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근교에서 여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완주군 동상면에 위치한 동상계곡 돌섬산장을 추천합니다. 넓은 평상과 맑은 계곡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물품 덕분에 하루 종일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평상 대여 가격과 이용 방법, 시설, 수심 정보까지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실제로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알려드립니다.
| 항목 | 정보 |
|---|---|
| 위치 |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주천로 364 |
| 평상 대여 | 6만원 (네모 기준) |
| 운영 방식 | 선착순, 예약 없음 |
| 무료 대여 | 버너, 불판, 냄비, 집게, 가위 |
| 튜브 대여 | 1만원 |
| 편의시설 |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손님 냉장고 |
동상계곡 돌섬산장은 어떤 곳일까?
동상계곡은 전주에서 차로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완주군 동상면에 있는 계곡으로, 물이 맑기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돌섬산장은 계곡 바로 옆에 평상과 펜션을 갖춘 곳으로,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상은 크게 네모와 동그라미 두 종류가 있고,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네모 평상은 6만원, 동그라미 평상은 7만원이며, 동그라미가 조금 더 넓고 천막이 있어서 계곡과 가깝습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에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평상도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용 방법과 평상 가격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평상을 고른 뒤, 매점에서 평상 번호를 말하고 계좌이체를 하면 됩니다. 결제를 마치면 손목에 착용하는 띠를 주는데, 워터파크 팔찌처럼 하루 종일 착용하면 됩니다. 평상 사이 간격이 넓어서 옆 팀과 부딪힐 걱정이 없고, 큰 선풍기가 여러 대 설치되어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쉴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차광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차 안이 뜨거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배려도 보였습니다. 평일 오전 8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몇 팀이 있었지만, 자리가 넓어서 원하는 곳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직접 다녀온 후기
저는 평일에 방문했는데, 점심시간이 되자 대부분의 평상이 채워졌습니다. 주말이나 휴가철이라면 오전 일찍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곡에 처음 들어갔을 때 물이 정말 맑아서 놀랐습니다. 물속이 훤히 보일 정도였고,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닥은 모래가 섞여 있어서 맨발로 걸어도 부드럽고 편안했습니다. 물 온도도 적당해서 오래 들어가 있어도 시리지 않았습니다. 물안경을 챙겨 가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거예요.
물과 수심에 대한 경험
계곡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 상태입니다. 이곳은 상류에 위치해서인지 비가 오지 않은 시기에도 물이 비교적 잘 유지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대부분의 구간이 무릎에서 골반 정도였고, 깊은 곳은 명치까지 찼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비가 많이 온 뒤에는 1.7m에서 2m까지 잠기는 곳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수심이 조금 낮아서 아쉬웠는데, 다른 계곡들은 물이 거의 없는 곳도 많았습니다. 그걸 보고 나니 이곳이 얼마나 물이 좋은 곳인지 깨달았습니다. 오전에는 사람이 적어서 물이 더 맑았고,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많아지자 조금 탁해졌지만 자연스러운 정도였습니다.

물놀이를 하면서 바닥의 모래가 부드러워서 좋았고, 물안경으로 물속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계곡 가장자리에는 수심이 낮은 곳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았습니다.
무료 대여 물품과 편의 시설
돌섬산장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물품이 많다는 점입니다. 버너, 불판, 냄비, 집게, 가위를 기본적으로 대여해 주기 때문에 삼겹살을 구워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부탄가스는 무료가 아니며 매점에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필요한 물품은 자리를 잡은 뒤 가장 먼저 빌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대부분 대여 중이라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손님 전용 냉장고가 있어서 음료와 음식을 보관하기 편했고, 설거지 공간에는 퐁퐁과 수세미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뜨거운 물도 이용할 수 있어서 컵라면을 끓여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었고, 화장실도 비교적 깔끔했습니다. 튜브는 1만원에 대여할 수 있었고,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곳입니다. 매점에서는 수저와 젓가락, 물안경도 판매하지만 가격이 있으니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동상계곡 돌섬산장은 넓은 평상과 다양한 편의 시설, 맑은 계곡물까지 갖춘 곳입니다. 특별한 놀이기구는 없지만 자연 그대로의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평상에서 쉬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저는 수심이 조금 아쉬웠지만, 다른 계곡과 비교했을 때 물이 잘 유지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비가 많이 온 뒤에 다시 방문해서 더 깊어진 계곡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전주 근교에서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FAQ
Q: 동상계곡 돌섬산장 평상 대여 가격은 얼마인가요?
A: 네모 평상 기준 6만원이며, 동그라미 평상은 7만원입니다. 선착순으로 운영되니 오전에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Q: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물품은 무엇이 있나요?
A: 버너, 불판, 냄비, 집게, 가위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부탄가스는 3,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튜브는 1만원에 대여할 수 있습니다.
Q: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계곡 바닥이 모래로 되어 있고 수심이 낮은 곳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습니다. 모래 놀이터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