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예민한 시기에 사진 하나 때문에 원서접수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묻는 사진 규정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하는 항목만 꼼꼼히 확인하시면, 접수 당일 당황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안경 착용 여부와 사진 크기는 수험생이 가장 크게 헷갈려 하는 부분이니 집중해서 확인해 보세요.
목차
수능 사진 규정, 왜 중요한가
매년 원서접수 기간이 되면 사진 규정에 맞지 않아 다시 촬영하러 가는 수험생이 적지 않습니다. 아무리 원서를 꼼꼼하게 작성해도 사진이 반려되면 접수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험장에서 본인 확인을 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만큼, 규정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수험생 본인의 안전장치입니다. 사진 한 장이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필수로 지켜야 할 사진 촬영 기준
수능 원서사진은 일반 증명사진이 아닌,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여권용 사진에 가깝습니다.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촬영 기준은 아래 표로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 구분 | 기준 |
|---|---|
| 사진 크기 | 가로 3.5cm, 세로 4.5cm |
| 촬영 시기 | 최근 6개월 이내 |
| 얼굴 길이 | 정수리부터 턱까지 3.2cm ~ 3.6cm |
| 배경 | 밝은 흰색 배경 |
| 표정 | 무표정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얼굴 |
안경 착용과 표현에 대한 궁금증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안경을 쓰고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궁금해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경을 착용해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렌즈에 주변 조명이 반사되거나, 두꺼운 땋이 안경테가 눈을 가리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특히 선글라스로 보일 정도로 진한 색의 변색렌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경 반사 때문에 다시 찍는 번거로움을 막기 위해, 촬영 전 안경을 벗고 가볍게 렌즈를 착용하는 수험생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걸친 머리카락이 있으면 얼굴 윤곽을 가리지 않도록 귀와 눈썹이 확실히 보이도록 정리해야 합니다. 눈썹이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 본인임을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규정상, 촬영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사진을 사용할 수 없으며, 얼굴의 윤곽을 바꾸는 과도한 보정이 들어간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웃을 때 치아가 지나치게 드러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 전 확인해야 할 추가 조건
- 컬러렌즈, 서클렌즈 착용 금지(시력교정용 투명 렌즈만 가능)
- 얼굴에 큰 그림자를 만드는 굵은 테 안경은 지양
- 상반신 정면 사진, 고개는 정면을 응시
- 교복이든 사복이든 단정한 옷차림
특히 수험생 본인의 지원서류와 대조가 가능한 수준이 되어야 하므로, 시험 날짜를 미리 예상하고 사진을 촬영할 때도 최근 6개월 안의 얼굴임이 인식될 만큼 비슷해야 합니다. 촬영을 맡은 사진관에서도 이 규정을 숙지하고 있겠지만, 정작 본인이 규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촬영 후에도 걱정이 됩니다. 그러니 반드시 위 목록을 눈에 익혀 두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 촬영 예약하고 마음 편히 준비하세요
올해 수능 원서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입니다. 여유롭게 온라인 사전 입력을 마친 뒤, 현장 접수에 필요한 시간에 맞춰 사진만 미리 마련해 두면 접수는 문제없습니다. 저도 작년에 이맘때 동생을 대신해 사진관을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매장에 비치된 샘플 사진 가운데 안경을 빛반사 없이 찍은 사진이 많더라고요. 결국 스튜디오의 힘을 빌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이 안내를 보셨으니, 수험생분들은 더 이상 사진 때문에 불안해 마시기 바랍니다. 규정을 확실하게 이해했으니 이제는 결과에 집중할 때입니다. 사진 한 장이 지금 이 고비를 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이 수험생 모두의 합격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수능 사진에 안경을 꼭 벗고 찍어야 하나요?
A: 안경을 쓰고 촬영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렌즈에 빛이 반사되거나 검은 테가 눈을 가리면 문제가 되니, 가능하면 안경을 벗고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 사진관에서 수정한 보정 사진은 사용할 수 없나요?
A: 단순 보정이 아니라 얼굴의 윤곽을 바꾸는 수준의 과도한 보정은 반려 사유가 됩니다. 실제 얼굴과 크게 다르지 않게 자연스러운 수준의 보정만 가능합니다.
Q: 사진 배경색이 꼭 흰색이어야 하나요?
A: 네, 수능 원서사진은 외교부에서 지정한 여권사진 규격을 따릅니다. 때문에 반드시 흰 배경에서 촬영해야 하며, 다른 색상이면 접수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