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위치한 취사 가능 수영장을 찾는다면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와 통일로 워터파크가 대표적입니다. 두 곳 모두 바비큐와 라면 등 음식을 해먹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아래 표에 주요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 | 통일로 워터파크 |
|---|---|---|
| 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591-37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 25 |
| 영업 시간 | 09:00~18:00 | 09:00~18:00 |
| 취사 가능 | 가능 (매점에서 불판·버너 대여) | 가능 (개수대, 전기 사용 가능) |
| 입장료 (성수기 기준) | 대인 22,000원 / 소인 20,000원 | 현장 확인 (자리 대여료 별도) |
| 주차 | 4개 주차장, 짐 먼저 내린 후 주차 | 안내 요원 지정 구역 |
| 주요 시설 | 유아풀(0.4m/0.6m), 성인풀(1.3~1.6m), 체온유지실, 매점 | 어린이풀, 성인풀, 체온유지실, 매점, 튜브 공기 투입기 |
목차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 자세한 후기
올해 첫 물놀이 장소로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5월 말이었는데도 햇빛이 강해 물놀이가 시급했죠. 이곳은 취사가 가능해서 고기와 라면을 마음껏 먹으며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었어요. 입구에 도착하니 이미 오픈런 줄이 길었고, 저희는 9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앞쪽에 많은 인원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성수기에는 7~8시부터 웨이팅이 시작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장은 맨발로 하며 신발은 입구 바구니에 넣습니다. 모자 필수 착용이고 유리 반입은 금지입니다. 쓰레기는 입구에서 나누어주는 봉투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주차는 입구에서 짐을 먼저 내리고 차량은 지정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인데, 카트가 있어 자리까지 짐을 옮기기 편리했습니다.
자리 선택 명당 가이드
자리는 평상과 방갈로로 나뉘며 선착순 선택입니다. 평상은 전기 사용 불가지만 그늘 천막이 있고, 방갈로는 전기 사용이 가능해 고기 구울 때 편리합니다. 저희는 방갈로(소) 90번에 앉았는데 유아풀과 가까워 아이 돌보기에 좋았습니다. 다른 명당 자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대가족 방문 시: 방갈로(대) 1~18번 (성인풀과 유아풀 중간)
- 아이와 함께: 평상 131~139번, 방갈로(소) 90~97번 (유아풀 바로 앞)
- 성인만 방문: 방갈로(소) 56~70번 (성인풀 쪽)
- 아이와 성인 모두 즐기려면: 방갈로(대) 19~26번 (햇빛 안 들어오고 공간 넓음)
12시 이후에는 평상 앞쪽에 햇빛이 들지 않아 오후에 도착한다면 평상도 괜찮습니다. 방갈로(소)는 수용 인원이 2~7명이지만 짐이 많으면 4~5명도 좁게 느껴지니 인원이 많으면 큰 방갈로를 선택하세요.
시설과 물놀이 팁
유아풀은 0.4m와 0.6m 두 가지로 20개월 아기도 안전하게 놀 수 있었고, 7살 아이는 두 풀을 왔다 갔다 하며 즐겼습니다. 성인풀은 1.3m~1.6m로 깊은 편이라 수영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찾습니다. 수질은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았고, 50분 수영 후 10분 휴식 시간이 있습니다. 모자는 꼭 착용해야 하며 수영모나 캡모자 모두 가능합니다. 오리발과 숏핀도 성수기 외에는 허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매점에서는 고기, 라면, 햇반 등 취사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고 불판·버너 세트와 가위·집게를 대여합니다. 대여 비용은 1만 원이고 보증금 1만 원은 현금만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세요. 전자레인지와 온수도 있어 컵라면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체온유지실이 있어 물에서 나온 후 몸을 녹이기 좋았고, 개수대에서는 상추를 씻거나 그릇을 헹굴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준비물로는 테이블(바닥에 두고 쓸 테이블), 수건 여분, 돗자리, 비치볼, 물총 등을 추천합니다. 아쿠아슈즈는 없어도 맨발로 다닐 수 있지만 편의상 챙기면 좋습니다.

