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지연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연극 <2시 22분> 재연 무대에 오릅니다. 이 작품은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후 2023년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박지연은 이번 공연에서 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는 제니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납니다.
목차
연극 2시22분 재연 핵심 정보
| 구분 | 내용 |
|---|---|
| 작품명 | 2시 22분 – A GHOST STORY |
| 장르 | 연극 |
| 공연 기간 | 2025년 7월 5일 ~ 8월 16일 |
| 공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 배우(박지연 역할) | 제니 역 |
이 작품은 이사한 새 집에서 매일 새벽 2시 22분이 되면 들리는 이상한 소리를 두고 제니와 남편 샘, 친구 로렌과 벤이 벌이는 치열한 논쟁을 그립니다. 초자연적인 스릴러이면서도 인간 관계의 미묘한 심리를 파고드는 대본이 돋보입니다. 박지연은 첫 시즌보다 더 깊이 있게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연의 무대 이력과 성장
박지연은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무대에 서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2018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재연에서 클레어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 작품은 최근 제78회 토니상에서 6관왕에 오르며 한국 뮤지컬 역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박지연은 “그런 역사적인 무대에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0년대 후반부터 연극 무대에도 도전해 <리처드 3세>(2018)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을 넓혔습니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에포닌, <빨래>의 서나영, <고스트>, <드라큘라>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급 역할을 소화하며 관객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특히 <빨래>에서 보여준 서나영 역은 “완벽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지연은 연기와 노래, 외모까지 삼박자를 갖춘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자신이 맡은 배역에 완전히 몰입하는 스타일이 큰 장점입니다. 지난해 <고스트> 뮤지컬과 <드라큘라>를 연달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 연극에서 다시 한번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시22분 작품의 특징과 박지연의 접근
박지연은 <2시 22분>에 대해 “텍스트가 어렵고 대사량도 많지만 매우 세련된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첫 공연 때는 리듬과 속도감에 집중하느라 시야를 넓게 가지지 못했다면, 이번 재연에서는 제니뿐 아니라 샘, 로렌, 벤 등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에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의 이러한 성장은 관객이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품은 공포 스릴러 장르이지만 단순한 놀람보다는 인물 간의 대화와 갈등, 그리고 의문의 소리에 대한 해석이 관건입니다. 박지연은 제니 역을 통해 불안과 호기심, 사랑과 의심 사이를 오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지연의 다른 주목할 공연
같은 시기 공연 중인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는 배우 조정은과 최재림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7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박지연은 직접 출연하지 않지만 동료 배우들의 활약이 눈길을 끕니다. 조정은은 <레 미제라블>의 팡틴 역으로, 최재림은 <시카고>와 <오페라의 유령>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어른의 사랑과 책임에 대한 이야기로, 박지연이 몸담았던 작품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뮤지컬 팬이라면 두 작품을 모두 관람하며 배우들의 다양한 면모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공연 관람 정보와 예매 안내
연극 <2시 22분>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2025년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연됩니다. 관람 연령 및 상세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가능합니다.
박지연의 과거 뮤지컬 영상과 인터뷰는 아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고스트> 공연 후 팬미팅에서 박지연은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팬미팅을 직접 경험한 관객은 “수많은 팬미팅을 봤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팬미팅은 처음이었다”고 후기를 남길 정도였죠. 배우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가 돋보입니다.
박지연의 앞으로 행보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박지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최근 드라마 <비밀의 숲 2>,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붉은 단심>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모범가족>에서는 마약수사팀장 주현 역을 맡아 정우, 박희순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티아라 출신 배우 박지연과 혼동되는 경우도 있지만, 뮤지컬 배우 박지연만의 독보적인 연기 세계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확실히 각인되었습니다. 이번 연극 <2시 22분> 재연을 통해 또 한 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대 위에서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박지연의 열연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7월 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로 향해보세요. 공포와 긴장, 그리고 인간의 복잡한 감정이 오가는 2시 22분의 세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