분히 좋습니다. 주차장 근처에 식당도 몇 곳 있어 식사를 해결하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다만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걷기 힘든 어르신과 함께라면 하동주차장의 경사진 진입로가 부담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동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안전하고 편합니다. 하동주차장에서 산정호수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게 느껴질 수 있으니 동행 가족 구성원을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료 주차와 대중교통 이용 팁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기 전에 무료 주차 가능한 곳을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동주차장에 들어가기 전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하동주차장을 바라보고 좌측 또는 우측에 다목적 체험관이 보이는데 이곳 주변에도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상동주차장까지 가는 길목의 차량 정체가 심한 편입니다. 지난해에도 축제 입구 부근에서 한 시간 넘게 차가 막혀 시간을 허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도 굳이 차를 몰고 가야 한다면 상동주차장보다는 하동주차장이나 임시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정체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걷는 거리가 조금 길어도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면 축제 분위기를 더 오래 느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광역버스 1386번이 도봉산역 환승센터와 포천시청을 거쳐 산정호수까지 운행합니다. 시내버스 10번, 10-1번, 10-2번, 91번도 포천시청과 영북면사무소를 경유해 산정호수로 갈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리지만 축제 당일에는 정체로 운행이 늦어질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프로그램도 미리 확인하세요
올해 억새꽃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막식은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고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저녁에 펼쳐지는 산정호수 수상불꽃극은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10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금요일에는 수상불꽃극이 열리지 않으니 야간 공연을 보고 싶다면 주말 방문을 추천합니다.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모아 상품으로 교환하는 스탬프투어도 인기가 많습니다. 명성산 등산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진행되는데, 참여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포천막걸리와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리하며
산정호수 주차장은 상동주차장과 하동주차장이 핵심이고, 축제 기간에는 임시주차장도 추가됩니다. 등산과 억새밭이 목적이라면 상동주차장이 편하고, 호수 산책과 식당 이용이 목적이라면 하동주차장이 좋습니다. 1시간 무료 주차와 하동주차장 주변 무료 주차 공간도 잘 활용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차량 정체가 심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하동주차장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가을마다 산정호수는 억새 물결과 호수 풍경으로 많은 사람에게 힐링을 선물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는 상동주차장에 차를 대고 명성산 억새밭을 오른 뒤, 내려와서 호수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산정호수 주차장 정보를 참고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산정호수 주차장은 1시간 무료인가요?
A: 네, 상동주차장과 하동주차장 모두 1시간까지 무료입니다. 이후부터는 하루 기준 요금이 적용되고 소형차는 2,000원입니다.
Q: 명성산 억새밭에 오르려면 어느 주차장이 좋나요?
A: 상동주차장이 가장 편합니다. 상동주차장에서 억새군락지까지 편도 약 4km이고 하동주차장보다 등산로가 가깝습니다.
Q: 축제 기간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A: 하동주차장 진입 전 좌측 내려가는 길과 다목적 체험관 주변을 이용하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