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되면 생각나는 제철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입니다. 특히 경남 창원 진해 안골은 바다를 끼고 형성된 굴구이 거리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로컬 손님들이 오래도록 찾는 진해 안골 굴구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위치와 영업시간, 대표 메뉴와 웨이팅 정보, 그리고 직접 먹어 본 굴삼구이와 굴전의 맛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 구분 | 내용 |
|---|---|
| 상호 | 신항만장어굴구이마당 |
|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로220번길 17-3 |
| 전화 | 055-552-8662 |
| 영업시간 | 매일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 15시부터 17시까지, 화요일 11시부터 15시까지 |
| 주차 | 매장 전면 및 주변 주차 가능 |
| 대표 메뉴 | 굴삼합 한판 4만원, 석화 가리비찜 5만 5천원, 굴전 2만 3천원, 생굴회 2만원, 굴국밥 1만 1천원 |
목차
진해 안골 굴구이 맛집을 찾아서

진해 안골은 안골동 일대에 바닷가를 끼고 굴구이 포장마차와 식당들이 줄지어 있는 곳입니다. 안골동이라는 이름 자체가 바다가 방 안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가까운 편이고, 창원에서도 차로 30분에서 40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나들이 겸 찾기 좋습니다. 골목마다 굴 요리 전문점이 많지만 현지에서도 오래 사랑받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겨울에는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굴이 가장 맛있는 시기가 됩니다. 진해 안골도 이맘때가 되면 생굴과 굴구이를 찾는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안골굴막촌이라 불리는 구역에는 굴 요리 포장마차가 줄을 이어 제철 별미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 좋은 코스를 만들어 줍니다.
위치와 영업시간 그리고 주차 안내
신항만장어굴구이마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로220번길 17-3에 위치합니다.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지만 인기 시간에는 만차가 잦습니다. 주변 길가에 주차할 수 있고, 가게 주변도 한적한 어촌 마을 분위기라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이고,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화요일은 11시부터 15시까지만 운영하니 일정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생굴 시즌에는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할 수 있습니다.
굴삼구이 한판 직접 먹은 솔직한 후기
이곳의 대표 메뉴는 굴삼합 한판입니다. 굴삼구이라고도 부르는 메뉴인데, 달궈진 돌판 위에 대패삼겹살과 신선한 생굴, 묵은지, 팽이버섯, 매콤달콤한 양념이 함께 나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기본 반찬으로 오이무침, 석박지, 가지나물, 애호박볶음, 마늘종무침이 먼저 차려집니다. 특히 오이무침은 고춧가루 양념에 갓 버무려져 나와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돌판 위에서 굴과 삼겹살이 익어가면서 올라오는 냄새가 고소하고 진했습니다. 굴은 전혀 비리지 않고 탱글했으며, 묵은지와 양념이 어우러지면서 칼칼한 감칠맛이 살아났습니다. 생김에 익은 굴과 삼겹살, 묵은지를 함께 얹어 먹으면 바다 향과 고소함이 한 번에 느껴져서 금방 한 접시를 비우게 됩니다. 두세 명이 먹기에도 넉넉한 양이라 배부르게 즐길 수 있었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추가하면 누룽지처럼 고소한 마무리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굴전과 석화 가리비찜도 놓치기 아쉬워요
굴삼구이만으로도 훌륭하지만, 한 번 더 방문한다면 굴전과 석화 가리비찜도 함께 주문하고 싶습니다. 이곳 굴전은 크기가 상당해서 한 접시만으로도 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바삭하게 부쳐진 가장자리와 통통한 굴이 어우러져 굴 특유의 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석화 가리비찜은 솥째 나오는데, 석화와 가리비, 전복, 새우까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잘 익은 해물을 직접 까먹는 재미가 있고, 아래쪽에 깔린 미역국도 시원하고 진합니다. 굴국밥은 담백한 국물 덕분에 속을 편하게 만들어 주고, 얼큰한 마무리를 원한다면 굴라면도 메뉴에 있습니다.
방문 전 기억하면 좋은 점
겨울 생굴 피크 시즌에는 점심시간 웨이팅이 꽤 길어집니다. 대기 등록은 현장에서만 가능하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식사와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서 회전율이 느린 편입니다. 가능하면 11시 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고, 웨이팅을 피하고 싶다면 오픈 직후나 브레이크타임 직전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차장도 함께 차면 주변 길가를 이용할 수 있지만, 가급적 오전 시간에 여유 있게 방문하는 편이 편합니다.
- 겨울 피크 시즌에는 11시 30분 전 도착을 목표로 합니다.
- 현장 대기만 가능하니 웨이팅 시간을 넉넉하게 잡습니다.
- 생김에 굴삼구이와 묵은지를 싸서 먹으면 풍미가 한층 좋아집니다.
진해 안골 굴구이 이번 겨울 꼭 가보세요
지금까지 진해 안골 굴구이 맛집인 신항만장어굴구이마당의 위치와 영업시간, 대표 메뉴와 웨이팅 정보를 살펴봤습니다. 굴삼구이는 생굴과 대패삼겹살, 묵은지가 돌판 위에서 조화를 이루며 겨울철 원기를 회복하기 좋은 한 상입니다. 굴전과 석화 가리비찜, 굴국밥까지 함께 즐기면 진해 안골에서 나오기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도 제철을 잘 맞춰 진해 안골 굴구이를 다시 찾고 싶고,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굴삼합 한판과 굴전을 주문해 천천히 즐길 계획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 때 뜨끈한 돌판 굴구이가 생각난다면, 이곳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굴삼구이는 어떤 메뉴인가요?
A. 달궈진 돌판에 대패삼겹살과 생굴, 묵은지, 팽이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 메뉴입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비린 맛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Q. 웨이팅을 피하려면 몇 시에 가야 하나요?
A. 겨울 생굴 피크 시즌에는 점심 웨이팅이 길어집니다. 오픈 시간인 11시 직후나 11시 30분 전에 도착하면 비교적 빠르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Q. 주차는 편한가요?
A. 매장 앞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인기 시간에는 만차가 잦습니다. 주변 길가에 주차할 수 있고, 오전에 방문하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