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목과 귀를 충분히 덮어 주는 디자인인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아기는 체온 조절이 서툴러서 머리와 목 부위가 차가운 바람에 그대로 노출되면 금방 체온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외출할 때 손수건을 돌돌 말아 목에 둘러 준 적이 있었는데, 바람이 불 때마다 아기의 목으로 찬바람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머리부터 목까지 한 번에 감싸 주는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를 찾아보기로 했고, 실제 판매처와 후기를 꼼꼼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겨울에 많이 찾는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의 특징을 한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대와 소재, 핏의 차이를 먼저 확인하면 아기에게 맞는 선택을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브랜드 | 대표 제품 | 가격대 | 특징 |
|---|---|---|---|
| 퍼브 | 베이비 엑스트라 파인 바라클라바 | 약 63000원 | 덴마크 브랜드, 유기농 면과 메리노 울 사용 |
| 어텀31 | 만두핏 바라클라바 | 약 29800원 | 울 100%, 퍼브와 비슷한 핏, 가성비 우수 |
| 꼬숑 | 삿포로 바라클라바 | 약 59000원 | 메리노 울, 보온성과 부드러운 텍스처 |
| 에콘드 | 플러피 바라클라바 | 약 39000원 | 털날림이 적고 보송한 플러피 소재 |
| MLB 키즈 | 메가베어 프렌즈 플리스 고소모 | 미공개 | 플리스 소재, 뒷목까지 덮는 이어플랩 |
| 플레이그라운드 | 클라우디 덕 바라클라바 | 약 42000원 | 톤다운된 하늘색과 오리 자수 포인트 |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를 선택할 때는 두께와 착용 시간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외출 시간이 길지 않고 실내외를 자주 오가는 아기라면 두꺼운 모자보다는 얇은 니트 바라클라바가 답답하지 않아 좋습니다. 반대로 한겨울에 오래 외출하는 경우에는 플리스나 메리노 울 소재처럼 보온력이 확실한 제품이 도움이 됩니다. 제가 직접 여러 제품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가격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아기의 두상 크기와 목 길이, 활동량에 따라 편안함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목차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별 특징을 자세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참고 자료에서 확인한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 중에서도 특히 입소문이 많은 브랜드는 퍼브, 어텀31, 꼬숑, 에콘드, MLB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였습니다. 각 제품의 장점과 아쉬운 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퍼브 베이비 엑스트라 파인 바라클라바
퍼브는 덴마크 브랜드로 유기농 면과 메리노 울 같은 천연 소재를 사용합니다.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전한 편이라 첫 겨울을 맞는 아기에게 많이 추천됩니다. 다만 가격이 63000원 수준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퍼브는 두꺼운 버전과 얇은 버전이 있는데, 어린 아기들은 열이 많고 외출 시간이 길지 않으므로 얇은 버전이 훨씬 편안합니다. 색상은 라이트그레이, 다크네이비, 에크루, 헤이즐멜란지 4가지입니다.
어텀31 만두핏 바라클라바
어텀31 만두핏 바라클라바는 퍼브와 비슷한 핏을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울 100%로 만들어져 보온력이 좋고 가격은 29800원 수준입니다. 디자인도 귀엽고 색상은 크림아이보리, 샌드스톤, 미드나잇네이비 3가지로 나옵니다. 다만 후기를 보면 올이 풀리거나 보풀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세탁할 때는 반드시 손세탁이나 울 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건조기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꼬숑 삿포로 바라클라바
꼬숑은 메리노 울을 사용해 보온성과 부드러움이 뛰어난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삿포로 바라클라바는 총 7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고, 뾰족하게 올라오는 모자 디테일이 꼬마 요정처럼 보여서 착용한 아기가 매우 귀엽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아 대부분의 색상이 품절되기 쉽습니다. 제가 확인한 시점에는 소라색과 블랙 컬러는 구매가 가능했지만, 다른 색상은 재입고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에콘드 플러피 바라클라바
에콘드는 수면조끼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바라클라바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플러피 바라클라바는 겉보기에도 엄청 보드랍고 털날림이 적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실제 사용 후기를 보면 보송하고 부드러워서 피부가 예민한 아기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두께가 있는 편이라 한겨울 외출용으로 적합합니다. 색상은 베이지, 블루, 브라운 3가지입니다.
