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남성 코트를 고를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솔리드 옴므 코트입니다. 디자이너 우영미가 1988년에 론칭한 솔리드 옴므는 타임 옴므, 시스템 옴므와 함께 일명 솔타시로 불리며 아울렛에서도 늘 인기 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 브랜드를 한눈에 비교해 보았습니다.
솔타시 세 브랜드 한눈에 보기
| 구분 | 솔리드 옴므 | 타임 옴므 | 시스템 옴므 |
|---|---|---|---|
| 소속 | 디자이너 우영미 | 한섬 | 한섬 |
| 스타일 | 건축적 실루엣 | 클래식 모던 | 트렌디 캐주얼 |
| 코트 정가 | 120만원대 | 135만원대 | 60만원대 |
| 주 고객층 | 30대와 40대 | 30대와 40대 직장인 | 20대 후반에서 30대 |
이 표에서 볼 수 있듯 솔리드 옴므는 세 브랜드 중에서도 디자이너 브랜드의 개성이 가장 뚜렷합니다. 타임 옴므가 원단과 마감 품질로 승부하는 클래식한 느낌이라면, 솔리드 옴므는 어깨선을 살짝 내린 드롭숄더 디자인과 구조적인 테일러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시스템 옴므는 그 사이에서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유지하는 브랜드입니다.
솔리드 옴므는 1988년 디자이너 우영미가 론칭한 국내 1세대 디자이너 남성복 브랜드입니다. 해외에서 유명한 우영미의 국내 라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구조적이고 건축적인 실루엣과 디자이너 특유의 개성 있는 테일러링이 강점입니다. 가격대는 타임 옴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며, 대중 브랜드보다는 디자이너 브랜드 정체성이 뚜렷합니다.
아울렛 매장에서 직접 둘러본 이야기
지난해 가을 저는 경기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솔리드 옴므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여주 매장은 아울렛 판매 1위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가을 신상품이 빠르게 입고되고 있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맨투맨과 후디, 재킷, 코트까지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특히 코너마다 걸린 코트들의 디자인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블랙 핸드메이드 롱 코트였습니다. 768,000원이라는 가격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원단의 밀도감과 마감이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베이지와 아이보리 핸드메이드 롱 코트도 같은 가격에 있었고, 블랙 후디 탈부착 코트는 690,000원이었습니다. 여기에 알파 인더스트리와의 콜라보레이션 마원 재킷도 488,6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솔리드 옴므 코트를 직접 입어보니 드롭숄더의 느낌이 확실했습니다. 정장처럼 딱 맞는 어깨선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이라 평소 캐주얼한 옷차림을 즐기는 분에게 잘 어울렸습니다. 다만 체격이 크거나 클래식한 핏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어깨선이 맞지 않아 아쉬울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함께 방문한 지인은 초록빛이 도는 그레이 코트를 입어봤는데 원단과 두께감은 마음에 들어 했지만 드롭숄더 디자인이 본인과 어울리지 않아 결국 다른 브랜드로 선택했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았지만, 다음 방문을 위해 관심 있는 모델의 사이즈와 가격을 메모해 두었습니다. 특히 블랙 핸드메이드 롱 코트는 세일 기간에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울렛 매장의 특성상 같은 제품이라도 방문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트를 고를 때 확인할 내용
이 브랜드의 코트를 고를 때는 몇 가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어깨선입니다. 드롭숄더가 기본인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지 매장에서 충분히 입어봐야 합니다. 두 번째는 컬러입니다. 블랙은 인기가 많아 아울렛 재고가 빨리 소진되는 편입니다. 지난 경험 기준으로 겨울 시즌이 시작되는 11월 초는 되어야 블랙 컬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소재입니다. 핸드메이드 롱 코트는 캐시미어와 울의 혼용률이 높아 보온성과 무게감이 좋았습니다.
아울렛에서 판매되는 이 브랜드의 코트는 보통 정가 대비 30에서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장마다 입고 시기가 다르지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매주 화요일에 신상품이 입고되고 판매가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하면 바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했을 때는 이미 다른 분이 구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다면 야외 주차장 A와 B에 주차하는 것이 매장과 가깝습니다. 매장 운영 시간은 평일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고,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방문 전에 전화로 원하는 제품의 사이즈와 가격을 문의하면 더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신상품이 입고되니 그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가장 다양한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구매를 위한 마무리 정리
겨울 코트를 하나 장만하려고 할 때 솔리드 옴므 코트는 강력한 선택지가 됩니다. 디자이너 브랜드 특유의 개성 있는 실루엣을 좋아하고, 아울렛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코트를 찾는 분이라면 특히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이 브랜드의 코트는 아울렛에서 미리 입어보고 구매 여부를 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제로 매장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비교해 보고, 본인의 어깨와 실루엣에 맞는지 확인한 뒤 구매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저도 다음 신상품 입고일에 맞춰 블랙 핸드메이드 롱 코트를 구매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 브랜드의 코트는 아울렛에서 얼마나 할인되나요?
A. 보통 정가의 30에서 50퍼센트 수준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더 큰 할인이 적용되기도 하지만 인기 디자인과 블랙 컬러는 재고가 빨리 소진되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Q. 드롭숄더 코트가 처음인데 잘 어울릴까요?
A. 매장에서 꼭 입어보고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디자인이라 캐주얼한 옷차림을 즐기는 분에게 잘 맞고, 클래식한 핏을 선호한다면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 보세요.
Q. 여주 아울렛은 언제 방문하는 것이 좋나요?
A. 매주 화요일에 신상품이 입고되며 가을 초에 가장 다양한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블랙 코트를 원한다면 11월 초에 방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