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계절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이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10월에 다녀오기 좋은 가을 갈만한곳을 축제와 꽃구경 명소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계획을 세우기 전에 먼저 핵심 정보를 표로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여행지 | 기간 | 입장료 |
|---|---|---|---|
| 꽃구경 | 고창 핑크뮬리 축제 | 9월 18일부터 11월 8일 | 5000원부터 |
| 꽃구경 | 공주 유구 핑크뮬리 | 10월 초부터 중순 | 무료 |
| 꽃구경 | 정읍 구절초 축제 | 10월 8일부터 18일 | 7000원 |
| 축제 | 남원 흥부제 | 10월 9일부터 11일 | 무료 |
| 축제 | 문경 사과축제 | 10월 17일부터 11월 1일 | 무료 |
| 축제 | 부안 붉은노을축제 | 10월 16일부터 18일 | 무료 |
목차
가을꽃이 활짝 핀 여행지
가을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계절을 닮은 꽃을 만나는 일입니다. 10월은 핑크뮬리와 구절초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라 꽃구경 명소로 떠나기 좋습니다.
고창 핑크뮬리 축제
전북 고창 꽃객프로젝트에서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는 9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집니다. 핑크뮬리 특성상 절정은 10월이라 지금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지난가을에도 다녀왔던 곳인데 계단식으로 조성된 핑크뮬리 밭이 유니크하고, 억새와 팜파스그라스 같은 다양한 가을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5000원이고 음료 포함 10000원, 디저트 포함 15000원입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공주 유구 핑크뮬리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는 유구천을 따라 핑크뮬리가 길게 펼쳐집니다. 10월 초중순이 절정이라 지금이 딱 좋은 시기입니다. 재작년에 다녀왔을 때 강아지와 함께 유구천을 따라 걸으며 핑크뮬리를 구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고, 유구시장과 유구벽화거리를 함께 묶어 코스를 만들면 더 알찬 여행이 됩니다.
정읍 구절초 축제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서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구절초꽃축제가 열립니다. 소나무 숲 아래 하얀 구절초가 넓게 펼쳐지는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5개 테마정원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4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성인 입장료는 7000원인데 4000원은 정원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10월 10일에는 박지현, 김희재, 김다현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평 자라섬 꽃페스타
서울근교에서 가을꽃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가평 자라섬 꽃페스타가 있습니다. 올해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데, 축제 기간 입장료는 7000원이며 5000원은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10월 5일 이후에는 입장료 없이 축제의 여운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남도 꽃정원은 가을꽃과 단풍이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습니다.
즐길거리 풍성한 10월 축제
꽃구경만큼이나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방법은 축제를 찾는 일입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는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남원 흥부제
남원 사랑의광장 일원에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흥부제가 열립니다. 입장료가 없고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지난해 방문했을 때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부스가 많아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했는데, 올해는 먹거리 부문을 더 보완했다고 합니다. 광한루에서도 일부 행사가 진행되고 금토일 3일 동안 열리기 때문에 주말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문경 사과축제
문경새재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과축제가 펼쳐집니다. 예년에는 축제 기간이 짧아 단풍과 함께 즐기기 어려웠는데 올해는 16일로 늘어나 단풍 시즌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과 시식과 쇼핑이 풍성하고 전동차와 드라마 세트장 등 즐길거리도 많습니다. 문경새재는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는 단풍 명소이기 때문에 10월 하순에 방문하면 사과축제와 단풍 구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부안 붉은노을축제
변산해수욕장에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붉은노을축제가 열립니다. 노을을 배경으로 와인 페스타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3일간 불꽃쇼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일몰 30분 전에 도착하면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떠나는 경기도 가을 나들이
가을 갈만한곳으로 경기도 갈대 명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 상류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로 은빛 갈대밭이 장관입니다.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흔들전망대에 올라 황금빛 물결을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파주 운정호수공원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한적한 갈대 습지로 야간 조명이 아름답습니다. 수원 서호공원은 완만한 수변 데크길이 정비되어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와 걷기 좋습니다. 여주 강천섬은 차가 다니지 않는 조용한 섬이라 한적하게 가을 트레킹을 즐기기 좋습니다.
마치며
10월은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달입니다. 핑크뮬리와 구절초 같은 가을꽃부터 흥부제와 사과축제 같은 즐거운 축제, 그리고 갈대밭의 은빛 물결까지 모두가 짧은 가을을 기다렸다가 피어납니다. 이번 10월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 갈만한곳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계절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 지금 바로 일정을 계획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10월에 꽃구경 가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A: 고창 핑크뮬리 축제가 11월 8일까지 열려서 10월 내내 방문하기 좋아요. 공주 유구천 핑크뮬리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Q: 가을 축제 중 입장료가 없는 곳은 어디인가요?
A: 남원 흥부제와 부안 붉은노을축제, 문경 사과축제는 입장료가 없어요. 다만 문경 사과축제는 별도 체험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가을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A: 임실 치즈테마파크 국화꽃축제가 좋아요. 동물원과 먹이주기 체험, 치즈 피자 등 먹거리까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