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축제 흥타령춤축제 일정과 무료 셔틀버스로 즐기는 법

10월 첫 주, 천안 도심은 온통 흥으로 가득 찹니다. 천안 축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행사가 바로 천안흥타령춤축제인데요.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이어온 이 축제는 입장료가 무료이고, 5대륙 24개국에서 참가하는 팀들이 펼치는 춤 경연과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이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 두 곳으로 확대되어 하루 종일 둘러볼 거리가 풍성합니다.

구분내용
행사 이름2026 천안흥타령춤축제
일정2026년 10월 1일 목요일부터 10월 5일 월요일까지
장소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
입장료무료
문의천안문화재단 041-900-7020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어떤 축제인가

이름 그대로 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입니다.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스트릿댄스 대회까지 장르가 다양하고, 무대에서 보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저는 개막식이 열린 10월 1일 목요일 저녁에 천안종합운동장을 찾았는데, 오후 7시가 되기 전에 이미 많은 분이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이승기, 인순이, 장한별, 빌리, 2AM이 올라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천안 축제

5일 일정을 한눈에 보는 표

날짜주요 프로그램
10월 1일 목요일개막식과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
10월 2일 금요일거리댄스 퍼레이드와 CIDC 대륙대항전
10월 3일 토요일삼거리공원 무대 개막, DANCEFLEX EDM 흥 나잇
10월 4일 일요일해외팀 퍼레이드, 무소음 DJ파티
10월 5일 월요일어린이 공연과 치어리딩 결선

개막식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

개막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공연이 끝나고 펼쳐진 드론라이트쇼였습니다. 드론 1000대에서 1500대까지 하늘에 떠오르며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아이와 어른 모두가 탄성을 쏟아내기에 충분했어요.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면은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같았습니다.

도심을 통째로 무대 삼은 거리 퍼레이드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10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열린 거리댄스 퍼레이드입니다.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약 550미터 구간을 국내외 참가 팀들이 행진하며 춤을 선보였는데, 도로를 통째로 막고 진행하는 대형 퍼레이드라 현장감이 정말 달랐습니다. 관람석 2천 석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인기 구간은 오후 6시가 되기 전에 자리가 찼어요. 가까운 위치에서 보고 싶다면 서둘러서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퍼레이드 시작 전인 오후 4시부터는 터미널사거리 무대에서 CIDC 대륙대항전이 사전 행사로 열려서, 이것부터 보고 퍼레이드로 이어가는 동선이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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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셔틀버스와 주차 정보

천안 축제를 찾는 분들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정보가 바로 이동 수단입니다. 천안종합운동장 주변에는 문화체육부, 인라인스케이트장 앞, 태양열주차장, 천안시청 주차장 등이 운영되지만, 행사 규모가 커서 오후에는 혼잡이 심합니다. 저는 개막식 날 차를 가지고 갔다가 주차장을 찾는 데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 방문부터는 천안역이나 천안아산역,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차를 두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올해부터는 셔틀 노선이 4개 코스로 확대되어 두 행사장과 주요 거점을 순환하니, 주차 걱정 없이 축제장을 오가기 편합니다.

퍼레이드 날은 자차보다 셔틀이 편해요

특히 10월 2일 저녁 퍼레이드가 열리는 시간에는 신부동 일대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통제됩니다. 이날은 자차로 접근하기 어려우니 아예 셔틀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는 동선을 잡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축제장 바로 앞까지 차로 들어가기보다는 주변에 주차하고 셔틀로 환승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길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직업체험존을 활용해 보세요. 삼거리공원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가 자주 열려서, K팝 음악이 나오면 아이들이 저절로 몸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월 5일 월요일에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몸치탈출연구소가 오전 11시부터 열리고, 이어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슈뻘맨과 행복찾기 공연이 12시부터 진행됩니다. 두 공연이 시간이 이어져 있어 이동만 잘하면 하루에 두 개를 모두 볼 수 있어요.

가을 날씨는 낮에 따뜻해도 저녁이 되면 꽤 서늘해집니다. 얇은 겉옷과 물, 편한 신발은 필수로 챙기세요. 먹거리존과 푸드트럭도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어 간단히 요기하며 즐기기 좋습니다. 유모차를 가져간다면 퍼레이드 구간에서는 이동이 어려울 수 있으니, 낮에는 삼거리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종합운동장 공연을 보는 순서로 일정을 잡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번 천안 축제를 돌아보며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를 모두 잡은 5일이었습니다. 주차와 셔틀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훨씬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인기 프로그램은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원하는 공연을 먼저 고르고 동선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다음에는 올해 미처 다 보지 못한 삼거리공원 무대를 먼저 찾고, 저녁에는 드론쇼와 무소음 DJ파티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계획하려고 합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10월 5일 월요일까지 진행되며, 이어서 천안 곳곳에서 빵빵데이와 같은 가을 행사가 계속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일정도 미리 확인해 두면 천안의 가을을 더 알차게 누릴 수 있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 Q: 축제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 A: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혼잡할 수 있으니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 Q: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 A: 어린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로 아주 좋습니다.
  • Q: 행사장이 두 곳이라 이동이 복잡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A: 두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세요. 프로그램별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원하는 공연 시간에 맞춰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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