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대 수시 경쟁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해 경북대 수시에는 6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몰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는데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의약학 계열부터 공학, 인문 사회 계열까지 다양한 모집단위를 갖추고 있어 지원자들의 선택 폭이 넓습니다. 하지만 전체 평균 경쟁률만 보고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학과별로, 전형별로 경쟁률과 합격선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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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수시 경쟁률 한눈에 보기
2026학년도 경북대 수시모집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모집인원 4,510명에 60,302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경쟁률 13.3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11.78대 1보다 상승한 수치로, 거점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수시 경쟁률이었습니다. 전형별로는 논술(AAT) 전형이 18.60대 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이 16.62대 1, 학생부교과가 10.11대 1로 나타났습니다.
| 전형 구분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
| 학생부교과 | 2,134명 | 21,584명 | 10.11대 1 |
| 학생부종합 | 1,621명 | 26,945명 | 16.62대 1 |
| 논술(AAT) | 554명 | 10,306명 | 18.60대 1 |
| 실기·실적 등 | 201명 | 1,467명 | 7.30대 1 |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일부 인기 학과의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논술 전형에서 약학과는 172대 1, 수의예과는 129대 1, 치의예과는 107.3대 1을 기록했습니다. 단순히 ‘경북대 경쟁률이 13대 1이구나’라고 생각했다가는 실제 지원 전략에서 큰 착오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학과별 경북대 수시 경쟁률과 합격선
경북대 수시 경쟁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학과별 세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해 입시 결과를 기준으로 주요 학과의 경쟁률과 합격선을 정리했습니다. 학생부교과 전형의 70% 컷 기준입니다.
| 모집단위 | 경쟁률 | 70% 컷 등급 |
|---|---|---|
| 약학과 | 22.6대 1 | 1.22 |
| 수의예과 | 26.0대 1 | 1.29 |
| 치의예과 | 20.8대 1 | 1.30 |
| 간호학과 | 11.2대 1 | 1.90 |
| 전자공학부 | 10.3대 1 | 2.20 |
| 응용화학공학부 | 6.7대 1 | 2.20 |
| 기계공학부 | 8.7대 1 | 2.41 |
| 경영학부 | 8.9대 1 | 2.64 |
| 컴퓨터학부 심화컴퓨팅 | 14.1대 1 | 2.79 |
| 행정학부 | 8.7대 1 | 2.79 |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합격선이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의예과가 1.45등급, 치의예과가 1.63등급, 수의예과가 1.66등급이었고, 간호학과는 3.77등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3.82등급, 기계공학부는 4.78등급까지 형성됐습니다. 학생부종합 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22.90대 1로 교과 전형보다 높았습니다.

내신 등급대별 지원 전략
경북대 수시 경쟁률을 확인했다면 이제 자신의 내신 등급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지난해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등급대별 추천 전형을 정리했습니다.
내신 1.0에서 1.8등급 구간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수의예과 등 최상위 의약학 계열을 노릴 수 있는 구간입니다.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의예과 지역인재가 1.15등급, 약학과가 1.22등급, 수의예과가 1.29등급이었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내신이 아무리 좋아도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면 최종 합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수능 대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신 1.9에서 2.8등급 구간
간호학과, 전자공학부, 응용화학공학부, 기계공학부, 경영학부, 컴퓨터학부 등 경북대 인기 학과에 도전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지난해 교과 전형 기준 간호학과 1.90등급, 전자공학부 2.20등급, 기계공학부 2.41등급, 경영학부 2.64등급이었습니다.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종합 전형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최저를 충족할 수 있다면 교과 전형에서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내신 2.9에서 4.2등급 구간
학생부종합 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지난해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경영학부 3.74등급, 전자공학부 3.63등급, 컴퓨터학부 3.48등급, 간호학과 3.77등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82등급이었습니다. 교과 성적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학생부 종합 평가에서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을 충실히 보여준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부능력특기사항과 비교과 활동이 전공과 연결되어 있다면 더 유리합니다.
내신 4.3등급 이하 구간
논술 전형(AAT)을 통한 역전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경북대 논술 전형 입학자의 평균 학생부 등급은 4.08등급이었습니다. 논술 성적 반영 비중이 70%로 높기 때문에 내신의 감점 폭이 크지 않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고 논술고사에 집중한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북대 수시 지원 시 주의할 점
경북대 수시 경쟁률을 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단순히 숫자 하나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2등급 학생이라도 지원하는 학과와 전형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내신 등급뿐 아니라 학생부 전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논술 전형은 논술 시험 성적이 합격을 좌우합니다.
또한 2027학년도에는 컴퓨터학부와 AI대학 관련 모집단위 개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컴퓨터학부 심화컴퓨팅전공은 입학정원 70명 중 수시 55명을 선발하고, 인공지능시스템학과는 62명 중 수시 49명을 선발합니다. 첨단AI컴퓨팅전공은 30명 중 25명을 수시로 뽑습니다. 새로 개편되는 모집단위는 전년도 입결이 없으므로 유사한 기존 모집단위의 입시 결과를 참고해야 합니다. 경북대 입학정보 페이지 바로가기 ▶
마무리 정리와 앞으로의 방향
지금까지 살펴본 경북대 수시 경쟁률과 입시 결과를 종합하면, 첫째 전형별 경쟁률 차이가 크다는 점, 둘째 학과별 합격선이 다양하다는 점, 셋째 내신 등급대별로 추천 전형이 명확히 나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경북대 수시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미리 포기하기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지난해 수험생을 지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교과 성적이 다소 아쉬운 학생들도 논술 전형이나 학생부종합 전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교과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아쉽게 탈락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이번 달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내신 등급과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다시 점검하고, 희망 학과의 지난해 입시 결과와 올해 모집요강을 꼼꼼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모집인원이 줄어들거나 전형 방법이 변경된 학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명한 지원 전략으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내신 3등급이면 경북대 수시 지원이 어려운가요?
A: 학과와 전형에 따라 다릅니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3등급대로 합격한 사례가 많습니다. 경영학부 3.74등급, 전자공학부 3.63등급, 컴퓨터학부 3.48등급 등이 실제 합격선이었습니다. 학생부 기록과 전공 적합성이 중요합니다.
Q: 경북대 논술 전형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 논술 전형은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합니다.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시간 관리 연습이 중요합니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 기본기가 필요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Q: 경북대 수시 경쟁률이 높아진 이유가 있나요?
A: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의약학 계열과 공학, 인문 사회 계열을 모두 갖춘 종합 대학의 강점이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반도체, AI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된 학과가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