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김희은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해방촌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소울(SOUL)’은 코리안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의 정점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방송 덕분에 더 유명해졌지만, 그 이전부터 탄탄한 실력과 철학으로 인정받아온 곳이죠. 부부 셰프인 김희은 셰프와 윤대현 셰프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시너지와 한국적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예약이 매우 어려운 핫플레이스이기 때문에 방문 전 기본 정보를 잘 알아두는 게 중요해요.
목차
소울 다이닝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소울에 가기 전 꼭 체크해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했어요. 예약은 필수이며, 위치와 가격대를 미리 알고 가면 좋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서울 용산구 신흥로26길 35, 바나힐 지하 1층 (해방촌) |
| 운영 시간 |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
| 예약 방법 | 캐치테이블(Catchtable)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 |
| 주차 | 발렛파킹 가능 (2시간 5,000원) |
| 대표 셰프 | 김희은 셰프, 윤대현 셰프 (부부 셰프) |
| 가격대 (런치) | 약 17만 원 ~ 25만 원 (별미진미 추가 시) |
| 가격대 (디너) | 약 27만 원 ~ 32만 원 |
예약은 공식 예약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에서만 가능하며, 빈자리 알림 설정을 해두면 취소 발생 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조금 더 예약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해방촌 골목 특성상 차로 가실 경우 반드시 발렛파킹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세한 예약 정보는 캐치테이블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ouldining

소울의 특별한 점과 추천 코스
왜 소울인가 부부 셰프의 완벽한 조화
소울의 가장 큰 장점은 부부 셰프의 환상적인 협업입니다. 전체적인 메뉴 구성과 요리의 뼈대를 윤대현 셰프가 담당하고, 여기에 김희은 셰프의 섬세하고 예술적인 감각이 더해져 하나의 작품 같은 요리가 완성되죠. 흑백요리사2를 통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김희은 셰프는 직접 오픈 키친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오픈 키친 앞 바 자리에 앉으면 셰프들의 정성스러운 작업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요.
기억에 남는 소울의 시그니처 요리
소울의 요리는 낯선 파인다이닝이 아니라 친숙한 한국의 맛과 추억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런치 코스는 ‘맞이음식’으로 시작해 ‘꼬두람이’라는 작은 디저트로 끝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은 메뉴들을 소개할게요. 첫 번째로 나오는 ‘애호박 새우 꼬치’는 화분에 꽂힌 꽃처럼 플레이팅되어 나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새우살을 다져 애호박으로 감싸 바질 오일과 함께 먹는데, 시각적 재미와 맛의 조화가 뛰어나요.
‘미세스 김전복’은 김희은 셰프가 가장 아끼는 재료인 김과 전복을 활용한 요리로,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메뉴이기도 합니다. 무와 다시마로 쪄낸 부드러운 전복을 세 가지 방식(전복 내장 깨소금, 곱창김 마스카포네, 백목이버섯)으로 즐길 수 있어 풍부한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죠. 그리고 소울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감자전’은 강원도 제철 감자와 레지아노 치즈, 토종 들깨 후추 아이올리, 트러플칩, 캐비어가 어우러진 정말 특별한 한 접시입니다. 함께 나오는 구운 증편과 감태 흑임자 맛버터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에요.
런치와 디너 어떤 코스를 선택할까
| 코스 종류 | 가격대 | 추천 포인트 |
|---|---|---|
| 런치 코스 | 17만 원 ~ 25만 원 | 파인다이닝이 처음이라면 부담 없이 도전하기 좋아요. 가격 대비 풍성한 구성과 핵심 메뉴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
| 디너 코스 | 27만 원 ~ 32만 원 | 특별한 기념일이나 더 풀코스의 여유로운 경험을 원할 때 선택해요. 런치보다 더 다양한 메뉴와 고급 재료가 포함됩니다. |
| 별미진미 추가 | +5만 원 | 트러플, 캐비어 등 고급 재료가 추가된 업그레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일행 중 한 명만 추가해서 함께 나눠 먹어도 좋습니다. |
| 와인 페어링 | 14만 원(4잔) ~ 25만 원(7잔) |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해줘요. 분위기를 더하고 싶거나 요리의 풍미를 극대화하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
처음 방문하신다면 런치 코스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의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죠.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면 디너 코스와 와인 페어링을 선택해 보다 완성도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단, 알레르기 유무는 예약 시나 방문 전에 꼭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소울 다이닝 방문 후기와 꿀팁
실제 방문자들이 말하는 소울의 매력
실제로 소울을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세심한 서비스와 예상치 못한 디테일에 감동을 받는다고 해요. 방문객의 이름으로 자리를 안내해주고, 겉옷을 받아주며, 화장실까지 에스코트해주는 서비스는 파인다이닝의 격식을 느끼게 합니다. 또, 계절이나 방문 날짜에 따라 작은 서프라이즈가 준비되기도 하는데, 생일이나 기념일을 알리면 미역국이나 초콜릿 등 특별한 메뉴나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식사 후에는 한국적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도자기 제작사 ‘무자기’와 협업한 식기류를 전시 판매하는 쇼룸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방문을 위한 실전 꿀팁
소울을 최고의 조건에서 즐기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정확히 자정에 열리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자리 알림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둘째, 오픈 키친에서 셰프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예약 시 바(Bar) 자리를 요청해보세요. 셋째, 공식적인 예약 확인 연락(주차 안내나 알레르기 확인 등)은 항상 오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이 알레르기나 특이사항이 있다면 미리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 시간은 런치 기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여유로운 일정을 잡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소울 다이닝과 김희은 셰프의 이야기
소울은 단순히 방송에 나와 유명해진 레스토랑이 아니라, 오랜 시간 실력을 갈고닦아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를 받은 검증된 실력파 레스토랑입니다. 김희은 셰프는 흑백요리사2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방송에서는 아쉽게 상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정교한 칼솜씨와 한국적인 미학이 담긴 플레이팅은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방송 이후에도 ‘요리사로서의 본질과 초심을 다시 한번 굳건히 다졌다’는 인터뷰를 통해 변치 않는 자세를 보여주었어요. 이러한 철학과 노력이 결국 소울의 모든 요리와 서비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울 다이닝은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파인다이닝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가보아야 할 곳입니다. 남산 아래 고즈넉한 해방촌에 위치한 아담한 공간에서 부부 셰프의 정성이 담긴 한 끼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예약이 쉽지 않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특별한 날을 계획 중이라면 소울의 감각적인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