통일로 워터파크 비교 후기
통일로 워터파크는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와 비슷한 콘셉트지만 가격이 더 저렴하고 자리 선택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5월 마지막 주 주말에 방문했는데 오픈 시간 전에 도착해도 평상은 줄 서서 빌려야 했습니다. 방갈로가 가장 먼저 마감되고 평상, 테이블 순으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평상 2개를 대여했는데 방갈로보다 오히려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기 좋았습니다. 평상도 그늘이 잘 지고 공간이 넉넉해 다음에도 평상으로 갈 예정입니다. 주차는 입구가 협소해 짐 내리고 주차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지만, 주차장이 여러 군데라 자리 걱정은 덜했습니다. 다만 늦게 가면 먼 곳에 주차해야 하니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와 자리 대여료는 별도이며 카드 결제 시 10% 할증이 있으므로 현금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쓰레기봉투 1,000원도 별도입니다. 수영장 물은 지하수로 차가운 편이지만 적응되면 괜찮았고, 아이들은 물 안에서 잘 놀았습니다. 어린이풀 수심이 낮고 넓어 붐비지 않아 안심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약 30분~1시간)에 음식을 먹으며 휴식하기 좋았습니다.
통일로 워터파크의 샤워실은 지하(여탕)와 2층(남탕)에 있으며 물이 잘 나오고 온수도 오후 4시 이후에는 잘 나왔습니다. 숏핀과 오리발 사용이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전체적으로 북한산 천연옥은 시설이 깔끔하고 뷰가 좋은 반면, 통일로는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두 곳 모두 취사가 가능해 바비큐를 즐기기에 좋으며,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유아풀 위치를 고려해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천 조이풀 독채 펜션과 취사 가능 수영장 비교
서울근교에서 취사 가능한 수영장을 겸한 숙소를 원한다면 포천 조이풀 글램핑장도 좋은 선택입니다. 독채 펜션 형태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엄마들은 바비큐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에 따르면 즉흥 번개 모임으로 다녀왔는데, 각자 음식을 준비해 나눠 먹고 아이들은 물놀이, 엄마들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곳은 당일치기보다는 1박을 하며 캠핑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다만 고양시의 두 워터파크처럼 대규모 수영장은 아니고 펜션 내 풀장 규모이므로, 수영을 본격적으로 하고 싶다면 고양 워터파크가 더 적합합니다.
포천 조이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일로 워터파크의 공식 정보는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일로워터파크 관리사무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 25)
취사 가능 수영장 선택 요령
취사 가능 수영장을 고를 때는 몇 가지 포인트를 살펴야 합니다. 첫째, 전기 사용 가능 여부입니다. 고기를 구우려면 버너나 전기 그릴이 필요한데, 방갈로는 전기를 쓸 수 있지만 평상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자리 예약 시스템입니다. 북한산 천연옥과 통일로 모두 선착순이므로 원하는 자리를 확보하려면 오픈 시간에 맞춰 가야 합니다. 셋째, 주차와 짐 운반 편의성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카트나 리어카가 있는 곳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샤워실과 탈의실의 청결 상태도 중요합니다. 북한산 천연옥은 샤워실이 깔끔하고 온수도 잘 나와 만족스러웠습니다.
준비물로는 음식 외에도 테이블, 돗자리, 수건, 모기퇴치제, 여분 옷, 아쿠아슈즈(선택), 구명조끼(어린이 필수), 튜브, 물총, 비치볼 등을 챙기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점에서 대여나 구매가 가능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므로 집에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취사 가능 수영장은 물놀이와 바비큐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최고의 가족 나들이 코스입니다.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는 뷰와 시설이 뛰어나고, 통일로 워터파크는 가성비가 좋으며, 포천 조이풀은 숙박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북한산 천연옥의 방갈로 명당 자리를 미리 파악해 두었으니 이번 여름 재방문이 기대됩니다. 특히 유아풀 바로 앞 평상 자리는 아이를 둔 부모님께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2026년 6월 말 현재 두 워터파크 모두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기 시작했으니 방문 전 가격을 꼭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취사 가능 수영장에서 고기 외에 어떤 음식을 해먹을 수 있나요?
라면, 떡볶이, 어묵탕,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매점에서 햇반과 라면을 팔고, 개수대에서 채소를 씻을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도 있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 아이들과 가는데 안전한가요?
두 곳 모두 유아풀(수심 0.4~0.6m)이 별도로 있고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체온유지실이 있어 아이가 추울 때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모자와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 방갈로와 평상 중 어떤 게 더 좋나요?
전기 사용이 필요하거나 프라이버시를 원한다면 방갈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다니고 공간이 넓은 것을 원한다면 평상이 좋습니다. 평상도 그늘이 잘 드는 자리가 많아 만족도가 높습니다. - 주말에 방문하려면 몇 시에 도착해야 하나요?
성수기 주말 기준 오전 7~8시부터 웨이팅이 시작됩니다. 최소 9시 이전에 도착해 줄 서는 것이 좋습니다. 11시 이후에는 원하는 자리가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 현금이 없으면 불편한가요?
입장료와 자리 대여료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불판 대여 보증금, 구명조끼·튜브 대여는 현금만 가능합니다. 매표소 옆에 현금인출기가 있지만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