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와 자두의 교배종,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럼코트와 망고링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평소 살구와 자두를 모두 좋아한다면 이 과일들은 정말 반가울 거예요. 지난해 처음 플럼코트를 접했을 때 그 새콤달콤한 맛에 반해서 올해는 더 다양한 품종을 찾아보고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자체 개발한 망고링까지 등장하면서 교배종 과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플럼코트와 망고링 어떤 차이가 있을까
플럼코트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의 합성어로, 50%씩 섞인 교배종이에요. 반면 망고링은 경북 영주시에서 개발한 국내 교배종으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과일이지만 망고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어요. 실제로 플럼코트와 망고링은 같은 계열이지만 품종과 재배 지역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해외에서는 19세기 후반 루터 버뱅크에 의해 처음 육종된 플루오트(자두 75% 살구 25%)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농촌진흥청에서 플럼코트를 처음 육성했어요. 이후 경북 영주시가 망고링을 독자 브랜드로 개발해 2026년 7월부터 본격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에요.
플럼코트 주요 품종 비교
| 품종 | 특징 | 수확 시기 | 맛 |
|---|---|---|---|
| 하모니 | 국내 첫 육성 품종, 오렌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함 | 6월 중순~7월 초 | 초기 자두 맛, 후숙 시 살구 맛 강해짐 |
| 티파니 | 자두 솔담과 살구 하코트 교배, 과육과 씨 분리 쉬움 | 6월 하순~7월 중순 | 항산화 물질 풍부, 새콤달콤 |
| 심포니 | 병충해에 강함, 대과종 | 6월 하순~7월 중순 | 부드럽고 당도 높음 |
| 샤이니 | 당도 가장 높음, 신맛 적음 | 7월 초~7월 중순 | 완숙 전에도 먹기 좋음 |
플럼코트는 나무에서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하기 때문에 받았을 때 단단하다면 실온에서 1~2일 후숙시켜 먹는 것이 좋아요. 사과 반쪽과 함께 비닐에 넣어두면 에틸렌 가스 덕분에 더 빨리 익힐 수 있답니다. 후숙이 진행될수록 살구 특유의 향과 단맛이 더 강해져요.
망고링 국내 개발 교배종
경북 영주시가 주력으로 개발한 망고링은 2026년 7월부터 본격 시장에 출시된다고 해요. 자두의 새콤함과 살구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망고처럼 생긴 외형이 특징이에요. 저도 지난해 영주에서 열린 과일 박람회에서 샘플을 맛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상큼하고 과즙이 풍부했어요. 특히 망고링은 당도가 높고 씨가 작아 먹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영주시는 망고링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고, 농가에서도 재배 면적을 늘리고 있어요. 올여름이 정말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예요.
플럼코트와 망고링 제대로 즐기는 법
이 교배종 과일들을 더 맛있게 먹으려면 보관과 후숙이 중요해요. 단단한 상태로 받았다면 실온에서 1~2일 두었다가 말랑해지면 냉장고에 넣어 3~5일 내에 드세요. 너무 오래 두면 물러질 수 있으니 적당히 익었을 때 바로 먹는 게 가장 좋아요. 또한 씨를 제거한 후 냉동 보관하면 스무디나 아이스크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공덕역 미스터리브루어리에서 플럼코트로 만든 사워 에일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 과일의 새콤함이 맥주와 잘 어울려 인기를 끌었어요. 살구의 베타카로틴과 자두의 펙틴이 합쳐져 항산화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주니 건강에도 좋아요.
- 보관: 단단할 때 실온 후숙 → 말랑해지면 냉장 보관
- 활용: 생과일, 스무디, 아이스크림, 맥주 등 다양하게
- 효능: 베타카로틴과 펙틴이 항산화·장 건강에 도움
살구와 자두의 교배종은 단순한 신상 과일이 아니라, 우리 입맛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선택이에요. 하모니부터 샤이니까지 다양한 플럼코트 품종, 그리고 국내에서 탄생한 망고링까지. 올여름 제철을 맞아 이 과일들을 꼭 맛보길 추천해요. 미리 예약을 하거나 마트에서 만나면 바로 구매해보세요. 신선한 과일의 새콤달콤함이 더운 여름을 싱그럽게 만들어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