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공법은 2차 시험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입니다. 공부한 시간 대비 점수가 잘 나오지 않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과락 걱정이 커집니다. 실제로 공법은 40문항 중 20문항만 맞혀도 과락을 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붙잡기보다는 문항이 많이 나오는 법률부터 차근차근 점수로 바꾸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목차
공인중개사 공법 과락 걱정, 먼저 확인할 것
공인중개사 공법 40문항은 여섯 개 법률에서 나옵니다. 문항 수가 곧 공부 순서입니다. 아래 표는 부동산공법 6대 법률의 문항 수와 마무리 포인트를 정리한 것입니다.
| 법률 | 문항 수 | 마무리 포인트 |
|---|---|---|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12문항 | 공법의 바탕, 가장 먼저 |
| 건축법 | 7문항 | 29세대 이하 일반 건축물 |
| 주택법 | 7문항 |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분양 전매 규제 |
| 도시개발법 | 6문항 | 개발 흐름, 초원에서 신도시로 |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 6문항 | 재개발 재건축 절차 |
| 농지법 | 2문항 | 보전 관련 조문 짧게 |
이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토계획법입니다. 12문항이나 되기 때문에 공법 전체의 뼈대를 잡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건축법과 주택법은 각각 7문항으로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고, 도시개발법과 정비법은 6문항씩 나옵니다. 농지법은 2문항에 불과하지만 짧게라도 정리해 두면 과락을 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공법 점수를 좌우하는 문항 배분
공법은 해마다 어려운 킬러 문제가 8문제에서 10문제 정도 출제됩니다. 점수로 환산하면 20점에서 25점입니다. 이 문제들을 처음부터 붙잡고 있으면 쉬운 문제에 쓸 시간까지 잃게 됩니다. 공인중개사 공법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다 맞히기가 아니라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입니다. 킬러 문제는 한 번호로 찍더라도 기대값이 있으므로, 그 시간에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국토계획법을 먼저 잡아야 하는 이유
국토계획법은 단순히 문항 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법률의 바탕이 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건축법이나 주택법에서도 국토계획법의 용어와 구역 개념이 함께 나옵니다. 국토계획법을 먼저 이해해 두면 나머지 법률의 지문이 훨씬 수월하게 읽힙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국토계획법 12문항을 다시 한 바퀴 돌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법은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해석하는 과목입니다. 두문자만 외우면 지문이 조금만 바뀌어도 흔들립니다. 투기과열지구나 분양가상한제 같은 제도가 왜 생겼는지 이해하면 낯선 지문에서도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수험생이 숫자와 용어를 분리해서 외우다가 시험장에서 혼란을 겪습니다. 숫자는 용어와 법률을 한 묶음으로 기억해야 오래갑니다. 같은 집이라도 29세대 이하 일반 건축물은 건축법,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주택법으로 구분됩니다.
마무리 학습 순서가 막막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법률별 공부 순서를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축법과 주택법은 한 쌍으로 비교
건축법과 주택법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기준이 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29세대 이하와 30세대 이상, 분양과 전매 규제처럼 두 법이 다른 지점을 표로 만들어 보면 시험에서 헷갈리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주택조합은 주택법에서 자주 나오는 내용입니다. 조합원 수는 주택건설 예정 세대수의 50% 이상이면서 20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땅 요건은 주택건설대지의 80% 이상 사용권원을 확보하고, 15% 이상은 소유권을 확보해야 합니다. 여기서 사용권원과 소유권을 바꿔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두 개념을 정확히 구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시개발법과 정비법은 흐름으로 이해
도시개발법과 정비법은 사업이 진행되는 흐름을 그림처럼 그려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도시개발법은 초원에서 신도시로 만들어지는 과정이고, 정비법은 기존 도시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진행되는 절차입니다. 두 법 모두 절차의 순서를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오므로, 단계별 핵심 단어를 연결해서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지법은 2문항뿐이므로 마지막에 짧게 정리합니다. 보전과 관련된 조문 위주로만 봐도 충분합니다.
기출 문제를 활용한 실전 연습
공인중개사 공법은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야 실전 감각이 생깁니다. 다만 무작정 많이 푸는 것보다 문제를 푸는 순서를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실하게 아는 문제는 먼저 풀고, 전혀 모르겠는 문제는 표시만 해둔 뒤 넘어갑니다. 마지막에 남은 문제를 다시 볼 때는 확실히 아닌 선택지를 소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정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수험생은 처음 보는 기출문제를 대상으로 이 방법을 적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가장 적게 나온 정답 번호를 확인한 뒤, 남은 문제의 선택지 중 명백히 틀린 것을 소거하고 최종 번호를 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순히 번호를 찍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문제에 적용할 수는 없지만, 과락을 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듭니다.
정리
공인중개사 공법은 결국 문항 수가 많은 법률부터 순서대로 정리하고, 킬러 문제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토계획법 12문항을 가장 먼저 잡고, 건축법과 주택법을 비교하며, 도시개발법과 정비법은 흐름으로 이해하고, 농지법은 짧게 마무리하는 순서가 효율적입니다. 기출 문제를 활용할 때는 확실한 문제를 먼저 풀고 모르는 문제는 소거 전략을 사용하면 과락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새로운 범위를 넓히려고 하기보다 이미 공부한 내용을 점수로 바꾸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국토계획법 용어 10개를 소리 내어 말해 보는 것도 좋은 시작입니다.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고, 남은 시간을 촘촘하게 사용한다면 공인중개사 공법 과락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공인중개사 공법은 어떤 법률부터 공부하는 것이 좋나요?
A: 문항 수가 가장 많은 국토계획법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토계획법은 다른 법률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먼저 잡아 두면 건축법과 주택법 공부할 때도 훨씬 수월합니다.
Q: 공법에서 과락을 면하려면 몇 점을 목표로 해야 하나요?
A: 공법은 40점만 넘기면 과락을 면합니다. 다만 2차 전체 평균 60점을 고려하면 공법에서 50점대를 목표로 잡고, 쉬운 문제를 반드시 맞히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어려운 킬러 문제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나요?
A: 킬러 문제는 처음부터 붙잡지 말고, 확실히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세요. 남은 시간에 각 선택지를 검토하면서 명백히 틀린 것을 소거하고 최종 정답을 고르면 찍기보다 정답 확률이 높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