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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교과전형 핵심 변화 한눈에 파악하기
최근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2027학년도부터 학생부 정성평가 비중이 확대되고, 2028학년도에는 서류평가가 도입되면서 내신 등급만으로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공개된 대학 입학전형계획을 바탕으로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의 변화를 자세히 분석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님께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실제 경험을 담아 알려드립니다. 아래 표를 통해 주요 변경사항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 학년도 | 교과 성적 | 정성평가 | 서류평가 |
|---|---|---|---|
| 2026 | 90% | 10% | 없음 |
| 2027 | 80% | 20% | 없음 |
| 2028 | 60% | 없음 | 40% 신설 |
표에서 보듯이, 2027학년도부터 정성평가 비중이 두 배로 늘었고, 2028학년도에는 서류평가가 40%나 반영됩니다. 이는 내신 9등급제가 5등급제로 바뀌면서 변별력이 약해진 현실을 반영한 결정입니다. 대학은 단순한 등급 순서보다 학생의 전반적인 학습 태도와 심화 역량을 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2027학년도 서울시립대 교과전형 세부 내용
2026년 7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원하는 2027학년도 수시에서는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지역균형선발)의 전형 방법이 교과 성적 80% + 교과 정성평가 20%로 변경되었습니다. 교과 정성평가는 학생부 교과 영역의 이수 과목, 성취 수준, 진로 선택과목의 이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정성평가 비중이 10%에서 20%로 확대되면서 내신 등급 간 차이가 줄어들고, 세부 과목 이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1등급이라도 수학 과목에서 심화 과목을 많이 이수했는지, 단순히 기본 과목만 들었는지에 따라 정성평가 점수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6학년도 정성평가로 인해 내신 순위가 뒤바뀐 학생이 약 11%에 달했는데, 2027학년도에는 그 비율이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026학년도에 3개 영역 등급합 8이내로 완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전년도 7이내에서 한 단계 완화된 것으로, 교과전형 지원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실제로 2026학년도 최종 등록자의 내신 평균은 인문계 1.90등급, 자연계 1.73등급으로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었고, 경쟁률도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2027학년도에는 정성평가 비중이 커지면서 교과 성적이 다소 낮아도 서류 준비를 잘한 학생들이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과 서류평가 도입 의미
2028학년도에는 내신 5등급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 60% + 서류평가 40%로 대폭 개편됩니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전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교과 정성평가를 포함한 보다 포괄적인 평가입니다. 이는 한양대학교 교과전형도 같은 방향으로 바뀌는 것과 일치합니다. 대학들은 내신 등급만으로 상위권 학생을 가려내기 어려워지자, 서류를 통해 학생의 학업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에서 내신이 다소 낮더라도 깊이 있는 교육과정과 풍부한 활동을 기록했다면, 일반고에서 내신 1등급을 받은 학생보다 서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이는 단순히 학교 유형보다는 교육과정의 질과 학생의 노력이 더 중요해졌다는 신호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고에서 수학 내신 1등급을 받았지만 선택 과목이 기본 수준에 머문 경우와, 특목고에서 수학 내신 4등급을 받았지만 미적분, 기하, 심화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이수한 경우를 비교해 보면, 서류평가에서는 후자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교과 성적에서 60%의 비중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내신 등급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40%의 서류평가가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 그래프는 내신 5등급제 하에서 일반고 1등급과 특목고 5등급의 서류평가 차이를 개념적으로 보여줍니다. 실제로는 과목 이수 현황과 학업 태도에 따라 점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와 대비 전략
지난해 상담을 진행한 A 학생은 일반고에서 내신 평균 1.8등급을 유지하며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정성평가에서 진로 선택 과목의 이수 실적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불합격했습니다. 반면, 같은 학교에서 내신 2.2등급이었던 B 학생은 학기별로 진로와 연계된 심화 과목을 꾸준히 이수하고 세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합격했습니다. 이 사례에서 보듯이, 앞으로는 내신 등급 하나만으로 승부를 걸기 어렵습니다. 특히 2027학년도부터는 정성평가 비중이 20%로 늘어나므로,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모든 이수 과목과 성취 수준이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 전략으로는 첫째, 학년별로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최소 2~3개 이상 선택하여 심화 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과 특색 프로그램이나 방과후 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수 과목의 다양성을 높여야 합니다. 셋째, 학생부에 기록되는 활동은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학습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시립대의 서류평가에서는 단순한 경험보다 학문적 개념의 이해와 적용 능력을 중시하므로, 교과 수업 시간에 배운 개념을 실생활이나 실험에 연결한 경험을 잘 정리해야 합니다.
