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사과와풋사과차이비교하기

여름철 마트에 가면 초록빛 사과가 눈에 들어옵니다. 초록색이라서 모두 같은 종류처럼 보이지만 아오리사과와 풋사과는 전혀 다른 사과입니다. 아오리사과 풋사과 차이를 제대로 알면 장보기가 훨씬 쉬워지고 내게 필요한 사과를 고를 수 있습니다.

구분아오리사과풋사과
정식 이름쓰가루 품종특정 품종이 아닌 덜 익은 어린 사과
수확 시기7월 중순부터 8월 하순생육 초기에 일찍 수확
색과 크기연한 초록빛, 붉은 기가 살짝초록빛, 작고 단단
새콤달콤하고 아삭신맛과 떫은맛이 강함
영양폴리페놀, 펙틴 풍부카테킨, 탄닌 성분이 응축
아오리사과 풋사과 차이

아오리사과는 어떤 사과인가요

아오리사과의 정식 이름은 쓰가루입니다. 일본 아오모리현의 연구소에서 홍옥과 골든 딜리셔스를 교배해 만든 조생종 품종이에요. 1970년대에 국내로 들어온 뒤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완전히 붉게 익기 전에 수확하기 때문에 초록빛을 띠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사람들이 풋사과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아오리사과는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짧게 출하되는 여름 사과입니다. 빨간 사과는 가을에 나오지만 아오리사과는 여름철에만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맘때가 아니면 먹고 싶어도 구하기 어려운 과일입니다.

아오리사과와 풋사과 차이

많은 사람이 초록색 사과를 보면 풋사과로 부릅니다. 하지만 풋사과는 사과가 다 자라기 전에 일찍 딴 어린 열매를 말해요. 반면 아오리사과는 쓰가루라는 품종이 제철에 수확된 사과입니다. 겉모습이 비슷해도 아오리사과 풋사과 차이는 수확 시기와 성숙도에서 분명하게 갈립니다.

풋사과는 떫은맛과 신맛이 강해서 가공용이나 추출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아오리사과는 새콤하면서도 단맛이 있어서 그대로 먹기에 좋습니다. 아삭한 식감은 빨간 사과보다 오래 씹히는 편이라 여름철 입맛을 깨우는 데 제격입니다.

아오리사과 효능과 영양

초록빛 사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빨간 사과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껍질째 먹으면 펙틴과 폴리페놀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요. 펙틴은 장내 수분을 흡수해 배변을 돕고, 폴리페놀은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풋사과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과 탄닌 성분도 성숙한 사과보다 밀도가 높습니다.

다만 아오리사과는 산도가 높아서 위가 약한 사람이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아침에 먹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먼저 마시거나 식후에 먹는 것이 좋아요. 하루 한 개 정도가 적당하고, 씨앗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있으니 씨는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빨간 사과와 비교하면

빨간 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아오리사과는 과육이 치밀하고 단단해서 씹는 맛이 좋아요. 단맛보다는 침샘을 자극하는 새콤한 맛이 강합니다.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빨간 사과보다 아오리사과가 더 유용할 수 있어요.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서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오래 씹을수록 포만감이 생기고, 간식 대신 아오리사과 한 개를 선택하면 칼로리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오리사과 고르는 법과 보관법

며칠 전 시장에서 아오리사과를 한 봉지 샀습니다. 초록색이 선명하고 예뻐서 바로 집었는데, 막상 먹어 보니 한두 개는 속이 푸석해서 아쉬웠어요. 그다음부터는 고르는 법을 조금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연한 초록빛이면서 붉은 기가 살짝 도는 것을 고르면 당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도 중요해요. 표면이 지나치게 번들거리거나 끈적거리는 것은 너무 익은 것일 수 있으니 피하는 편입니다.

보관법

아오리사과는 수분이 많아서 보관을 잘못하면 쉽게 푸석해집니다. 냉장고에 넣을 때는 사과 하나씩 랩으로 감싸거나 지퍼백에 넣은 뒤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주변 과일을 무르게 만들 수 있어서 다른 채소와도 분리해 주시고요. 0도에서 4도 사이로 유지하면 2주에서 3주 정도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척법

껍질째 먹는 아오리사과는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가 먼지와 수용성 농약을 불린 뒤, 식초를 두세 방울 넣은 물에서 문질러 주세요.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구면 껍질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아오리사과 요리 활용

아오리사과는 생으로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새콤한 맛을 살리면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채 썰어 샐러드에 올리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마요네즈와 견과류를 넣어 사과 사라다를 만들면 느끼함을 잡아줘요. 비빔국수나 골뱅이무침에 채 썬 사과를 고명으로 올려도 상큼한 맛이 더해집니다.

사과청을 만들어 두면 여름 음료로 활용하기 편합니다. 아오리사과를 얇게 슬라이스한 뒤 설탕과 1대 1로 섞어 밀폐 용기에 담고 하루 이틀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탄산수에 두 스푼 정도 넣고 얼음을 띄우면 카페에서 파는 에이드처럼 시원하고 상큼한 음료가 됩니다.

마무리

이제 아오리사과와 풋사과가 어떻게 다른지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오리사과는 여름 제철에 나오는 쓰가루 품종이고, 풋사과는 덜 익은 어린 사과예요. 장을 볼 때는 연한 초록빛에 붉은 기가 살짝 도는 것을 고르고, 냉장 보관할 때는 밀폐를 신경 써 보세요. 아오리사과 풋사과 차이를 아는 것만으로도 과일 코너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제철 사과를 껍질째 깨끗이 씻어 먹으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오리사과와 풋사과는 같은 건가요?

아니요, 같은 사과가 아닙니다. 아오리사과는 쓰가루라는 품종이 제철에 수확된 사과이고, 풋사과는 다 자라기 전에 일찍 딴 어린 사과를 말합니다. 겉모습이 비슷해 보여도 생육 단계부터 차이가 납니다.

아오리사과는 껍질째 먹어도 되나요?

껍질에 펙틴과 폴리페놀이 많아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식초를 넣은 물에 문지르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군 뒤 드세요. 위가 약하다면 공복보다는 식후에 먹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오리사과는 하루에 몇 개까지 먹을 수 있나요?

보통 하루에 한 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미숙과에 가까운 사과를 과하게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할 수 있어요.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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