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진주집 콩국수 오픈런 웨이팅 후기

서울 여의도에서 13년째 블루리본을 받은 진주집 콩국수는 매년 여름이면 오픈런까지 불사하게 만드는 맛집입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옛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영업합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정기 휴무이니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주말 오픈 시간인 10시에 맞춰 가더라도 15분이면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생기지만, 회전율이 빨라 30분 이내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진주집 위치와 주차 정보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지하 1층에 위치한 진주집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도보 20분, 더현대 여의도와 10분 거리로 식사 후 산책이나 쇼핑을 즐기기 좋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 또는 지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주차권을 1,000원에 구매해야 합니다. 평일 오후 5시 이전에는 1시간, 주말과 평일 오후 5시 이후에는 3시간을 적용해 주므로, 주차권을 꼭 구입해야 합니다.

구분영업 시간비고
평일10:00 ~ 20:00 (라스트오더 19:50)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토요일10:00 ~ 19:00 (라스트오더 18:50)주말 오픈런 추천
일요일·공휴일정기 휴무

주말 오픈런 웨이팅 체험

오전 10시 14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가게를 ㄷ자로 감싼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주말인데도 오픈 15분 만에 이 정도면 평일 오전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매장이 넓고 국수 메뉴라 회전이 빨라 30분 만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대기할 수 있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었고,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나와서 웨이팅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16분 정도였습니다. 원격 웨이팅 시스템은 없고 직접 줄을 서야 하며, 일행이 모두 와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콩국수 오픈런 현장 영상 보기 ▶

메뉴와 가격

여름 메뉴는 냉콩국수(15,000원), 비빔국수(12,000원), 닭칼국수(12,000원), 접시만두(12,000원) 네 가지입니다. 겨울에는 육개장칼국수, 손만두국, 떡국, 떡만두국이 판매됩니다. 시청 진주회관 콩국수(16,000원)보다 1,000원 저렴해 착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접시만두는 손만두로 직접 만들어 속이 부드럽고 담백해 콩국수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단, 오후 늦게 방문하면 만두가 재료 소진되어 주문이 불가능하니, 만두를 꼭 먹고 싶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 그릇과 김치 접시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모습

냉콩국수와 비빔국수 맛 평가

냉콩국수는 베이지빛의 걸쭉한 콩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콩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고소하며, 생크림처럼 진하지만 과하게 찐득하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면은 쫄깃하면서도 차갑게 잘 식혀져서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밍밍하다고 느꼈지만 찬기가 사라지면서 콩의 고소함이 입안에 오래 남았습니다. 테이블에 설탕과 소금이 기본으로 없지만 직원분께 요청하면 바로 가져다주십니다. 저는 김치를 얹어 먹는 것을 선호해 별도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비빔국수는 오이가 듬뿍 올려져 있고 양념이 새콤달콤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해 냉콩국수와 번갈아 먹으면 더 좋았습니다. 비빔국수에는 따뜻한 닭육수가 함께 나오는데 진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칼국수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접시만두는 피가 얇고 소가 부드러우며 후추 향이 살짝 나서 콩국수와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김치의 중요성

진주집의 김치는 보쌈김치 스타일로 달달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납니다. 맵지 않고 적당히 달콤해 콩국수의 고소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면에 김치를 올려 한입에 먹으면 시원함과 달콤함, 매콤함이 입안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이 김치 때문에라도 재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 사리 추가는 무료이니 양이 부족하다면 직원분께 요청해 추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진주집 방문 꿀팁과 총평

주말 오픈 시간인 10시에 맞춰 가면 30분 이내에 먹을 수 있고, 오전에 가야 접시만두를 놓치지 않습니다. 주차는 매장에서 주차권을 1,000원에 구매하고, 주말에는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주차권 구매를 잊지 마세요.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는 서울 3대 콩국수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 진주회관 콩국수보다 조금 더 묽은 편이지만, 김치가 더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 개인적으로 진주집을 더 선호합니다. 다음에는 닭칼국수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면 사리 추가가 무료인가요?

네, 따로 안내는 없지만 직원분께 요청하면 면 사리를 추가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양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부담 없이 요청하세요.

웨이팅은 어떻게 하나요?

별도의 원격 웨이팅이나 캐치테이블 시스템이 없습니다. 매장 앞에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며, 일행이 모두 와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회전율이 빨라 보통 15~30분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겨울에는 어떤 메뉴가 있나요?

겨울철에는 육개장칼국수, 손만두국, 떡국, 떡만두국 네 가지 따뜻한 메뉴를 판매합니다. 콩국수는 여름 시즌 한정이므로, 겨울에 방문한다면 육개장칼국수와 손만두국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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