일반고와 특목고 선택, 무엇이 더 유리할까
많은 학부모님께서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가 좋은가, 아니면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특목고가 좋은가”를 고민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2028학년도 이후의 서울시립대 교과전형 변화를 고려할 때, 단순히 내신 등급만 높은 학교보다는 교육과정의 질과 교사 지원이 우수한 학교가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고라도 진로 선택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학생 개별 세특 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진 학교라면 내신 1등급 학생이 서류평가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특목고에서 내신 4~5등급을 받더라도 해당 학교의 심화 과정과 연구 활동 경험이 서류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학교 이름이 아니라, 그 학교에서 자신이 얼마나 깊이 있게 공부했는가입니다.
제가 과거에 만난 한 학생은 일반고에 진학했지만, 학교에서 개설한 공학 계열 진로 선택 과목을 모두 이수하고 교내 대회에서 수상하며 세특을 풍부하게 채웠습니다. 그 결과 내신은 2.1등급이었지만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에 합격했습니다. 그의 성공 비결은 단순히 등급이 아니라, “학습의 깊이”였습니다.
현재 고1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준비 사항
2026년 7월 기준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됩니다. 이 학생들은 내신 5등급제 아래에서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을 포함한 모든 전형에 적용을 받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서류평가 40%가 도입되므로, 고1 때부터 학생부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동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진로 희망이 경영학이라면 경제, 수학, 사회 과목에서 심화 과정을 선택하고, 관련된 독서 활동이나 토론 대회에 참여하여 그 경험을 세특에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기별로 자신의 학습 과정과 결과를 정리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두면 나중에 서류를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서울시립대는 교과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므로(2027학년도 기준 3개 영역 등급합 8이내), 수능 준비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교과전형은 정시보다 수능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므로, 학생부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데이터에서 얻은 통찰
지금까지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의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변화를 분석하고, 실제 사례와 전략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핵심은 내신 등급만으로 합격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대가 끝나고, 학생의 전체적인 학업 역량과 성장 스토리가 중요해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일반고와 특목고 사이의 선택에서도 단순히 등급 유리함보다는 교육의 질과 자신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앞으로 2~3년 동안 대비를 시작하는 학생과 학부모님께서는 지금부터 학생부 활동 계획을 세우고, 진로에 맞는 심화 과목을 꾸준히 이수하며, 자신만의 학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시길 바랍니다. 대학이 원하는 인재는 단순한 성적이 아니라, 학문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성실함을 가진 학생임을 기억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서울시립대 교과전형에서 정성평가 20%는 어떻게 평가되나요?서울시립대는 학생부 교과 영역에서 이수한 과목의 종류, 성취 수준, 진로 선택과목의 이수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1등급이라도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등 여러 심화 과목을 이수한 학생이 정성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또한 과목별 성취도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Q2. 일반고 학생이 특목고 학생보다 불리한가요?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고에서도 다양한 심화 과목이 개설되어 있고, 학생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2028학년도부터 서류평가가 도입되면서 학교 유형보다는 개인의 학업 깊이와 태도가 더 중요해집니다. 단,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의 폭이 넓은 특목고가 유리한 측면은 있지만, 일반고 학생도 교내 활동과 자율 학습을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Q3.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는데, 그래도 수능을 잘 봐야 하나요?
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영역 등급합 8이내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교과전형에서도 수능 성적이 낮으면 자격이 박탈되므로, 기본적인 수능 준비는 필수입니다. 다만 정시보다 부담이 적으므로 학생부 활동에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