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음식은 시원한 물회였습니다. 태안 물회 맛집을 찾아보던 중 오랜 전통과 방송 출연 이력이 있는 바다횟집 태안본점을 알게 되었고, 지난 5월 태안 꽃구경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마검포해수욕장 근처에 있어서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시원한 물회가 생각납니다. 여행지에서 아무 곳이나 가기보다 제대로 된 육수를 쓰는 곳을 찾고 싶었는데, 바다횟집 태안본점은 갑오징어물회로 유명하고 과일효소 육수를 최초로 개발한 곳이라 맛에 대한 신뢰가 갔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423 |
| 대표 메뉴 | 갑오징어물회, 게국지 |
| 특징 | 51년 전통, 오션뷰, 가게 앞 주차 |
| 추천 구성 | B코스 갑오징어물회와 게국지 |
목차
태안 물회 맛집 바다횟집 태안본점은 어떤 곳인가
바다횟집 태안본점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물회편, MBC 오늘저녁, SBS 나는솔로, 미식전파사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곳입니다. 2019 스포츠서울 고객신뢰도대상, 2021 대한민국 고객만족도 1위 대상, 2022 스포츠서울 고객신뢰도 대상까지 받으면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벽면 가득한 방송 출연 사진과 상패가 보여서 신뢰가 갔습니다.

오션뷰와 매장 분위기
창가 쪽이 통유리라서 바다가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식사하는 내내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서 여행 온 기분이 제대로 났고, 저녁에는 노을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장은 넓고 깔끔했고 단체 손님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 구성이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 손님들도 많았고, 물 빠지는 시간에는 앞쪽 갯벌에서 아이들과 체험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게 메뉴를 안내해 주셔서 처음 방문하는 손님도 부담 없이 고를 수 있었습니다.
갑오징어물회와 게국지 메뉴 구성
바다횟집 태안본점은 갑오징어물회 단품 2인 50,000원, A코스는 갑오징어물회와 바지락비빔밥 65,000원, B코스는 갑오징어물회와 게국지 85,000원입니다. 저는 두 대표 메뉴를 모두 맛보고 싶어서 B코스를 주문했어요. 두 명이 먹기에 양이 넉넉했고, 구성도 알차서 주문 후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코스 | 구성 | 가격 |
|---|---|---|
| 단품 | 갑오징어물회 2인 | 50,000원 |
| A코스 | 갑오징어물회와 바지락비빔밥 | 65,000원 |
| B코스 | 갑오징어물회와 게국지 | 85,000원 |
물회 단품만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게국지도 태안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 B코스를 택했습니다. 두 명이 먹기에 메인이 두 개라 양이 부담될 줄 알았는데, 물회가 시원하고 게국지가 든든해서 오히려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깊은 맛이 나는 게국지
게국지는 태안의 싱싱한 꽃게와 배추, 호박, 대하, 게장육수로 끓여낸 사계절 대표 음식입니다. 여기에 사장님의 특제 해물육수를 넣어서 국물이 담백하고 깊었어요.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꽃게 특유의 시원한 맛이 진하게 우러나서 계속 숟가락이 갔습니다. 꽃게 살이 꽉 차 있어서 살을 발라 먹는 재미도 있었고,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었어요. 국물에 배추 겉절이를 함께 먹으니 감칠맛이 더 살아났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과일효소 육수
갑오징어물회는 보자마자 비주얼부터 남달랐습니다. 두툼한 갑오징어와 채소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살얼음 육수가 시원해 보였어요. 일반 물회는 초장 맛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몇 년간 발효시킨 과일효소와 특제 해물육수를 15일 동안 다시 숙성해서 만든 육수를 사용합니다. 전국 최초로 과일효소육수를 개발한 곳이라 그런지 인위적인 단맛 없이 과일 향이 은은하게 올라왔어요. 갑오징어는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았고, 아삭한 채소와 함께 먹으니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태안 여행 코스와 방문 팁
바다횟집 태안본점은 마검포해수욕장과 가까워서 식사 전후로 산책하기 좋습니다.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쥬라기박물관, 꽃지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지와 묶어 다니기 좋고, 지난 5월에는 태안 국제 원예 치유 박람회가 열리면서 방문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가게 앞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로 이동할 때 편리했고, 식사 후 방문자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음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서 태안 여행의 만족감이 커졌습니다.
51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 그런지 음식 솜씨가 안정적이었습니다. 다른 횟집과 다르게 과일효소 육수를 사용하는 점이 가장 특별했고, 게국지까지 함께 맛볼 수 있는 B코스 구성이 여행객에게 특히 좋아 보였어요. 다음에는 바지락비빔밥이 들어간 A코스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
바다횟집 태안본점은 오션뷰, 51년 전통, 차별화된 육수까지 갖춘 데다 게국지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라 저는 다음 휴가 때도 다시 찾으려고 합니다. 태안 물회 맛집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바다횟집 태안본점을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계절에 따라 시원한 갑오징어물회와 얼큰한 게국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바다횟집 태안본점의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갑오징어물회와 게국지가 대표 메뉴입니다. 두 메뉴를 모두 먹고 싶다면 갑오징어물회와 게국지가 함께 나오는 B코스를 주문하는 것이 좋아요.
주차는 가능한가요?
네,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어서 차량 이동이 편리합니다. 마검포해수욕장 근처에 있어서 식사 후 바다 산책을 하기에도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네, 매장이 넓고 깔끔해서 가족 외식하기 좋습니다. 물 빠지는 시간에는 앞쪽 갯벌에서 체험할 수 있고, 게국지와 물회 모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라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