MLB 키즈 메가베어 프렌즈 플리스 고소모
MLB 키즈는 캐릭터 디자인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입니다. 메가베어 프렌즈 플리스 고소모는 곰돌이와 병아리 얼굴을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제품이고, 이어플랩이 뒷목까지 완전히 덮어 주는 구조입니다. 플리스 소재라 보온성이 좋고 캐주얼한 겨울 옷차림에 잘 어울립니다. 색상은 보스턴 레드삭스 베이지와 뉴욕양키스 옐로우 두 가지로 나옵니다.
플레이그라운드 클라우디 덕 바라클라바
플레이그라운드 클라우디 덕 바라클라바는 실제로 밖에서 다른 아기가 착용한 모습을 보고 찾게 된 제품입니다. 하늘색 베이스에 하얀 오리가 그려져 있는데, 톤다운된 색상이라 어떤 옷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두께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하기 좋습니다.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 중에서 캐릭터 포인트를 원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를 고를 때 확인하면 좋은 부분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를 고를 때는 소재와 사이즈, 착용 방식, 세탁 방법 이렇게 네 가지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재는 아기의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이므로 부드러운 울이나 유기농 면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이즈는 머리둘레와 목 둘레를 재어 보고 여유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라클라바는 목까지 덮는 형태라 너무 꽉 조이면 아기가 불편해할 수 있고, 너무 헐렁하면 바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착용 방식도 중요합니다. 벨크로나 단추가 있어서 조절이 가능한 제품은 아기의 머리 크기에 맞추기 쉬워서 실용적입니다. 뒤에서 볼 때 모자와 옷깃 사이가 벌어지지 않는 디자인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세탁 방법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모직 소재는 건조기를 사용하면 모양이 망가지거나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 외출을 준비하며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경험
제가 아기와 함께 외출할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목 주위였습니다. 손수건을 여러 겹 둘러도 바람이 들어오고, 목도리는 아기 목이 짧아서 불편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바라클라바 형태의 아기 방한 모자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러 제품을 살펴보던 중 어텀31 만두핏 바라클라바가 가격과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더 찾아보았습니다. 실제로 착용한 아기들의 사진을 보니 목까지 감싸 주는 핏이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얇은 퍼브 스타일의 모자를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보온력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다만 아기가 조금만 움직여도 모자가 벗겨지는 경우가 있어서 턱 끈이 있는 제품이나 목까지 덮어 주는 디자인이 더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외출 시간이 길어질 때를 대비해 두께가 있는 에콘드 플러피 바라클라바도 함께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미리 구매해 두면 품절 걱정 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아기 방한 모자 브랜드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볼 부분은 무엇인가요
A1. 아기의 머리둘레와 목 둘레에 맞는 사이즈인지 먼저 확인하고, 소재가 부드럽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까지 덮어 주는 바라클라바 형태는 보온력이 높아서 겨울 외출에 유용합니다.
Q2. 바라클라바가 너무 두꺼우면 아기가 답답해하지 않을까요
A2. 그럴 수 있습니다. 실내외를 자주 오가는 경우에는 얇은 니트 바라클라바가 편안하고, 한겨울에 오래 외출할 때는 플리스나 메리노 울 소재의 두꺼운 제품이 좋습니다. 아기의 활동량과 외출 시간에 맞춰 선택해 주세요.
Q3. 아기 방한 모자를 세탁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A3. 울 소재는 손세탁을 권장하며 건조기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풀이 생기거나 모양이 변할 수 있으므로 중성 세제를 사용해 찬물에 살짝 주물러 세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