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중은 음악, 미술, 무용을 전공으로 배우는 예술중학교로, 매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지원합니다. 2027학년도 신입생 입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고, 오늘 10월 13일 기준으로 내일인 10월 14일이면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7학년도 계원예중 입시 일정과 전공별 실기 내용, 미술과 경쟁률 추이를 정리하고, 다음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소묘 준비 시기와 마음가짐까지 나누어 보겠습니다.
목차
2027학년도 계원예중 입시 일정 한눈에 보기
지원을 생각하는 순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일정입니다. 원서 접수는 이미 지난 9월 28일 월요일부터 10월 1일 목요일 낮 12시까지 진행되었고, 이후 면접과 실기시험이 이어졌습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일정을 표 하나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구분 | 일정 |
|---|---|
| 원서 접수 | 2026년 9월 28일 월요일 ~ 10월 1일 목요일 12:00 |
| 면접 | 10월 6일 화요일 |
| 실기시험 | 10월 7일 수요일 ~ 8일 목요일 |
| 결과 발표 | 10월 14일 수요일 |
| 모집 정원 | 음악 60명, 미술 50명, 무용 30명 |
접수 마감이 낮 12시였다는 점이 특히 중요합니다. 마지막 날 오후에 원서를 넣으려던 분들은 아쉽게 기회를 놓치기도 했습니다. 다음 입시를 준비한다면 접수 시작과 동시에 서류를 준비해 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전공별 실기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나
계원예중은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로 나뉘며 전공마다 실기 방식과 준비물이 완전히 다릅니다. 지원 전공의 세부 요강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악과는 악기별 실기 100%
음악과는 모집인원 60명으로, 피아노와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드럼 등 세부 악기별로 인원이 나뉩니다. 실기 100%로 진행되며 악기마다 지정된 실기곡과 연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전공의 과제곡을 반드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2027학년도부터는 작곡과를 선발하지 않는다는 점도 체크해 두시기 바랍니다.
미술과는 연필소묘 100%
미술과는 모집인원 50명이며 세부 전공 구분 없이 연필소묘 100%로 실기를 봅니다. 켄트지 4절에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실물 또는 이미지로 제시된 대상을 표현하게 됩니다. 준비물은 4B 연필, 지우개, 칼, 집게, 검정색 볼펜 등입니다. 그림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시험 시간 안에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연습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무용과는 발레와 한국무용으로 나뉘어
무용과는 모집인원 30명으로 발레 15~20명, 한국무용 10~15명 규모로 모집합니다. 기본동작평가를 중심으로 실기가 진행되며, 발레와 한국무용은 준비 복장이 각각 다르고 남녀 지원자의 복장도 다르기 때문에 시험 직전이 아니라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미술과 경쟁률 추이로 보는 입시 흐름
2027학년도 계원예중 미술과는 모집 50명에 130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2.6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08대 1보다 크게 오른 수치이며, 최근 몇 년간의 흐름을 보면 입시 분위기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연도 | 경쟁률 |
|---|---|
| 2023학년도 | 3.08대 1 |
| 2024학년도 | 2.98대 1 |
| 2025학년도 | 2.28대 1 |
| 2026학년도 | 2.08대 1 |
| 2027학년도 | 2.60대 1 |
경쟁률은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2.60대 1이라고 지나치게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고, 반대로 경쟁률이 낮았다고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실기시험은 한 장의 그림에서 형태, 구도, 표현력, 제시어 충족, 완성도를 평가합니다. 계원예중 미술과는 특히 창의적인 구성력을 중요하게 보는 편이라, 단순히 잘 그리는 것보다 대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입시 소묘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많은 학부모님께서 소묘 준비 시기를 가장 궁금해하십니다. 정답은 단순히 학년이 아니라 아이의 관심과 성장 속도에 달려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라면 입시 결과에 맞추기보다 연필을 바르게 사용하고 선을 자유롭게 다루며 사물의 크기와 비례를 관찰하는 기본기를 재미있게 쌓아가는 시기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형태와 명암, 입체감과 공간감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예중 입시를 조금씩 염두에 둔 교육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시작하는 경우에는 현재 아이의 관찰력과 연필 사용, 집중력, 설명을 적용하는 태도를 정확하게 진단한 뒤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주변에서 본 사례를 나누면, 처음 시작할 때 실력이 부족했어도 선생님의 지적을 자신의 그림에 빠르게 적용하면서 놀라운 성장을 보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오래 배웠어도 습관적으로 그리던 아이는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시작한 시점보다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성장하느냐입니다. 아이가 그림 그리는 과정에서 스스로 더 잘 그리고 싶다는 마음을 보인다면, 그것이 가장 확실한 준비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과 발표를 앞둔 마음가짐과 다음 준비
내일이면 계원예중 2027학년도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오랫동안 실기 연습에 매달린 학생이라면 누구나 긴장되고 설레는 순간일 것입니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그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깊이 집중해 온 시간은 분명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습니다. 만약 이번에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다음 도전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직 입시를 앞둔 학생이라면 접수 일정, 전공별 실기 방식, 준비물을 미리 꼼꼼하게 확인하고 자신의 성장 속도에 맞춘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계원예중 입시는 단순히 시험 하나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더 깊이 만나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앞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 시험장에서 자신이 준비해 온 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계원예중 실기시험 당일 준비물을 깜빡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미술과는 4B 연필과 지우개, 칼, 집게, 검정 볼펜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시험장에서 여분을 빌리기 어렵기 때문에 전날 가방에 미리 넣어두고出门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음악과와 무용과는 악기나 복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Q: 계원예중 결과 발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 학교 홈페이지 입학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격자 발표 시간은 공지사항으로 안내되므로 발표 당일 아침에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학교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Q: 소묘를 늦게 시작하면 합격이 어려운가요?
A: 시작 시기보다 현재 실력과 성장 속도가 더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시작해도 정확한 진단과 집중적인 훈련으로 합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관찰하고 그리는 습관과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치려는 태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